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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점

원제 : 黒武御神火御殿 (2019년)
시리즈 : 미시마야 변조괴담 [1] , 북스피아 미야베 월드 2막 시대물 [22]

미야베 미유키 저 | 김소연 역 | 북스피어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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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8791995 / 664쪽 138 x 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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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60년생, 도쿄 고토 구에서 태어났다. 1987년에 법률 사무소에서 일하면서 쓴 단편 〈우리 이웃의 범죄〉로 올 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했다. 1989년 일본추리서스펜스 대상을 수상한 《마술은 속삭인다》를 비롯해 1992년《화차》(야마모토 슈고로 상), 1997년《가모우 저택사건》(일본 SF 대상), 《이유》로 1999년 제120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SF, 판타지, 시대극을 넘나드는 뛰어난 필력으로 독자들을 압도하는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이다. 《용은 잠들다》는 1992년 제45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이자,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4위에 랭크된 화제작으로, 초자연 미스터리를 소재로 하여 인간의 욕망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소년과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가 실종사고를 통해 얽혀진 뒤 맞닥뜨리는 일련의 사건들을 다룬 소설이다. 당시 사회적 모순과 병폐를 소설의 배경으로 끌어들여 인간의 선과 악을 나누는 문제로 심화시켰다. 날카롭지만 따뜻함을 유지하는 시선이 작가 특유의 필치와 어우러져 수년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작 중 하나이다. 《모방범》(2001)으로 마이니치출판대상 특별상과 제5회 시바료타로상, 제52회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상을 동시 수상했다. 계속해서 《이름 없는 독》(2006)으로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추리소설, 시대소설, 게임소설, 미스터리, SF, 호러 등 장르를 불문하고 왕성한 집필 활동을 펼치며 평단의 찬사와 함께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벚꽃 다시 벚꽃》《금빛 눈의 고양이》《안주》《낙원》《희망장》 등이 있고, 2012년 국내에서 영화화된 《화차》 외에도 《대답은 필요 없어》《스나크사냥》《크로스파이어》《모방범》《이유》《고구레 사진관》《솔로몬의 위증》 등 다수의 작품이 영화화되거나 드라마화되었다.

역자 소개

1977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일본어를 부전공하였다. 현재 출판기획자 겸 번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다카무라 가오루의 《리오우》, 교고쿠 나츠히코의 《우부메의 여름》외 교고쿠도 시리즈와 《웃는 이에몬》, 유메마쿠라 바쿠의 《음양사》 시리즈와 하타케나카 메구미의 《샤바케》 시리즈, 미야베 미유키의 《마술은 속삭인다》, 《드림버스터》, 《외딴집》,《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 《괴이》, 《흔들리는 바위》, 덴도 아라타의 《영원의 아이》, 《미야베 미유키 에도 산책》, 그 외에 《첫 번째 질문》《나무의 아기들》《산으로 들로 맛있는 딸기 교실》등이 있으며, 독특한 색깔의 일본 문학을 꾸준히 소개, 번역할 계획이다.

책 속에서

“씌, 씌었던 거 아니야?”
도미지로는 더듬더듬 목소리를 냈다.
“그거, 망령이야!”
정말이지 오치카는 대단했구나. 나는 아직 수업이 부족하다. 너무나도 부족하다. 이런 이야기에 겁을 먹지 않을 수 없다.
아직 대낮인데, 흑백의 방의 구석에 시선을 줄 수가 없었다. 정면은 그나마 괜찮지만, 옆구리는 참을 수 없다. 돌아보았는데 여자가 서 있으면 어쩌지.
99p.「눈물점」中

--어찌 안 믿을 수 있겠나.
자네도 마치 유령 같은데, 라고 말했다.
“그만큼 생기가 빠져나갔던 걸까요?”
도미지로의 물음에 가메이치는 고개를 끄덕였다.
“지배인의 말에 발치를 보고 저도 깨달았는데.”
가메이치의 그림자는 지배인의 그림자에 비하면 절반 정도밖에 짙지 않았다.
“그, 그림자가, 여, 엷어.”
270p.「동행이인」中

한 명이 죽자 문이 하나 열렸다.
그때 커다란 목소리가 말했다.
앞으로 네 명, 이라고.
537p.「구로타케 어신화 저택」中

 

 

목차

서(序)
눈물점
시어머니의 무덤
동행이인
구로타케 어신화 저택
편집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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