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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2.0 인문학 인생역전 프로젝트 7
시리즈 : 인문학 인생역전 프로젝트 [8]
강양구, 고종석, 반이정, 안광복, 이권우, 고경은, 곽동운, 권혜린, 김미림, 박은희, 서재호, 안민용 외 저 | 그린비 | 2009년 10월
ISBN : 9788976828071 / 208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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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성, 문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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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어 하르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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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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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 17,100
- 43,200
- 18,000
- 19,800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호모 부커스(Homo Bookers)가 한 단계 진화했다는 의미의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2.0』은 “이 땅의 책읽기 달인들과 함께 독서론을 주제로 책을 펴내 공유하자”는 취지로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의 저자 이권우가 제안하여 시작된 ‘호모 부커스 2.0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일반인들을 상대로 독서론에 관한 원고를 모집하여 이권우, 안광복, 정재승의 심사를 거쳐 총 172편의 원고 중 20편을 뽑았다. 여기에 ‘생활 속의 책읽기’라는 주제로 이권우, 안광복, 반이정, 강양구, 고종석의 글이 더해졌다. 독자-저자-... 호모 부커스(Homo Bookers)가 한 단계 진화했다는 의미의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2.0』은 “이 땅의 책읽기 달인들과 함께 독서론을 주제로 책을 펴내 공유하자”는 취지로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의 저자 이권우가 제안하여 시작된 ‘호모 부커스 2.0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일반인들을 상대로 독서론에 관한 원고를 모집하여 이권우, 안광복, 정재승의 심사를 거쳐 총 172편의 원고 중 20편을 뽑았다. 여기에 ‘생활 속의 책읽기’라는 주제로 이권우, 안광복, 반이정, 강양구, 고종석의 글이 더해졌다. 독자-저자-출판사가 함께 만든 책읽기에 관한 책. 책으로 맺은 저자-독자-출판사의 특별한 삼자대면! ―독자가 저자가 되어 만들어낸 버전 업 독서론! 2008년에 출간한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이권우 지음, 이하 『호모 부커스』)의 선전은 놀라운 것이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성공하기 위해서, 성적을 높이기 위해서 책을 읽어야 한다는 책들 속에서 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라는 독서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 이 책은 독자들에게 소통과 변화라는 책읽기 본래의 소임을 일깨워 주었다. 당면한 실용적 목적을 위한 책읽기가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어딘가에서는 ‘진정한 책읽기’에 대해 목말라하는 독자들이 있음이 이 책을 통해 반증되었다. 그리하여 우리는 소통하는 책읽기를 위해 한 걸음 더 내딛어 보기로 했다. ‘호모 부커스’(Homo Bookers)가 한 단계 진화했다는 의미의 ‘호모 부커스 2.0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이다. 도서평론가이자 『호모 부커스』의 저자인 이권우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이 땅의 책읽기 달인들과 함께 독서론을 주제로 책을 펴내 공유하자”는 것을 첫번째 목표로 삼았다. 책읽기마저 처세의 방편이 되어 버린 지금, 독자들과 더불어 책읽기의 가치에 대해 고민해 보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책읽기 방법을 함께 강구해 보고자 함이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책읽기를 통한 인생역전의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 최종목표였다. 이런 의도로 출간된 이 책은 무엇보다 저자-독자-출판사가 함께 만든 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그동안 책읽기에 머물러 있던 독자들에게 글을 쓰는 필자로 직접 참여하도록 한 것은 독자들에게 있어 저자로 ‘변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독자들의 글을 심사한 전문 필자들은 언젠가는 자신들의 지위를 위협할지도 모르는 숨은 독서가들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출판사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만들어 낸 책을 읽어 주는 독자, 사 주는 독자가 아닌 자신들이 만들어야 할 책의 원고를 제공해 주는 독자로서 직접 그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소통의 참 의미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특별한 삼자대면을 통해 비로소 진정한 ‘우리’의 책이 만들어진 것이다. 책읽기를 통해 책쓰기를 꿈꾸다―독자 호모 부커스의 책읽기 바야흐로 글쓰기의 시대가 열렸다. 이제 ‘글’이라는 것은 더 이상 이름난 문장가의 전유물만은 아니다. 미니홈피나 블로그는 글쓰기의 장이다. 그곳에는 독서일기, 영화리뷰, 미술감상 및 비평, 요리법 등 다양한 글이 기록된다. 무엇이 됐든 무언가를 써서 남기는 자들은 대개 무엇이든 읽는 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들 중에는 운이 좋아서 (물론 글쓰기 실력도 출중해서) 자신이 쓴 글을 책으로 출간해 곧바로 저자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글쓰기를 넘어 언젠가는 ‘책쓰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다. 호모 부커스 2.0 프로젝트에 참여한 독자들 역시 마찬가지다. 그들은 (평범하지만) ‘극성맞도록’ 책을 읽는 사람들이며 그만큼 자신이 ‘쓴’ 책을 갈망한다. 마침내 데뷔의 기회를 갖게 된 이들은 자신들의 책읽기관과 방법을 마음껏 뽐냈다. 대학 졸업을 앞둔 권혜린 씨는 ‘낭중지추’(囊中之錐)라는 고사에 책읽기를 빗댔다. 주머니 속의 송곳이 저절로 드러나기 마련이듯 책이라는 호주머니를 갖추면 인격과 사고라는 송곳이 저절로 그것을 뚫고나올 것이라는 것이었다. 책을 6대 영양소에 비유한 대학생 임진옥 씨 역시 재치가 돋보였다. 어릴 적에 읽는 동화에서부터 소설과 시, 전공도서, 신문과 사전 등을 각각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에 연결시켜 균형 잡힌 독서가 필요한 이유를 역설했다. 프랑스의 인기 소설가, 아멜리 노통브의 소설 『살인자의 건강법』에서 발견한 프레텍스타 타슈 독서법을 추천한 오다인 씨는 책을 읽은 다음에도 아무런 변화가 찾아오지 않는 개구리 독서법을 지양하고 책읽기를 통한 적극적인 시선 바꾸기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구체적으로 자신만의 독서 비법을 적극 홍보한 독자들의 글도 이채롭다. 염지홍 씨는 밑줄 긋기와 그 내용을 워드프로세스로 정리해서 독서 요약 노트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 교육청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하고 있는 원종윤 씨는 직업 정신이 돋보이는 독서법을 제시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미진한 부분이 생기면 책을 가져왔던 책장으로 다시 돌아가 유사도서를 찾아보는 방식이 바로 그것이다. 유사도서의 목차를 통해 자신의 궁금증을 해결하면서 자연스레 여러 책을 가지고 혼자서도 토론이 가능해지는 경지에 달하게 된다고 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의 ‘감자줄기 독서법’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독서 방법을 소개한 최은희 씨의 글도 흥미롭다. “전 세계에 60억의 사람이 독서를 하면 60억 가지의 책 읽는 방법이 존재한다”고 말한 이찬우 씨의 말처럼 스무 명 모두 각양각색의 독특?발랄?기발한 독서론을 선보였다. 하지만 여기에서 만족할 수도, 만족해서도 안 된다. 심사평에서 밝혔듯이 “호모 부커스는 끊임없이 진화해야 하며, 읽고 성찰하고 변화하고 성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책읽기는 책쓰기의 밑천이다―저자 호모 부커스의 책읽기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2.0』에는 프로젝트를 제안한 이권우(도서평론가)를 비롯하여 안광복(중동고 철학교사), 반이정(미술평론가), 강양구(『프레시안』 기자), 고종석(에세이스트)이 전문 필자로 참여하여 자신들의 독서론을 피력했다. 이들은 책읽기와 책쓰기를 동시에 해내는 이들이다. 그러나 책쓰기는 책읽기라는 밑천이 두둑하지 않으면 절대 불가능하다. 더구나 이들에게 책쓰기는 생계나 실존 혹은 둘 모두에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이들의 책읽기는 결코 만만치 않다. 어떤 면에서는 정말 지독하고 처절하다. 스물일곱에 사회로 진출한 직장인 호모 부커스 안광복은 ‘짐승’이 되지 않기 위해 지하철 책읽기에서 해법을 찾았다. 그 다음에는 점심 자율학습 감독 시간을, 보충수업 시작 전 몇 분을, 화장실에서의 20분 등등 악착같이 책 읽을 시간을 찾아내 하루 세 시간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직장인으로서 으레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은 그를 다양한 책읽기의 세계에 빠져들게 했다. 그리고 14년차 직장인이 된 지금 그는 열 권 남짓의 책을 낸 엄연한 작가다. 미술평론가 반이정에게 책, 특히 시사주간지는 비평가인 그의 기백을 테스트하는 학습지다. 그는 아이템풀처럼 꼬박꼬박 날아오는 정론시사지에서 정론직필의 비평 태도, 비평 대상을 확장시키는 유연성, 독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감각적 글쓰기, 사유의 융통성 등을 전채 요리로 섭취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비평의 날을 한껏 벼린 후, 미술비평이라는 자신의 메인 디쉬를 내놓는다. 생계형 독서가 강양구는 기자다. 기자라는 그의 직업은 그에게 다독(多讀)과 잡독(雜讀)을 요구한다. 그리하여 서문과 목차, 신문?잡지의 서평을 살펴놓는 요령은 물론 ‘편독’(偏讀)을 막기 위해 읽기 힘든
목차
‘호모 부커스 2.0’을 간행하며
책머리에_88만원 세대와 책읽기(이권우)
제1부 수불석권(手不釋卷) |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
1_‘15분토막독서’, 직장인 호모 부커스의 책읽기(안광복)
2_책 읽는 자유?에 빠져(이종환)
3_책은 왜 읽는가?나의 오래된 습관일 뿐(고경은)
4_책, 가장 강력한 호주머니(권혜린)
5_책읽기는 밥이다(서재호)
6_책, 내 존재의 집(정미숙)
제2부 개권유득(開卷有得) | 책을 펴면 얻는 바가 있다
7_시사주간지, 비평가의 학습지(반이정)
8_책읽기, 세상으로 나가는 길(박은희)
9_우물 안 개구리가 드넓은 바다를 꿈꾸다(곽동운)
10_책은 영양소(임진옥)
11_악마는 책을 읽는다(이지현)
12_『살인자의 건강법』을 통해 본 독서―프레텍스타 타슈 독서법(오다인)
제3부 독서삼도(讀書三到) | 책 읽는 세 가지 방법
13_세상을 바꾸는, 생계형 책읽기(강양구)
14_밑줄은 책읽기를 춤추게 한다(염지홍)
15_독자 주도적인 책읽기가 즐겁다(오성범)
16_책더미속공개토론회(원종윤)
17_책 읽는 방법? 그런 게 어디 있어!(이찬우)
18_넘나들기, 혹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감자줄기를 뽑아들다(최은희)
제4부 서중천속(書中千粟) | 책 속에 있는 천 가지 곡식
19_빈약한 편력?나의 책읽기(고종석)
20_책읽기, 세상읽기와 희망읽기(전윤구)
21_햄릿과 해리포터와의 만남(김미림)
22_호락하지 않은 ♥예비승무원♥의 호락호락한 책읽기 방법(하은혜)
23_전방위적 책읽기의 즐거움?체계적으로 잡학다식해지기(안민용)
24_지글지글 보글보글, 맛있는 책 레시피(이선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