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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이름에게

천성호 저 | 리딩소년 | 2022년 08월

파도의 이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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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6113063 / 96쪽 / 96g / 12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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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속에서 찰나의 찰나 그 속의 그 속을 걸어간다 비척거리며 걷다 타박타박 소릴 낸다 어떤 날은 발이 보이지 않게 달려간다 나도 당신도 세월도 ㅡ<월요일> 중에서 나는 나에게 밀려온 모든 것에 안녕이라 말하였고 나에게 멀어진 모든 것에 안녕이라 답하였다 ㅡ<안녕, 안녕>중에서 언젠가 당신은 내게 문학에 대해 물었다 문학이 어떤 거냐는 물음에 마땅한 답을 내놓지 못했지만 당신을 떠올리며 문학을 쓰고 있다면 그 물음에 대답이 될까 ㅡ<문학의 대답>중에서 설렘과 열기가 사그라진 자리에 무르익은 감나무 한그루가 솟아있고 날것이었던 열매는 열기를 받아 그 맛과 성질이 풍요로워져 있다 ㅡ<우리의 계절은>중에서 나와 그 애의 시간은 어떨까 그때 우리가 함께 맞았던 건 그 해의 첫눈이었을까 아니면 지나는 비였을까 ㅡ<초설>중에서

저자 소개

  • 저자 : 천성호
저자 : 천성호
1989년 5월생. 일상수집가. 일상의 파편을 모아 글을 쓰는 사람. 달이 차오르면 문장을 채워 가고, 늦은 새벽에 그득해진 감성은 동틀 녘 말간 햇빛에 걸러 낸다.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1인 출판사 ‘리딩소년’을 열었으며, 저서로는 책과 함께한 기억을 담은 독서 산문집 『지금은 책과 연애 중』(2017. 6), 일상에 깃든 아름다움을 찾아다니는 소확행 에세이 『가끔은 사소한 것이 더 아름답다』(2018. 8)가 있다.
그리고자 하는 그림을 글로 표현하는 사람
찍은 사진을 글에 옮겨놓는 사람
수줍은 마음을 편지로 전하는 사람
『지금은 책과 연애 중』 2017
『가끔은 사소한 것이 더 아름답다』 2018
『사랑은 그저 사랑이라서』 2019

목차

1부 발목은 물속이었다
한 사람의 지구
그늘은 외롭지 않습니다
비문증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다
사랑을 말하겠다
창문 밖 세모
2편성 3호차
파도의 이름에게
꽃말
문학의 대답
고장 난 자동차
초복
그게 사랑
우리의 계절은

2부 안녕이라 말하고 안녕이라 답했다
우주비행사
다락방
꽃에게
공중전화 부스
월요일
안녕, 안녕
밤손님
작자 미상
시간의 이름
여름새
별 한잔
노동가
여전히 자라고 있지
밤하늘 낚싯대

3부 그 눈들의 근황을 물어보겠다
지구별의 시에게
초설
필름의 모습
베란다에 널어둘게요
은어
봄옷
PT
외로움
분리수거일
구름 뒤편에서
여행
락스자국
나의 아버지
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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