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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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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수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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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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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추천사 먼저 대니얼 김 선생님께 큰 축하부터 드리고 싶다. 이제 책을 냈으니 작가이고 수필가이고 소설가가 되신 것 아닌가! 어느 날 김 선생님으로부터 이메일을 받은 기억이 난다. 조선일보 LA에 글을 쓸 수 있겠냐는 부탁과 함께 습작인 에세이를 보내왔다. 김 선생님은 잘 쓰진 못하지만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다. 전문가도 아니고 심지어 문과 출신도 아니었다. 이과 출신은 글을 못 쓴다는 뜻이 아니다. 글은 원래 숫자나 기계 쪽보다 두루뭉술 뜬구름 잡는 감성 쪽에 가까워서 하는 말이다. 어쨌든 그는 건설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제너럴 컨트랙터다. 사실 얼마나 갈지 궁금했다. 매주 글감을 찾아내고 생각을 정제해 누군가 읽을 작품을 내놓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은 도전이었을 것이다. 심지어 보내온 글도 투박했다. 그래도 지면의 그의 글쓰기를 기대한 이유는 딱 하나, ‘색깔’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자신만의 색! 유명 칼럼니스트나 소설가의 기교를 따르지 않았다. 자신이 쓰고 싶은 주변 이야기를 감정의 흐름을 좇아 충실히 따랐다. 잘 쓴 글도 그렇지만 감정에 충실한 진솔한 글을 읽는 재미는 더 쏠쏠하다. 가짜가 아닌 실제, 허구가 아닌 경험에 바탕한 그의 글에는 개인과 시대의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민 오기 전 한국에서의 삶과 이민 온 미국에서의 삶이 시대를 오가며 교차할 때는 마치 타임머신을 탄 것 같았다. ‘추억 밟기’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늘 큰 공감을 준다. 매주 빠짐없이 글을 보내왔다. 마감도 늦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글솜씨도 느는 것이 보였다. 무엇보다 그의 글에는 진심이 묻어나 공감하며 읽었다. 글을 쓴 지 1년쯤 지났을 때 만난 적이 있다. 그동안의 글쓰기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기회 있을 때마다 도서관을 찾아 글을 읽고 글감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일부러 여행을 다녀온다고 했다. 본업도 바쁜데 주말이나 휴가 때를 이용해 글쓰기에 매달린 노력이 그의 문장이 변신한 비결이었다. LA 북쪽 아빈(Arvin) 타운의 ‘들꽃세상’에서 중가주 파소 로블스의 ‘빛의 들판’, 헤밍웨이를 찾아 떠난 플로리다주 키 웨스트, 그리고 최근 터키 에베소 성지순례까지. 선입견이었다. 대니얼 김 선생님은 이과 출신이지만 건축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놓쳤다. 주변의 사소한 것에서조차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창조하는 심미안을 가졌음을. 누구보다 감성적이고 열정적이고 건축물을 완공할 때처럼 끊임없이 전진할 것임을. 그동안 쓴 글들을 모아 책을 낸다고 했다. 매주 칼럼 한 편을 만들어 내기 위해 진력했을 김 선생님의 노력에 다시 존경을 표하고 싶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글은 진심으로 가득 찬 글이라고 여전히 믿으므로.
Part 1. 사람 사는 세상
21 Years Later
애플파이
다울정 모퉁이돌
우정의 종각
만희 노부부 이야기
그리피스 파크 팔경(八景)
레드우드 나무들의 물리적 거리 두기
한국 야구, 미국 야구
이발소 순례기
마우이섬의 한국 공원
아버지와 함께 하는 공작 교실
피터 농장의 호박꽃
세 명의 골프 선수와 나무 생각
47번 프리웨이 다리 위를 달리며
쿠어스 공장 방문기
할로윈 시즌과 빗자루
그녀(Her)
유쾌한 선물
김치 유감(有感)
디지털 일상(日常)
소(牛)와 순자의 한복
아리랑 아라리오
‘아이고’ 다리와 논문(論文)
팬데믹의 영웅(英雄)들
커브길과 일상(日常)의 안전(安全)
5월은 푸르구나
마더스 & 파더스 데이
즐거운 영어(英語)
네 가지 수칙, 손마거실
Push Your Limits
사물들의 재탄생
주방(廚房) 혁신과 미네르바
태극 문양(紋樣)과 6년 만의 외출(外出)
불편한 편의점과 개
속도 줄이기
새벽시장
6·25 참전용사 켈리의 한국 방문
산소와 백신접종기(接種記)
졸업사진 찍어주는 사람
앤서니와 이장희
클래식 정장
헤밍웨이 집 뜰의 고양이들
Part 2. 일상 속 문화예술 산책
4월의 보타닉 가든
90일간의 예멘과 보첼리의 목소리
국악(國樂)의 힘
7월생 백남준
올림픽 거리의 봄
새드 무비, 로드 무비
용재(勇才) 오닐과 한 오백 년
트러플 헌터와 반려견
누렁이 시사회
저스틴과 문신
어메이징 그레이스
미켈란젤로, Mind of the Master전(展)
와트 타워 예찬(禮讚)
레전드 4인 4색
세상의 모든 음악
무비 고어(Movie Goer)
Part 3. 자연과 여행
캘리포니아 패스
백두대간과 버스 투어
들꽃 세상
마운틴 샤스타 가는 길
조슈아 트리공원의 유카나무
에베소 기행
불빛 사이로 걷기
콜로라도 메사 버디(Mesa Verde)
샤스타 댐 수위(水位)
마음속 수납공간 정리
주연(主演)과 조연(助演)
낮은 산, 높은 산
Part 4. 걷고 싶은 거리와 건축공간
올레길과 그린웨이
오픈 하우스
온돌 연대기(溫突 年代記)
직선과 곡선
진정한 오마카세
걷고 싶은 거리와 건물들
큰 집, 작은 집
여성 건축가의 활약
그린 프리미엄 인증
Part 5. K-트렌드
기네스북 인증과 K-Bakery
K-주류(酒類)
K-빙수
K-융통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