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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1465389 / 176쪽 / 334g / 165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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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시를 읽고, 음미하고, 따라 쓰다
심미적 일러스트와 함께 감상하는 동주의 시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오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오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헤는 밤」 일부
필사란 붓 필筆과 베낄 사寫의 한자를 사용해 ‘베껴서 쓰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손을 이용해 글을 쓰는 행위가 문해력을 높인다는 사실은 이미 자명하고, 깊은 독서를 가능케 하며 어릴 적 글쓰기는 자존감 형성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시를 옮겨 적으며 시어가 내포한 이미지를 떠올리고,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시를 감상하고 필사하다 보면 시인의 경험을 간접 체험하고 감정에 공감하게 되므로 간접적인 글쓰기의 효과를 가집니다. 윤동주 시인 역시 백석 시인의 시집을 필사하였습니다.
지금 지친 마음을 이끌고 기댈 곳을 찾는 당신, 윤동주의 시를 새겨 보세요. 일제강점기를 견뎌야 했던 시인의 강인한 정신이 오늘을 살아내는 우리의 마음을 고즈넉하게 위로해 줄 것입니다.
006 여는 말 : 필사, 따라 쓰다
008 고석규 평론 : 윤동주의 정신적 소묘
1장
016 삶과 죽음
018 서시
020 새로운 길
022 새벽이 올 때까지
024 소낙비
026 소년
028 쉽게 쓰여진 시
032 슬픈 족속
034 아우의 인상화
036 산골물
038 별 헤는 밤
042 비 오는 밤
044 빨래
046 해바라기 얼굴
048 바람이 불어
050 아침
2장
054 초 한 대
056 코스모스
058 태초의 아침
060 투르게네프의 언덕
064 황혼
066 창공
068 종달새
070 어머니
072 오후의 구장
074 울적
076 위로
078 유언
080 이런 날
082 황혼이 바다가 되어
084 창
086 이별
088 자 화 상
090 장
3장
094 참 회 록
096 장미 병들어
098 바다
100 무서운 시간
102 못 자는 밤
104 사과
106 산울림
108 조개껍질
110 참새
112 창구멍
114 편지
116 버선본
118 무얼 먹고 사나
120 고향집 - 만주에서 부른
122 기왓장 내외
124 나무
126 둘 다
128 돌아와 보는 밤
4장
132 반딧불
134 호주머니
136 눈 감고 간다
138 간판 없는 거리
140 달같이
142 거리에서
144 또 다른 고향
146 달밤
148 내일은 없다. - 어린 마음에 물은
150 가슴 1
152 가슴 2
154 모란봉에서
156 길
158 그 여자
160 개
162 식권
164 양지쪽
166 한난계
170 흐르는 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