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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뿌리개 하늘

윤동주 외 저 | 루덴스 | 201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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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473285 / 128쪽 14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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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다가오는 장마,
주룩주룩 비가 오는 날 생각나는 동시집


-윤동주, 강소천, 백석, 정지용, 윤석중, 박목월, 권태응, 어효선에서 이준관, 신형건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동 문학가들의 비 오는 날을 주제로 한 동시 44편
-초등 교과서 동시 11편 수록

<루덴스> 의 두 번째 초등 테마 동시집
윤동주, 강소천, 백석, 정지용, 윤석중, 박목월, 권태응, 어효선, 이준관, 신형건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동 문학가들의 비 오는 날을 주제로 한 동시 44편을 모았다. 학교생활을 주제로 한 첫 번째 동시집 『우리 선생 뿔났다』에 이은 두 번째 동시집이다. 『물뿌리개 하늘』은 장마철이나 비 오는 날, 밖에서 맘껏 뛰어놀 수 없는 아이들의 답답한 마음을 달래주는 동시에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게 한다. 7차 교과서와 개정 교과서에 수록된 동시 11편도 함께 실었다.

어휘력과 표현력, 상상력을 쑥쑥 키워주는 44편의 동시들

물뿌리개 하늘
- 김용섭

봄비 오는
하늘은 물뿌리개지

땅 속의
씨앗만큼
꼭 그 수만큼

갖가지
씨앗만큼
꼭 그 크기만큼

뚫린 물구멍
고른 물구멍

비 오는 하늘이 물뿌리개라는 상상이 재미있다. 여기 실린 44편의 동시들은 모두 어린이의 상상력과 감성, 심리를 때 묻지 않은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1부 꽃비, 2부 물뿌리개 하늘, 3부 소나기, 4부 우산 고르기, 5부 비 갠 아침으로 구성되어 예쁜 삽화와 함께 비 오는 날의 다양한 풍경들을 펼쳐 보이는 한편, 독서논술의 기초인 어휘력과 독해력, 표현력, 상상력을 쑥쑥 키워준다.

학교 선생님과 시인들이 추천한 동시 모음집
이 동시집은 이준관, 정문규, 김경문, 신천희, 한현정, 이성자, 권오삼 등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동시 작가들을 비롯, 학교 현장에서 교사로 계신 선생님들의 추천을 받아 동시들을 선정, 엮었다. 아이들과 가장 가까이서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있는 동시 작가들과 선생님들이 추천한 동시들이라 더욱 의미 깊다. 비 오는 날, 아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만주 북간도에서 태어났다. 1931년, 14세에 명동소학교를 졸업했으며 15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다. 1941년에는 서울의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도시샤대학 영문과 학생으로 입학했다. 귀향하려던 시점에 항일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복역중 건강이 악화되어 1945년 2월에 짧은 생을 마친다. 그의 죽음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옥중에서 일제의 생체실험 대상이 되어 정체를 알 수 없는 주사를 주기적으로 맞은 결과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28세의 젊은 나이에 타계하고 말았으나, 그는 인생과 조국의 아픔에 고뇌하는 시인이었다. 자신의 작품들을 모아 1941년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발간하려 하였으나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하숙 친구였던 정병욱이 자필로 쓴 시들을 보관하고 있다가 그의 사후에 묶어 출간하였다. 이때 그의 유작인 <쉽게 쓰여진 시>가 《경향신문》에 게재되기도 했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그의 대표작으로, 어두운 시대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았던 그의 인간됨과 사상을 반영하는 아름다운 시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그의 유해는 용정에 묻혀 있으며 그를 기리는 시비(詩碑)가 연세대학교 교정에 세워져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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