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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가는향기-생각동화2

시리즈 : 생각하는 동화 [5]

정채봉 저 | 샘터 | 200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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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6415607 / 229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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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각박한 삶에 지쳐 위로를 얻고 싶은 당신에게. 저자는 간결하고 아름다운 글 속에 깊이 있는 철학을 담아 독자의 마음을 두드린다. 그리고 담백하고 함축적인 표현 속에 담겨 있는 삶의 진리와 맑은 인간애는 독자의 영혼을 동심으로 이끈다. 연한 빛깔로 펼쳐진 그림과 글들은 따스한 향기와 위로를 전할 것이다.

저자 소개

1946년 전남 승주의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다. 수평선 위를 나는 새, 바다, 학교, 나무, 꽃 등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배경이 바로 그의 고향이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꽃다발>로 당선의 영예를 안고 등단했다. 그 후 대한민국문학상(1983), 새싹문화상(1986), 한국 불교 아동문학상(1989), 동국문학상(1991), 세종아동문학상(1992), 소천아동문학상(2000)을 수상했다. 깊은 울림이 있는 문체로 어른들의 심금을 울리는 ‘성인 동화’라는 새로운 문학 용어를 만들어 냈으며 한국 동화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동화집 《물에서 나온 새》가 독일에서, 《오세암》은 프랑스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마해송, 이원수로 이어지는 아동 문학의 전통을 잇는 인물로 평가받으며 모교인 동국대, 문학아카데미, 조선일보 신춘문예 심사 등을 통해 숱한 후학을 길러 온 교육자이기도 했다. 동화 작가,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 동국대 국문과 겸임 교수로 열정적인 활동을 하던 1998년 말에 간암이 발병했다. 죽음의 길에 섰던 그는 투병 중에도 손에서 글을 놓지 않았으며 그가 겪은 고통, 삶에 대한 의지, 자기 성찰을 담은 에세이집 《눈을 감고 보는 길》을 펴냈고, 환경 문제를 다룬 동화집 《푸른 수평선은 왜 멀어지는가》, 첫 시집 《너는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를 펴내며 마지막 문학혼을 불살랐다. 평생 소년의 마음을 잃지 않고 맑게 살았던 정채봉은 사람과 사물을 응시하는 따뜻한 시선과 생명을 대하는 겸손함을 글로 남긴 채 2001년 1월, 동화처럼 눈 내리는 날 짧은 생을 마감했다. 

목차

목차
1. 행복을 숨겨 둔 곳
도전 없는 과실
해바라기의 속살
깜박 문과 아차 문
메아리와 아지랑이
행복을 숨겨 둔 곳
심판
보리네의 겨울
들국화의 향기
개미와 매미
누구의 생인가
2. 쉼표도 중요하다
모르는 사람들
쉼표도 중요하다
멀리 가는 향기
하루
거룩한 성배
더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
꽃과 할머니
왕릉과 풀씨
좀나방과 꽃 나방
별과의 대화
3. 샘물 같은 사람
희망은 희망을 낳고
샘물 같은 사람
이실직고
아홉 고개
만남
어떤 추수
빈 산에서
벼룩의 천장
함정
내 가슴속 램프
4. 화평의 길쌈
내 사랑
화평의 길쌈
마네킹의 오해
행복한 사람의 속옷
당신의 보험물
어떤 통
오늘의 거래
섬에서 백 리
부활의 힘
돌이 된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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