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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에 서쪽을 빛내다

장석남 저 | 창비(주) | 2010년 08월

뺨에 서쪽을 빛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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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6423179 / 109쪽 124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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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 저자 : 장석남
1965년 인천 덕적에서 출생하여 인하대 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현재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8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맨발로 걷기'가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1991년 첫 시집 '새떼들에게로의 망?명'으로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였고 1995년에 두 번째 시집 '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1998년에 세 번째 시집 '젖은 눈'을 내놓았다. 1999년 '마당에 배를 매다'로 현대문학상을 수상하였고 2001년에 네 번째 시집 '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 2005년에 다섯 번째 시집 '미소는, 어디로 가시려는가'를 내놓았다. 그 외에도 '물의 정거장' 등의 저서가 있다.

목차

목차 동지(冬至) 뺨의 도둑 싸리꽃들 모여 핀 까닭 하나를 오막살이 집 한 채 말린 고사리 묵집에서 물맛 허공이 되다 문 열고 나가는 꽃 보아라 겨울 시금치밭 작약 석류 익는 시간 노을 여름의 끝 불을 끄면 입춘 부뚜막 나의 울음터 달밤 어둠이 귀에 익어 도라지꽃밭 겨울 연못 돌들이 왔다 쌀을 줍다 마당을 쓸며 바위를 씻는다 글시를 말리고 한아정 北쪽 하늘 별 옮겨앉듯 매화를 걸고 어느 해 낙산사 새벽종 치는 일을 권해받았으나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함 술래 1 술래 2 돌층계 수락산 근처 바위 그늘 나와서 석류꽃 기다리듯 방 처서 그늘 농업 첫서리 강릉행 묘지 물질 대설 요를 편다 나의 하관 서쪽 1 서쪽 2 꽃차례 11월 인제에서 간송미술관 뒷뜰의 파초들 은둔자 대문 변기를 닦다 너무 늦지 속초에서 시를 다 지우다 발문|최창근 시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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