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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생활 서문문고97

시리즈 : 서문문고 [111]

헨리소로우 저 | 양병탁 역 | 서문당 | 199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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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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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인간은 그릇된 생각으로 인해 고생을 하고 있다. 인간들 대부분은 죽으면 흙 속에 깔려서 비료가 되고 만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대개 필연성이라고 불리는 가짜 운명에 따라, 성서(聖書)에서 말하고 있듯이, 좀이 파먹고 녹이 슬어서 썩으며, 도둑이 들어와서 훔쳐갈 재물들을 쌓아올리는 데 급급하고 있다. 이러한 생활이란 미리 알 수는 없다 하더라도 인생의 종말에 이르러 알게 되듯이 우인(愚人)의 생활이다. 그리스 신화의 데우칼리온과 피라는 돌을 머리 뒤에 던져서 인간을 창조했다고 한다. 윌터 로리는 그 사실을 유창한 운율로 노래하고 있... 인간은 그릇된 생각으로 인해 고생을 하고 있다. 인간들 대부분은 죽으면 흙 속에 깔려서 비료가 되고 만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대개 필연성이라고 불리는 가짜 운명에 따라, 성서(聖書)에서 말하고 있듯이, 좀이 파먹고 녹이 슬어서 썩으며, 도둑이 들어와서 훔쳐갈 재물들을 쌓아올리는 데 급급하고 있다. 이러한 생활이란 미리 알 수는 없다 하더라도 인생의 종말에 이르러 알게 되듯이 우인(愚人)의 생활이다. 그리스 신화의 데우칼리온과 피라는 돌을 머리 뒤에 던져서 인간을 창조했다고 한다. 윌터 로리는 그 사실을 유창한 운율로 노래하고 있다. 그리하여 인간의 마음은 돌과 같아서 근심 걱정을 참으며 인간의 육체 또한 돌과 같이 탄탄함을 증명하느니라. 어리석은 신탁(神託)에 맹목적으로 복종하여 돌이 떨어지는 곳도 보지 않고 멋대로 머리 뒤로 내던졌으니 고작 이런 결과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교적 자유스런 이 나라에서도 단지 무지하고 오해로 인하여 부질없는 근심과 불필요하고 조잡한 노고에 너무나도 사로잡혀 있으니, 그들은 인생의 훌륭한 열매를 딸 수가 없다. 그들의 열 손가락은 지나친 노동으로 인해서 열매를 따기에는 너무나도 떨린다. 사실 노동자는 하루의 참다운 고결(高潔)을 보전할 틈도 없으며 인간다운 대인관계를 유지할 여유도 가질 수 없다.(본문 중에서)

저자 소개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조그만 사업을 하는 아버지 존 소로의 셋째 아이로 태어났다. 1828년 그의 부모는 소로를 콩코드 아카데미에 보냈고 그곳 교사들의 도움으로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1833년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했다 1837년 중간 정도의 성적으로 졸업한 뒤 가업인 연필 제조업, 교사, 측량 업무 등에 종사했지만, 평생 일정한 직업에 정착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했다. 1837년 선배인 에머슨을 알게 되어 그의 집에서 3년간 기거하며 ‘초월주의자 그룹’, 즉 콩코드 집단에 가담, 기관지 《다이얼》에 번역물이나 논문을 실었다. 
1840년 그는 콩코드를 방문한 매력적인 여인 엘런 슈얼에게 청혼했으나 거절당한다. 1845년 소로는 월든 호숫가에 통나무집을 짓고 살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3년간 월든 호반에서 생활한 내용을 이 책 《월든》(1854)에 기록하여 책으로 출간한다. 이 책은 소로 생전에는 1,700부밖에 팔리지 않았으나 지금은 미국 문학의 고전으로 전 세계에서 널리 읽히며 독자들의 끝없는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소로는 사회문제에도 항상 참여적인 태도로 일관했고, 1846년 7월 멕시코전쟁에 반대하여 인두세 납부를 거부한 죄로 투옥당했으나, 다음날 친척이 대납해주어 감옥에서 풀려난다. 이때의 경험을 기초로 쓴 《시민 불복종》(1849)은 훗날 간디의 사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1850년 의회에서 통과된 도망노예법에 반대하여 1854년 보스턴에서 강연했고, 다시 1859년 하퍼즈 페리의 반란에 즈음하여 ‘존 브라운 대위 변호’를 여러 곳에서 강연하기도 했다. 
1862년 5월 6일 45세를 일기로 콩코드에서 숨을 거두었으며 그 밖에 《콩코드 강과 메리맥 강에서의 일주일》 《메인 주의 숲》 《코드 곶》(1865) 등의 저서를 남겼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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