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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리를 놓을 시간 - 한그루 시선 23

고성기 저 | 한그루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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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8670488 / 131쪽 / 131g / 130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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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우리 모두는 하나의 섬, 이제 다리를 놓을 시간 징검다리를 놓는 디딤돌의 시 한그루 시선 스물세 번째 시집이다. 『섬을 떠나야 섬이 보입니다』 『섬에 있어도 섬이 보입니다』 등의 시집을 통해 “우리 모두가 섬”임을 노래했던 시인은 이번 신작 시집을 통해 섬과 섬 사이의 연결을 꿈꾼다. 고독과 단절의 섬으로 머물지 않고, 그 섬과 섬을 잇는 다리를 놓는 징검다리의 시집을 엮었다. 시집은 5부로 나눠 총 88편의 시를 수록했다.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이제 다리를 놓을 시간/ 그 다리는 ‘만남과 배려’/ 그가 나에게 와서 만나기도 하고/ 내가 그에게 뛰어가 만나기도 한다./ 나와 대상과의 거리를 좁히고 연결하는 다리가/ 이제는 ‘눈물’이어야 함을 뼈저리게 느꼈다.// 나의 눈물이 시가 되어/ 어느 한 사람에게라도 다가가/ 다리가 되는 작은 기적을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저자 소개

  • 저자 : 고성기
저자 : 고성기
1950년 제주도 서부 한림에서 태어났다. 제주일고와 제주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부터 제주여자학원에서 국어교사를 거쳐 2013년 제주여고 교장으로 정년퇴임했다. 1987년 우리 전통시 시조로 문단에 나와 시집 『섬을 떠나야 섬이 보입니다』 『가슴에 닿으면 현악기로 떠는 바다』 『시인의 얼굴』 『섬에 있어도 섬이 보입니다』 산문집 『내 마음의 연못』을 출간했다. ‘제주문인협회’, ‘제주시조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수풀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운앤율’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 동백예술문화상, 2011년 제주특별자치도 예술인상을 받았다.

목차

제1부 나에게 섬은
섬 그리기|나에게 섬은|섬사람 섬에 살아도|섬에 사는 것은|섬을 떠나야 섬이 보입니다|섬을 떠난 사람들은|섬에 있어도 섬이 보입니다|파도|포구浦口|성산 일출봉|범섬|무인도|다려도|내 마음의 바다|갯마을|귀덕 포구

제2부 다리를 놓을 시간
우리가 섬이라면|인연|시공|그날은 언제|콩 세 알|내 사랑 한림항|비양도|회춘|편지|나누기|낙타의 눈물|며느리밑씻개|설 자리|어떤 기적|우체통|재회|추억은|텃밭에서|합장하는 솔|해장술|사성암 가는 길

제3부 누구를 닮아야 할까
얼굴|꽃|막대기 하나|오월 앞에 서면|꽃차와 설렁탕|흘러가는 황소처럼|수박 껍질|세뱃돈|꽃은|삼나무 숲|저녁 바다|어떤 소감|어딘가 있을 거야|어느 슬픈 이야기|새빨간 거짓말|다시 오리 선암사

제4부 비울 게 남은 새까만 가슴
제주 돌담|4월 동백꽃|제주 바다|4월, 신엄 바닷가|어머님 기일|가을의 노래|골다공증|꺾꽂이|낙화|낚시|내 詩는|혼자일까|우문 현답|잡초의 교육|타조駝鳥|목련 지는 날|하지 오후|시인은|소주 한 병이면

제5부 내 삶은 문장부호
바람난 매화|문장부호|봄비·2|수박타령|일출봉에서|모슬포 자리|단골|늦은 결심|내 마음의 정원|참 어렵다|적당히|49년생|거슨새미 둘레길|기상 캐스터|길은 아프다|오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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