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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의 속삭임

헨리데이비드소로 저 | 김욱동 역 | 사이언스북스 | 200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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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3715371 / 223쪽 141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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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자연의 눈으로 세상을 본 선구적 자연주의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에게 가는 길! 인간 정신의 원형이랄 수 있는 자연의 원리를 인간 행동의 기준으로 승격시킨 것이 소로 생태 사상의 핵심이라 말할 수 있으며, 미국 자연주의 사상사에 대한 이해 부족과 소로 문체의 난해함으로 인해 잘못 소개된 소개된 소로의 핵심 원문을 체계적으로 발췌하여 해설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시인의 눈으로, 과학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 자연주의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와 함께 걷는 길 자연과 인간 사회, 더 나아가 문명 전반에 대한 소로의 깊은 이해와 신념은 그의 글귀들이 그저 19세?기 미국 문학의 한 장을 장식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 있도록 한다. 그의 ‘시민 불복종’ 정신은 뒷날 인도의 위대한 정신 마하트마 간디가 영국 식민주의에 맞서 펼친 무저항 운동이나 미국의 흑인 목사 마틴 루서 킹이 주도한 흑인 인권 운동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여기 소개하는 주옥같은 소로의 글 하나하나에... 시인의 눈으로, 과학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 자연주의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와 함께 걷는 길 자연과 인간 사회, 더 나아가 문명 전반에 대한 소로의 깊은 이해와 신념은 그의 글귀들이 그저 19세기 미국 문학의 한 장을 장식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 있도록 한다. 그의 ‘시민 불복종’ 정신은 뒷날 인도의 위대한 정신 마하트마 간디가 영국 식민주의에 맞서 펼친 무저항 운동이나 미국의 흑인 목사 마틴 루서 킹이 주도한 흑인 인권 운동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여기 소개하는 주옥같은 소로의 글 하나하나에서 되새길 수 있듯이 소로의 위대한 사상은 속삭임처럼 다가와 어느새 20세기와 21세기의 핵심 사상으로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21세기에 다시 한번 주목받는 자연주의자로서 소로만큼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자연은 결코 서두르는 법이 없다 소로는 한낱 곰팡이에서 개똥지빠귀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눈길을 주고 있다. 인간 세계와는 달라서 자연 세계에서는 귀한 것도 없고 천한 것도 없으며 나름대로 법칙에 따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소로가 단적으로 표현하였듯이 그에게 자연만큼 좋은 학교는 없다. 소로에게 인간의 제도란 그 이름이 무엇이건 하나같이 자연과는 거리가 멀다. 이 점에서 자연이란 진리를 가리키는 또 다른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이나 진리가 잠잠하면 그 틈을 타서 인간의 제도가 마치 비 온 뒤 죽순이 솟아나듯 여기저기에 생겨난다. 그러나 다시 자연이나 진리가 나타나면 그 제도는 강풍이 모래성을 허물어 버리듯 날려 버리게 마련이다. 행진하는 가운데 다른 사람들과 보조를 맞추지 못하는 한두 사람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삶에서도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의 북소리의 발을 맞추지 못하고 다른 고수의 북소리에 발을 맞추어 걷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소로도 바로 그러한 사람 가운데 하나이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북소리에 발을 맞추었다는 점에서 그는 시대의 낙오자라기보다는 오히려 미래를 내다본 선구자요 선각자라고 하여야 할 것이다. 그의 메시지는 그가 살던 19세기 중엽에는 이렇다 할 만한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였다. 그러나 21세기의 문턱을 막 넘어선 지금 그의 목소리는 큰북 소리처럼 크게 울려 퍼지면서 뭇 사람의 가슴을 친다. 목표를 향하여 매진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고 몰아가는 일직선적인 세계관에서는 진보와 발전을 기대할 수는 있지만 쉽게 절망을 느낀다. 소로는 자연에서 느림의 미덕을 배울 것을 권한다. 지난 몇 백 년 동안 앞만 쳐다보고 숨 가쁘게 달려온 결과 인류는 오늘날의 환경 위기와 생태계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하여도 크게 틀리지 않다. 지구 온난화에서 대운하 건설에 이르기까지, 생태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오늘날 소로의 속삭임에 한번 귀를 기울여 볼 만하다.

저자 소개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조그만 사업을 하는 아버지 존 소로의 셋째 아이로 태어났다. 1828년 그의 부모는 소로를 콩코드 아카데미에 보냈고 그곳 교사들의 도움으로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1833년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했다 1837년 중간 정도의 성적으로 졸업한 뒤 가업인 연필 제조업, 교사, 측량 업무 등에 종사했지만, 평생 일정한 직업에 정착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했다. 1837년 선배인 에머슨을 알게 되어 그의 집에서 3년간 기거하며 ‘초월주의자 그룹’, 즉 콩코드 집단에 가담, 기관지 《다이얼》에 번역물이나 논문을 실었다. 
1840년 그는 콩코드를 방문한 매력적인 여인 엘런 슈얼에게 청혼했으나 거절당한다. 1845년 소로는 월든 호숫가에 통나무집을 짓고 살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3년간 월든 호반에서 생활한 내용을 이 책 《월든》(1854)에 기록하여 책으로 출간한다. 이 책은 소로 생전에는 1,700부밖에 팔리지 않았으나 지금은 미국 문학의 고전으로 전 세계에서 널리 읽히며 독자들의 끝없는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소로는 사회문제에도 항상 참여적인 태도로 일관했고, 1846년 7월 멕시코전쟁에 반대하여 인두세 납부를 거부한 죄로 투옥당했으나, 다음날 친척이 대납해주어 감옥에서 풀려난다. 이때의 경험을 기초로 쓴 《시민 불복종》(1849)은 훗날 간디의 사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1850년 의회에서 통과된 도망노예법에 반대하여 1854년 보스턴에서 강연했고, 다시 1859년 하퍼즈 페리의 반란에 즈음하여 ‘존 브라운 대위 변호’를 여러 곳에서 강연하기도 했다. 
1862년 5월 6일 45세를 일기로 콩코드에서 숨을 거두었으며 그 밖에 《콩코드 강과 메리맥 강에서의 일주일》 《메인 주의 숲》 《코드 곶》(1865) 등의 저서를 남겼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욱동
한국 외국어 대학교 영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미국 미시시피 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뉴욕 주립 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듀크 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등에서 교환 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서강 대학교 인문학부 명예 교수이다. 국내 생태주의 문학의 정착에 선구적 역할을 하였다. 저서로『문학 생태학을 위하여』『한국의 녹색 문화』『시인은 숲을 지킨다』『생태학적 상상력』『녹색경전』등 30여 권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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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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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간
문 명
교 육
예 술
종 교
소로 연보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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