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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1

시리즈 : 해신 [4]

최인호 저 | 열림원 | 2003년 01월

베스트셀러 반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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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0633421 / 318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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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역사 속의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부활하여 살아난 해신 장보고. 이 작품은 작가 최인호가 2002년 <중앙일보>에 연재한 것으로 KBS의 5부작 특집 다큐멘터리로 방영되고 있다. 해적들에 의해 팔려가는 동족인 신라 노예들을 보고 분노하였던 인본주의자, 우리나라 불교사상 처음으로 달마의 선법을 종지로 하는 구산선문이 들어올 때 강력하게 이를 후원하였던 종교 개혁자이자 사상가, 멸망한 백제국 출신의 미천한 해도인으로 태어났으나 자신의 신분에 절망치 아니하고 중국으로 건너가 무공을 세워 군중소장에까지 이른 미래인 장보고의 감춰진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KBS 창립 30주년 기념 5부작 다큐멘터리 방영 1970, 80년대 경제적 근대화의 열풍 속에 살아가는 인간 군상을 통해 우리 시대의 음화를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근래에는 역사적·종교적 테마까지 지평을 넓혀온 탁월한 이야기꾼, 작가 최인호의 다큐 소설 ≪해신≫이 열림원에서 출간되었다. 다큐 소설 ≪해신≫은 2002년 ≪중앙일보≫에 연재되었던 소설로 연재 당시 지면 사정으로 생략되었던 부분들을 보안하고 수정하여 온전한 ≪해신≫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2003년 1월 KBS 창립 30주년 기념 5부작 다큐멘터리 방영을 ... KBS 창립 30주년 기념 5부작 다큐멘터리 방영 1970, 80년대 경제적 근대화의 열풍 속에 살아가는 인간 군상을 통해 우리 시대의 음화를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근래에는 역사적·종교적 테마까지 지평을 넓혀온 탁월한 이야기꾼, 작가 최인호의 다큐 소설 ≪해신≫이 열림원에서 출간되었다. 다큐 소설 ≪해신≫은 2002년 ≪중앙일보≫에 연재되었던 소설로 연재 당시 지면 사정으로 생략되었던 부분들을 보안하고 수정하여 온전한 ≪해신≫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2003년 1월 KBS 창립 30주년 기념 5부작 다큐멘터리 방영을 앞두고 있는 의 원작 소설이다. 장보고의 해상 활동을 추적하여 중국, 일본, 이라크, 터키, 이집트에 이르는 여정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독보적인 '세계인'이자 '국제인'이었던 장보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상업제국을 건설한 위대한 무역왕 장보고의 일대기 ≪해신≫은 그동안 역사의 어둠 속에 감춰져 있는 장보고의 일대기를 보여주고 있다. 일본에서 신라명신 혹은 적산명신으로 신격화된 인물이 바로 장보고였다는 역사적인 사실에서 출발하여 그동안 역사 속에 감춰져 있던 장보고의 본모습을 찾아주었다. 멸망한 백제국 출신의 미천한 신분으로 당나라에 건너가 공을 세워 출세하고, 그곳에서 운명의 상대자 정년을 만나 그의 운명을 바꿨으며, 당나라와 일본과 신라를 연결하는 삼각무역을 통해 상업제국을 건설하여 당당히 바다를 다스렸다. 그후 흥덕대왕의 발탁을 받아 신라로 돌아온 장보고는 청해진 대사를 임명받고 해적이 들끓던 신라의 바다를 지키는 해상왕이 되었다. 그러나 장보고는 그 당시 왕권을 두고 혼란했던 신라의 정쟁 속에서 김양과 신라 귀족들의 음모에 빠져 반역자로서의 최후를 맞이하여 비참하게 암살당해 죽게 된다. 국경을 초월한 세계인 장보고 대부분 역사에 기억되는 인물들은 성공을 거두거나 빛나는 승리를 얻은 승자들이었다. 그러나 장보고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패자들 중의 한 사람으로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서는 장보고를 모반을 꿈꾸었던 반역자, 미천한 해도인으로 서술하고 있다. 장보고가 우리나라 역사에서는 비참한 패배자이자 비열한 반역자로 인식되고 있지만, 이것은 잘못 알려진 사실이다. 장보고가 비참하게 암살당한 것은 자신의 딸을 왕비로 삼게 하여 신분상승을 노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신라의 어지러운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 정쟁에 뛰어들었다가 장보고의 세력을 두려워한 김양을 중심으로 하는 신라귀족들의 흉계에 제거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장보고는 오늘날 일본에서는 신라명신으로 신격화되었다. 장보고는 해적들에 의해 팔려가는 신라 노예들을 보고 분노하였던 휴머니스트였으며 우리나라 불교 사상에 있어 선종의 구산선문을 강력하게 뒷받침하였던 종교 개혁자이자 사상가였다. 미천한 해도인이라는 자신의 신분에 절망치 아니하고 중국에 건너가 군공을 세워 진중소장의 자리에 올랐으며, 당나라에 신라인들을 위해 적산법화원이란 절을 세우기도 하였다. 또한 당나라와 일본의 삼각무역을 통해 삼국의 바다를 국경없이 다스렸던 해상왕이기도 하였다. 이렇듯 중국과 일본 등 이웃나라의 역사 속에서 다시 빛나는 승리자로 부활할 수 있었던 것은 장보고야말로 국경을 초월한 세계인이였기 때문이다.

저자 소개

1945~2013.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63년 서울고 2학년 재학시절 단편 <벽구멍으로>가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입선되고, 1967년 단편 <견습환자>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작가는 1970~80년대 한국문학의 축복과도 같은 존재였다. 농업과 공업, 근대와 현대가 미묘하게 교차하는 시기의 왜곡된 삶을 조명한 그의 작품들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문학으로서, 청년문화의 아이콘으로서 한 시대를 담당해왔다. 1990년대 들어서부터는 우리의 역사에 천착하며 한민족의 원대한 이상에 접목하는 날카로운 상상력과 탐구로 풍성한 이야기 잔치를 열어왔다. 소설집으로 《타인의 방》, 《잠자는 신화》, 《개미의 탑》, 《위대한 유산》 등이 있으며, 《별들의 고향》, 《도시의 사냥꾼》, 《잃어버린 왕국》, 《길 없는 길》, 《상도》, 《해신》, 《유림》 등의 장편소설을 발표했으며 산문집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나는 아직도 스님이 되고 싶다><날카로운 첫키스의 추억>등을 펴냈다.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불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3년 9월 25일, 향년 68세를 일기로 별세하였다.

목차

목차
책 머리에 ... 6
제1장 붉은 갑옷 ... 13
제2장 신라명신 ... 51
제3장 청해진 대사 ... 143
제4장 암투 ...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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