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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갑이다

원제 : 長い長い殺人

미야베 미유키 저 | 권일영 역 | 랜덤하우스 | 2007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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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5507798 / 383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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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일본대중문학의 신화 미야베 미유키의 상상초월 스토리
100만 명의 일본인이 이 소설을 사기 위해 지갑을 열었다!


나오키 상 수상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나는 지갑이다》가 2007년 여름, 독자들을 찾아간다. 이 소설은 지갑이 화자이다. 열 개의 지갑이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연쇄살인사건을 묘사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일본에서 100만 부가 넘게 팔리며 화제가 된 작품이다.
미야베 미유키는 데뷔 이후 사회파 미스터리와 판타지, 시대극을 넘나들며 풍부한 상상력과 특유의 따뜻함으로 사랑받아 왔다. 국내에서만 10종 넘게 출간되어 미야베 미유키 열풍을 불러왔으며 일본 최고의 대중작가,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성 작가, 나오키 상 수상작가, 사회파 추리여왕 등 화려한 수식어를 자랑하는 작가이다. 《모방범》,《용은 잠들다》,《스텝파더스텝》등에서 다양한 인간의 캐릭터를 세밀하게 묘사했던 작가는 이 작품에서 무생물인 지갑을 화자로 내세워 현대 사회 인간의 욕망을 꼬집어낸다. 저마다 다른 열 개의 지갑이 배턴 터치하듯 길고 긴 살인에 대해 보고 느낀 바를 이야기한다. 실제로 작가는 ‘지갑이 사건을 이야기한다, 는 엉뚱한 설정에 연작단편이라는 독특한 장치를 빌려 여러 가지 심술궂은 기교를 부리며 쓴 작품입니다.’라고 작품 의도를 밝히고 있다.
《나는 지갑이다》는 미야베 미유키의 초기 대표작으로 월간지에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독자들은 《모방범》,《화차》와 《이름없는 독》의 원형을 발견할 수 있다. 원래는 작가가 ‘열세 개의 지갑 이야기’라는 부제를 붙이고 집필하기 시작했으나 열 개의 지갑의 이야기로 마무리 되었으며 ‘기나긴 살인’이란 제목으로 단행본화되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일본대중문학의 신화 미야베 미유키의 상상초월 스토리 100만 명의 일본인이 이 소설을 사기 위해 지갑을 열었다! 나오키 상 수상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나는 지갑이다?》가 2007년 여름, 독자들을 찾아간다. 이 소설은 지갑이 화자이다. 열 개의 지갑이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연쇄살인사건을 묘사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일본에서 100만 부가 넘게 팔리며 화제가 된 작품이다. 미야베 미유키는 데뷔 이후 사회파 미스터리와 판타지, 시대극을 넘나들며 풍부한 상상력과 특유의 따뜻함으로 사랑받아 왔다. 국내에서만... 일본대중문학의 신화 미야베 미유키의 상상초월 스토리 100만 명의 일본인이 이 소설을 사기 위해 지갑을 열었다! 나오키 상 수상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나는 지갑이다》가 2007년 여름, 독자들을 찾아간다. 이 소설은 지갑이 화자이다. 열 개의 지갑이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연쇄살인사건을 묘사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일본에서 100만 부가 넘게 팔리며 화제가 된 작품이다. 미야베 미유키는 데뷔 이후 사회파 미스터리와 판타지, 시대극을 넘나들며 풍부한 상상력과 특유의 따뜻함으로 사랑받아 왔다. 국내에서만 10종 넘게 출간되어 미야베 미유키 열풍을 불러왔으며 일본 최고의 대중작가,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성 작가, 나오키 상 수상작가, 사회파 추리여왕 등 화려한 수식어를 자랑하는 작가이다. 《모방범》,《용은 잠들다》,《스텝파더스텝》등에서 다양한 인간의 캐릭터를 세밀하게 묘사했던 작가는 이 작품에서 무생물인 지갑을 화자로 내세워 현대 사회 인간의 욕망을 꼬집어낸다. 저마다 다른 열 개의 지갑이 배턴 터치하듯 길고 긴 살인에 대해 보고 느낀 바를 이야기한다. 실제로 작가는 ‘지갑이 사건을 이야기한다, 는 엉뚱한 설정에 연작단편이라는 독특한 장치를 빌려 여러 가지 심술궂은 기교를 부리며 쓴 작품입니다.’라고 작품 의도를 밝히고 있다. 《나는 지갑이다》는 미야베 미유키의 초기 대표작으로 월간지에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독자들은 《모방범》,《화차》와 《이름없는 독》의 원형을 발견할 수 있다. 원래는 작가가 ‘열세 개의 지갑 이야기’라는 부제를 붙이고 집필하기 시작했으나 열 개의 지갑의 이야기로 마무리 되었으며 ‘기나긴 살인’이란 제목으로 단행본화되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갑의 아이덴티티는 욕망과 열정, 눈물과 땀이 들어있는 분신이다. 지갑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인간의 일그러진 욕망을 엿본다! 돈이 천하를 지배하는 세상. 돈 욕심에 부모까지 죽이는 세상이다. 이러한 물질만능 시대에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단순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작가는 지갑에게 생명과 개성을 불어 넣었다. 형사의 지갑부터 공갈꾼, 죽은 이, 옛 친구, 소년, 탐정, 범인의 지갑까지 총 열 개의 지갑이 등장한다. 작품 전반에 걸쳐 이야기의 직접 묘사를 피하고 싶은 작가의 의도가 명확하게 드러난다. 무생물인 지갑은 대체적으로 인간에 대해 방관적인 자세로 이야기를 전달하지만 인간을 경멸하기도, 응원하며 걱정하기도 한다. 사건 현장에서 피해자의 피를 품은 채 버려지기도 하고, 우연치 않게 다른 이의 손으로 옮아가기도 한다. 지갑이기 때문에 시각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이런 한계를 독자들이 전혀 느낄 수 없도록 스토리는 이어진다. 오히려 지갑은 자신의 주인의 심리를 누구보다 잘 대변하며 살인 사건의 내막을 증언하고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타고난 이야기꾼인 미야베 미유키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현대인들에게 지갑의 의미는 단순히 돈과 신용카드를 보관하는 용도를 넘어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이다. 현대인들에게 지갑의 아이덴티티는 욕망과 열정, 눈물과 땀이 함께 들어있는 분신과도 같다. 따라서 지갑을 보면 어느 정도 주인을 상상할 수 있다. 열 개의 지갑은 모두 주인을 닮아 있다. 생김새며 성격도 주인을 닮았다. 성실한 형사의 지갑은 주인을 닮아 예리하며 청렴결백하기까지 하다. 공갈꾼의 지갑은 싸구려 합성 피혁지갑의 모습을 하고 주인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 작품 속 지갑은 현대인의 일그러진 욕망을 담은 우리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저자 소개

1960년생, 도쿄 고토 구에서 태어났다. 1987년에 법률 사무소에서 일하면서 쓴 단편 〈우리 이웃의 범죄〉로 올 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했다. 1989년 일본추리서스펜스 대상을 수상한 《마술은 속삭인다》를 비롯해 1992년《화차》(야마모토 슈고로 상), 1997년《가모우 저택사건》(일본 SF 대상), 《이유》로 1999년 제120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SF, 판타지, 시대극을 넘나드는 뛰어난 필력으로 독자들을 압도하는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이다. 《용은 잠들다》는 1992년 제45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이자,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4위에 랭크된 화제작으로, 초자연 미스터리를 소재로 하여 인간의 욕망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소년과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가 실종사고를 통해 얽혀진 뒤 맞닥뜨리는 일련의 사건들을 다룬 소설이다. 당시 사회적 모순과 병폐를 소설의 배경으로 끌어들여 인간의 선과 악을 나누는 문제로 심화시켰다. 날카롭지만 따뜻함을 유지하는 시선이 작가 특유의 필치와 어우러져 수년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작 중 하나이다. 《모방범》(2001)으로 마이니치출판대상 특별상과 제5회 시바료타로상, 제52회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상을 동시 수상했다. 계속해서 《이름 없는 독》(2006)으로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추리소설, 시대소설, 게임소설, 미스터리, SF, 호러 등 장르를 불문하고 왕성한 집필 활동을 펼치며 평단의 찬사와 함께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벚꽃 다시 벚꽃》《금빛 눈의 고양이》《안주》《낙원》《희망장》 등이 있고, 2012년 국내에서 영화화된 《화차》 외에도 《대답은 필요 없어》《스나크사냥》《크로스파이어》《모방범》《이유》《고구레 사진관》《솔로몬의 위증》 등 다수의 작품이 영화화되거나 드라마화되었다.

목차

목차
01. 형사의 지갑
02. 공갈꾼의 지갑
03. 소년의 지갑
04. 탐정의 지갑
05. 목격자의 지갑
06. 죽은 이의 지갑
07. 옛 친구의 지갑
08. 증인의 지갑
09. 부하의 지급
10. 범인의 지급
에필로그 - 다시?, 형사의 지갑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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