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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216693 / 144쪽 / 144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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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숱한 나들목처럼 무심하나 낯설어 두려운, 지루한 일상의 평범에서도 늘 돌출하는 비범과 같은, 흐름 속에 살되 역동으로 얼어붙은, 그 실존. 떨리는 그 걸음. ―세상의 모든, 처음을 향한 용기에 경외를 보내며 2022년 10월 강호남
시인의 말
제1부 그리운 가을에게 가지 않기로 했다
나는 누군가가 가지고 싶어 안달 난 사람이었고 13
흰 구름 가장자리에서 14
장충단공원 16
네 주머니 속 내 스물한 살 18
선샤인 드라이빙 21
연희동의 너야, 24
가을 뱀 27
식탁 28
비와 나 31
상처 34
너의 새벽 35
진흙 봉투 38
장마 40
제2부 피하고픈 여름에서 살기로 했다
간격재의 헌신 45
행방불명 48
지식인들에게 고함 50
프라하의 우체통 52
작업 54
안내자의 해갈 56
B 목표 59
테라스의 집시 여인 63
처세 66
대리자代理者 68
제3부 얼어붙은 겨울은 언제나 환영이다
겨울 바다 73
야간 비행 76
축제 78
귀 81
구만리 82
물수제비로 날다 84
지구바위 탄생석 87
캠핑장 94
크로키 96
한가을에게 98
제4부 봄으로 봄으로
남매 103
노일리 106
별 108
작은 트럭 110
살생 혹은 귀찮음을 피하기 위한 의도적 외면 112
송악의 비행 114
흑백의 바다에서 117
너의 어제 120
영생의 산처럼 122
보목리길 123
스트라스부르의 아침 126
틈 128
해설
이진경 ‘시’라는 어둠을 모험하는 방법 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