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장길산의얼굴들

시리즈 : 그림 소설을 읽다 - 랜덤하우스중앙 [5]

황석영 저 | 랜덤하우스중앙 | 2004년 06월

북트리

정가
$30.00
판매가
$16.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3 (2%P)

판매가 종료된 상품입니다.

북카트 바로구매 위시리스트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57574997 / 162쪽 153 x 224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300
  • 17,820
  • 19,800
  • 18,900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책도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일 수 있다. 그림, 소설과 만나다. 우리 시대 최고의 소설가와 화가 각 다섯 분의 일대일 만남으로 이루어진 책. 기존의 삽화 수준을 넘어서 독립적인 걸작으로 남을 수 있게 꾸몄다. 우리 시대 최고 소설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켜내 재창조한 시도가 엿보인다. 한 권의 소설책이라기 보다는 소장가치가 높은 예술 작품집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그림, 소설을 읽다'는 우리 시대의 화가가 동시대에 이미 하나의 문학적 업적으로 평가받는 소설에서 새롭게 그림을 창작해 한 자리에서 선을 보이는 특별한 시도다. 문학작품이 문자가 중심이 되는 책 말고 다른 형식으로 재창조되고 그걸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문학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이 문학과 문화를 위해서나 나아가 우리 삶 전반을 위해서 유익하다고 생각해 온 우리들 역시 그런 전시 같은 걸 생각해 온 사람들이었다. 이 즈음, 영상 매체의 기세가 드높아져서 마치 문자를 매개로 하는 문학이 문화대중의 관심 밖... '그림, 소설을 읽다'는 우리 시대의 화가가 동시대에 이미 하나의 문학적 업적으로 평가받는 소설에서 새롭게 그림을 창작해 한 자리에서 선을 보이는 특별한 시도다. 문학작품이 문자가 중심이 되는 책 말고 다른 형식으로 재창조되고 그걸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문학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이 문학과 문화를 위해서나 나아가 우리 삶 전반을 위해서 유익하다고 생각해 온 우리들 역시 그런 전시 같은 걸 생각해 온 사람들이었다. 이 즈음, 영상 매체의 기세가 드높아져서 마치 문자를 매개로 하는 문학이 문화대중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를 두고, 문학의 위기를 단정하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고, 문학이 시청각 매체로 스며들어 그 위력을 확산시켜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어느 편이든, 문학 생산자들의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지위가 상대적으로 격하되고, 이에 따라 이전처럼 시대정신의 표상이 되고 혼의 정화(精華)로 숭앙받는 문학작품의 탄생을 기대하기 쉽지! 않는 환경이 된 점은 모두들 인정하는 듯하다. 위대한 문학작품의 탄생은 위대한 작가의 몫만이 아니라 그 환경의 몫일 수 있으니, 그 점에서 우리는 그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 ------------------------------------------------------------------------------------------------ '그림, 소설을 읽다'는 우리 시대의 화가가 동시대에 이미 하나의 문학적 업적으로 평가받는 소설에서 새롭게 그림을 창작해 한 자리에서 선을 보이는 특별한 시도다. 대상이 된 소설가 다섯 분의 생각은 각각 조금씩 달랐지만, 모두들 문학과 문화 환경의 조성이라는 우리의 취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정하고 작품을 맡겼다. 화가 분들 역시, 기존에 화폭을 구성하던 그림 세계에 소설의 서사성을 수용하고 그것을 되풀이 읽으며 또 하나의 창작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그림 세계와 대상이 된 소설가 다섯 분의 생각은 각각 조금씩 달랐지만, 모두들 문학과 문화 환경의 조성이라는 우리의 취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정하고 작품을 맡겼다. 화가 분들 역시, 기존에 화폭을 구성하던 그림 세계에 소설의 서사성을 수용하고 그것을 되풀이 읽으며 또 하나의 창작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그림 세계와 소설 세계가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일의 계기가 되었다.

저자 소개

 1943년 만주 장춘(長春)에서 태어났다. 고교시절인 1962년에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통하여 등단하고,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탑」과 희곡「환영(幻影)의 돛」이 각각 당선되어 문학 활동을 본격화했다. 


 1966∼67년 베트남전쟁 참전 이후 74년 들어와 본격적인 창작 활동에 돌입하여「객지」「한씨연대기」「삼포 가는 길」등 리얼리즘 미학의 정점에 이른 걸작 중단편들을 속속 발표하면서 진보적 민족문화운동의 추진자로서도 활약했다. 1974년 첫 소설집 <객지>를 냈으며, 대하소설 <장길산> 연재를 시작하여 1984년 전10권으로 출간하였다. 


 1976~85년 해남, 광주로 이주하였고 민주문화운동을 전개하면서 소설집 <가객(歌客)>(1978), 희곡집 <장산곶매>(1980), 광주민중항쟁 기록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1985) 등을 펴냈다. 중국에서 <장길산>(1985), 일본에서 <객지>(1986), <무기의 그늘>(1989), 대만에서 <황석영소설선집>(1988)이 번역·간행되기도 했다. 1989년 동경·북경을 경유하여 평양 방문. 이후 귀국하지 못하고 독일 예술원 초청 작가로 독일에 체류한다. 이해 11월, 장편소설 <무기의 그늘>로 제4회 만해문학상을 받았고 1990년 독일에서 장편소설 <흐르지 않는 강>을 써 한겨레신문에 연재했다.1991년 11월 미국으로 이주, 롱 아일랜드 대학의 예술가 교환 프로그램으로 초청받아 뉴욕에 체류했다.  1993년 4월 귀국, 방북사건으로 7년형 받고 1998년 사면되었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도 장편소설 『오래된 정원』, 『손님』, 『모랫말 아이들』, 『심청, 연꽃의 길』, 『바리데기』, 『개밥바라기별』, 『강남몽』, 『낯익은 세상』 등을 발표하며 쉼 없는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무기의 그늘』로 만해문학상을, 『오래된 정원』으로 단재상과 이산문학상을, 『손님』으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들은 프랑스, 독일, 스웨덴, 이탈리아,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 번역 출간되고 있다. 

1946년 개성에서 태어나 이화여대를 거쳐 홍익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다. 1972년 제1회 앙데팡당전에서 백남준, 이우환의 심사로 파리 비엔날레 출품 후보에 선정되며 등단하였다. 자유롭고 파격적인 그림으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1987~1988년 2년 연속 평론가협회가 선정한 미술 부문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로 선정되었다. 1983년 첫 전시회를 연 뒤 20년 이상 개인전만 60여 차례 열었으며, 2002년부터 디지털 판화전도 개최했다. 작가는 작품 활동 외에도 KBS-TV <문화지대>의 진행자를 맡는 등 문화 전방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2009년 3월 22일 향년 6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지은 책으로는 《10cm 예술》 《나는 성인용이야》 《나, 김점선》 《점선뎐》 《바보들은 이렇게 묻는다》 《김점선 스타일》, 그림동화 시리즈 《큰엄마》 《우주의 말》 《게사니》 등이 있다. 이번에 추모 2주기를 맞이해 평소 그의 예술혼과 작품 세계에 공감하며 뜻을 같이했던 지인들이 모여 기념 화보집 《김점선 그리다》를 출간하게 되었다. 특히 생전에 김점선 화가와 사진과 그림으로 동반 전시를 준비했던 김중만 사진작가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화 예술로 꼽히는 앙코르와트의 나라 캄보디아에 <김점선 미술학교>를 오픈하는 일을 추진,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목차

목차
그림으로 읽는 소설의 에스프리
화가의 말 - 인간의 삶을 반영하는 예술
작가의 말 - 그림이 떠올라야 소설을 쓴다
입석부근
탑
객지
아우를 위하여
한씨 연대기
삼포 가는 길
장길산
무기의 그늘
오래된 정원
손님
화가론 - 삶을 읽어내는 풍경
작가론 - 생명을 유린당하는 현장과 그 응전의 세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