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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인형 -모중석 스릴러 클럽 023

시리즈 : 모중석 스릴러 클럽 [42]

제프리 디버 저 | 최필원 역 | 비채 | 201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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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343044 / 696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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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상대의 몸짓과 표정을 분석해 거짓말을 간파하는 여성 수사관 캐트린 댄스.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링컨 라임 시리즈’ 제7편 《콜드 문》에 등장, 주연을 압도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녀가 주인공이 되어 돌아왔다! 찰나의 떨림만으로도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내는 그녀가 맡은 임무는 ‘악마의 살인마’ 다니엘 펠을 붙잡는 것. 일가족을 살해하고 체포되었다가 8년에 걸친 치밀한 준비 끝에 탈옥에 성공한 펠은 자신을 뒤쫓는 경찰들을 농락하며 살인을 계속하고 있었다. 번번이 펠을 놓친 댄스는 일가족 살인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소녀와 접... 상대의 몸짓과 표정을 분석해 거짓말을 간파하는 여성 수사관 캐트린 댄스.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링컨 라임 시리즈’ 제7편 《콜드 문》에 등장, 주연을 압도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녀가 주인공이 되어 돌아왔다! 찰나의 떨림만으로도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내는 그녀가 맡은 임무는 ‘악마의 살인마’ 다니엘 펠을 붙잡는 것. 일가족을 살해하고 체포되었다가 8년에 걸친 치밀한 준비 끝에 탈옥에 성공한 펠은 자신을 뒤쫓는 경찰들을 농락하며 살인을 계속하고 있었다. 번번이 펠을 놓친 댄스는 일가족 살인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소녀와 접촉하는데…. 이중, 삼중으로 짜인 촘촘한 플롯,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던 순간 독자의 허를 찌르는 반전! 빠르고 짜릿한 속도감을 선사하는 소설 《잠자는 인형》은 캐트린 댄스라는 인물에 매료된 우마 서먼 주연으로 워너브라더스사에서 영화로 제작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지막 페이지를 읽기 전까지, 절대로 틈을 보이지 마라! 반전의 제왕 제프리 디버가 선사하는 세상에서 가장 짜릿한 이야기!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제프리 디버의 스릴러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포수 요기 베라의 유명한 말을 떠오르게 한다. 제프리 디버만의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반전, 독창적인 트릭은 사건이 종결되는가 싶어 한시름 놓는 순간, 번번이 독자를 놀라게 한다. 비슷비슷한 인물들에, 찍어낸 듯한 전개와 뒷이야기가 예상되는 대부분의 스릴러와는 그 격을 달리하는 셈이다. 1988년에 데뷔, 지금까지 27편의 '명품' 스릴러를 발표한 이 스릴러계의 거장은 발표하는 작품마다 전 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한 몸에 받았다. 제프리 디버에게 지금의 유명세를 안겨준 작품은 1997년 발표되어 대성공을 거둔 《본 컬렉터》이다. 전미 최고의 법과학자지만 사고로 전신마비가 돼, 오로지 머리로만 범인을 추적하는 특이한 수사관 '링컨 라임'을 그린 이 작품은 덴젤 워싱턴, 안젤리나 졸리 주연으로 영화화되는 등 작가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그 후 7편의 링컨 라임 시리즈로 이어졌다. 《잠자는 인형》은 링컨 라임 시리즈 제7편 《콜드 문》에서 조연으로 등장한 ‘심문의 달인’ 캐트린 댄스가 본격적인 주인공이 되어 활약하는 새로운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과학과 증거를 숭배하는 링컨 라임이 증거물을 샅샅이 분석한다면, 동작학 전문가인 캐트린 댄스는 용의자의 무의식적인 행동을 통해 속마음을 읽어내는 심리 수사의 전형을 보여준다. 증거는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지만, 저도 모르게 떨리는 안면 근육이라든가, 손끝, 눈동자의 움직임까지 통제하는 건 불가능하다. 캐트린 댄스는 다양한 심문 장면에서 놀라운 기술을 발휘해 범인과 증인들의 거짓말을 간파하고, 그들의 계략을 무력화시킨다. 이처럼 차별화된 설정은 계속되는 추적과 물질적인 증거에 집착하는 스릴러에 익숙해진 독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물질’과 ‘마음’이야말로 범죄 수사의 양면을 대표하는 키워드가 아닐까. 제프리 디버는 개성만점 캐릭터 링컨 라임과 캐트린 댄스를 통해 그 두 가지를 성공적으로 그려낸 것이다. 그래서일까, 거울의 앞뒷면같이 분명히 다르면서도 진실을 향한 열정만큼은 닮은 두 캐릭터에 대한 디버의 애정 또한 우열을 가릴 수 없다. 현재 그는 라임과 댄스가 등장하는 시리즈를 1년에 한 권씩 번갈아 쓰며 독자들의 성원에 부지런히 답하고 있다. 걸어 다니는 거짓말탐지기 캐트린 댄스 VS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악마의 탈옥수 다니엘 펠 《잠자는 인형》은 컬트(cult) 범죄를 중심 소재로 다루고 있다. 컬트의 사전적 의미는 생활 방식, 태도, 사상 등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을 뜻하는데, 1978년 라틴 아메리카의 가이아나에서 사교 집단, 인민사원의 교주인 짐 존스의 명령에 따라 914명에 달하는 신도들이 자살한 사건이 특히 유명하다. 또한 20세기 최악의 살인마로 손꼽히는 찰스 맨슨과 그가 이끈 패밀리도 대표적인 컬트 범죄자들로, 그들은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집을 급습해서 감독의 아내이자 영화배우인 샤론 테이트를 비롯한 5명을 토막 살인해 그 악명을 드높인 바 있다. 이 작품에서 제프리 디버는 일명 '맨슨의 아들'이라 불리는 다니엘 펠을 내세워 캐트린 댄스와 대결시킨다. 맨슨처럼 다니엘 펠 역시 3명의 여자와 1명의 남자를 자신의 ‘패밀리’, 즉 신도로 삼아 조종하는 컬트 집단의 리더이다. 1999년, 펠은 소프트웨어회사 회장의 집을 습격해 그 일가족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도주하다가 결국 체포당하는데, 그 와중에 남자 패밀리는 죽고, 3명의 여자 패밀리는 펠을 도운 죄로 몇 년간 복역하다 새 삶을 산다. 그러나 펠은 찰스 맨슨처럼 감옥에서 여생을 보낼 생각이 없었다. 펠은 치밀한 계획 끝에 탈옥에 성공하고, 캘리포니아 연방 수사국의 뛰어난 수사관 캐트린 댄스의 추격을 번번이 따돌린다. 댄스는 일반적인 범죄자와는 전혀 다른 행동 양상을 보이는 컬트 범죄자 펠의 이상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일가족 살인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소녀 테레사와 접촉한다. 9년 전, 장난감들에 둘러싸여 잠들어 있던 아홉 살 소녀 테레사는 펠의 눈에 띄지 않아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고, 이후 '잠자는 인형'으로 불리게 되었다. 과연 댄스는 '잠자는 인형'의 도움을 받아 다니엘 펠의 특이한 행동 뒤에 숨겨진 진짜 목적을 밝혀낼 수 있을까? 대체 펠을 돕는 정체불명의 공범자는 누구일까? 숨 막히는 일주일간의 추격전이 선사하는 아찔한 재미와 감동!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이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캘리포니아의 바닷가를 배경으로 컬트 집단의 리더와 인간 거짓말 탐지기 캐트린 댄스의 일주일간의 추격전을 그린 《잠자는 인형》은 제프리 디버 특유의 현란한 전개와 엄청난 속도감, 작가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절묘한 반전이 어우러져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전의 디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잠자는 인형》만의 특징도 분명 존재하는데, 유독 가족의 가치를 강조하는 대목이 특히 그렇다. 작가에 따르면 컬트 패밀리가 그토록 융성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네 사회에서 진짜 가족이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참가족의 일원이 되기를 갈망하지만 이기주의와 개인주의, 범죄에 찌든 현재 사회에서 그런 진실한 가족을 찾기란 쉽지 않다. 컬트 집단의 리더는 그런 외로움에 찌든 사람들에게 가짜 가족을 제공하고, 다시 혼자가 될까 두려워 떠는 그들의 불안한 심리를 교묘히 이용해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려 드는 것이다. 작가는 《잠자는 인형》을 통해 우리 사회와 가정이 더욱 튼튼한 유대감으로 단단히 뭉칠 수만 있다면, 컬트 집단과 같은 극단적인 사회악은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점을 역설한다. 이러한 작가의 메시지는 남편을 잃고 두 아이를 홀로 키우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자녀들에게 더 큰 사랑을 베풀어주려 애쓰는 캐트린 댄스의 가족애를 통해 더욱 증폭된다. 그러므로 이 소설은 촌각을 다투는 수사의 와중에서도 아버지의 생일을 챙기는 캐트린 댄스의 진짜 가족과 온갖 거짓말로 서로를 조종하며 결국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다니엘 펠의 가짜 가족의 대결장이기도 한 것이다. 이처럼 《잠자는 인형》은 재미와 완성도, 가족주의에 대한 메시지를 겸비해 한 편의 걸작 스릴러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교묘하게 계획된 범죄, 집착과 배신이 뒤얽힌 결말,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한데 모으는 천재적인 재능! 제프리 디버야말로 스릴러의 대가이다! _할런 코벤 사람의 심리를 다루는 데 있어, 제프리 디버는 단연 세계 최고다!

저자 소개

1950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제프리 디버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크라임 스릴러 작가 중 한 사람이다. 미주리 대학에서 언론학을 전공한 뒤 잠시 잡지사 기자로 근무했던 디버는 <뉴욕 타임스>나 <월 스트리트 저널> 같은 신문의 법률 기자로 일하고 싶어 법대에 들어갔지만, 정작 졸업 후에는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된다. 변호사 출신 작가들이 대거 ‘법정 스릴러’ 장르로 진출한 것에 반해 디버는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인 서스펜스 스릴러를 틈틈이 쓰기 시작하다가 41세인 1990년 비로소 전업 작가로 나선 이력을 가지고 있다. 오늘의 디버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1997년에 발표한 《본 컬렉터》 이후이다.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채 오로지 두뇌만으로 희대의 범죄자들과 대결해 나가는 링컨 라임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등장시킨 이 작품으로 디버는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얻게 된다. 이 작품은 이후 덴젤 워싱턴과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어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아홉 편의 링컨 라임 시리즈와 다양한 스탠드 얼론 작품을 발표한 디버는 최고의 미스터리 작품에 수여하는 에드거 상과 앤서니 상, 그리고 검슈 상에 여섯 차례나 노미네이트되었고 링컨 라임 시리즈 7편인 《콜드 문》은 아시아권에서는 특히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일본 굴지의 추리 소설 상에 수여하는 그랜드 프릭스 상과 일본추리작가협회 선정 ‘올해의 책’에 오르기도 했다. 결말을 예상하기 힘든 놀라운 반전과 독자들을 항상 미궁에 빠뜨리는 독특한 트릭으로 추리소설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지적 유희를 보여주는 디버의 작품들은 현재 전 세계 25개 언어로 번역되어 150여 개국에서 출간되었다. 그의 작품들은 출간될 때마다 각국 베스트셀러 리스트 수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디버는 링컨 라임 시리즈와 《콜드 문》에 등장한 신문의 달인 캐스린 댄스를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시리즈를 1년에 한 편씩 번갈아 발표하고 있으며 최근 제임스 본드 소설 《카르트 블랑슈》를 출간하기도 했다.      

역자 소개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장르문학 브랜드인 ‘모중석 스릴러 클럽’을 기획했다.


옮긴 책으로는 제프리 디버의 《잠자는 인형》,《소녀의 무덤》,《도로변 십자가》, 할런 코벤의 《결백》,《영원히 사라지다》,《단 한번의 시선》, 제임스 시겔의《탈선》, 제프 린제이의 《끔찍하게 헌신적인 덱스터》《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 로버트 러들럼의 《본 아이덴티티》, 데니스 루헤인의 《미스틱 리버》, 모헤이더의 《난징의 악마》,  제임스 패터슨의 《위치 앤 위저드》등이 있다. 

책 속에서

 “우리도 6개월인가 8개월 전에 그곳에서 사건을 맡은 적이 있었지? 기억해?”
  “새 주택단지에서 발생한 방화사건이었죠.”
  댄스가 지도 위 우물의 위치를 손으로 톡톡 두드렸다.
  “주택단지는 아직도 공사 중이잖아. 그리고 이건…….”
  그녀가 턱으로 사진을 가리켰다.
  “경암(硬岩)으로 된 우물이야.”
  캘리포니아에서도 그 지역은 특히 물이 귀한 곳이었다. 물 생산량이 많지 않은 경암 우물은 농업용수가 아닌, 생활용수로만 사용되었다.
  “젠장. 10년 전, 헤론이 피살됐을 때만 해도 전부 농지였습니다. 당시엔 우물이 없었을 겁니다.”
  샌도벌이 눈을 질끈 감았다.
  “1년 전에도 없었어요. 그래서 펠이 불안해했던 거예요. 제가 진실에 너무 가까이 접근해 서. 누군가가 베이커스필드에 사는 그의 고모에게서 장도리를 훔치고, 가짜 지갑을 만들어 우물에 던져버린 게 틀림없습니다. 최근에 말이에요. 하지만 그건 그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댄스가 나지막이 말했다.
  “오, 이런.”
  티제이가 속삭였다.
  “왜요?”
  밀라가 두 요원을 번갈아 쳐다보며 물었다.
  “펠 자신이 그 모든 걸 꾸몄던 거예요.”
  그녀가 말했다.
  “어째서죠?”
  “캐피톨라에선 절대 탈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북부 캘리포니아의 펠리컨베이 교도소와 마찬가지로 캐피톨라는 최첨단 슈퍼 교도소였다.
  “하지만 이곳에선 그게 가능하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캐트린 댄스는 전화기를 향해 몸을 날렸다.

-본문 중에서

 “우리도 6개월인가 8개월 전에 그곳에서 사건을 맡은 적이 있었지? 기억해?”
  “새 주택단지에서 발생한 방화사건이었죠.”
  댄스가 지도 위 우물의 위치를 손으로 톡톡 두드렸다.
  “주택단지는 아직도 공사 중이잖아. 그리고 이건…….”
  그녀가 턱으로 사진을 가리켰다.
  “경암(硬岩)으로 된 우물이야.”
  캘리포니아에서도 그 지역은 특히 물이 귀한 곳이었다. 물 생산량이 많지 않은 경암 우물은 농업용수가 아닌, 생활용수로만 사용되었다.
  “젠장. 10년 전, 헤론이 피살됐을 때만 해도 전부 농지였습니다. 당시엔 우물이 없었을 겁니다.”
  샌도벌이 눈을 질끈 감았다.
  “1년 전에도 없었어요. 그래서 펠이 불안해했던 거예요. 제가 진실에 너무 가까이 접근해 서. 누군가가 베이커스필드에 사는 그의 고모에게서 장도리를 훔치고, 가짜 지갑을 만들어 우물에 던져버린 게 틀림없습니다. 최근에 말이에요. 하지만 그건 그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댄스가 나지막이 말했다.
  “오, 이런.”
  티제이가 속삭였다.
  “왜요?”
  밀라가 두 요원을 번갈아 쳐다보며 물었다.
  “펠 자신이 그 모든 걸 꾸몄던 거예요.”
  그녀가 말했다.
  “어째서죠?”
  “캐피톨라에선 절대 탈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북부 캘리포니아의 펠리컨베이 교도소와 마찬가지로 캐피톨라는 최첨단 슈퍼 교도소였다.
  “하지만 이곳에선 그게 가능하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캐트린 댄스는 전화기를 향해 몸을 날렸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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