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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무모한 도전이 놀이가 된 5대강 자전거길 걷기 여행 강변을 따라 형성된 자전거 길은 가장 낮은 곳으로 통한다. 직선으로 된 길이 아니라 에움길이다. 에움길은 반듯하지 않고 굽어 있는 길이다. 굽어 있는 길은 바로 가지 않고 느리게 돌아가는 더딘 길이다. 에움길은 생각이 한쪽으로 치우치지도 않고. 서로 다투지도 않고. 모든 것을 너그럽게 감싸 받아들이고, 타인을 굴복시키려는 것보다 타인을 인정하는 길이다. 그 길에서 도보여행자는 서두를 필요도 없고, 빠르게 갈 이유도 없다. 작가는 이런 깨달음을 얻으며 걷고 또 걸었다. 그 깨달음을 7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으로 정리하였고, 상하권에 나누어 담아냈다. 5대강 자전거길을 걷는 이런 작가의 걷기놀이 발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도 그 깨달음과 자유라는 놀이를 만나면서 자신도 당장 걷기 여행을 떠나고 싶을 만큼 강렬한 유혹이 뒤따르게 된다. 놀이가 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걷기 여행의 매력 작가는 은퇴 이후 작은 제안으로 시작한 일이었지만, 자전거 길은 걸으면 걸을수록 새로운 삶과 또 다른 낯선 희망과 평범하지 않은 행복을 가져다주었다면서 걷는 일이 이렇게 행복하고 자유롭고 마음이 편한 줄 몰랐다고 밝힌다. 작가는 그러면서 걷기놀이가 자신에게 ‘나비효과’ 같은 폭풍을 일으킨 것처럼, 이 책을 통해 걷기 여행의 매력, 즉 걷기라는 놀이는 느림이고, 느림은 정직한 여행이고, 정직한 여행은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든다는 사실과 마주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자전거길 걷기놀이에 앞서
첫 번째 여정 영산강 자전거길
영산강 자전거길을 여는 풍경
영산강하굿둑에서 몽탄대교까지
몽탄대교에서 나주 오량 농공단지까지
나주 오량 농공단지에서 광주 서창 IC까지
광주 서창 IC에서 담양 양지마을까지
담양군 양지마을에서 담양댐까지
영산강 자전거길을 닫는 풍경
두 번째 여정 섬진강 자전거길
섬진강 자전거길을 여는 풍경
섬진강 이야기 하나 - 임실 강진교에서 구미교까지
섬진강 이야기 둘 - 구미교에서 신덕마을까지
섬진강 이야기 셋 - 신덕마을에서 고달교까지
섬진강 이야기 넷 - 고달교에서 구례구역까지
섬진강 이야기 다섯 - 구례구역에서 남도대교까지
섬진강 이야기 여섯 - 남도대교에서 광양 배알도까지
섬진강 자전거길을 닫는 풍경
세 번째 여정 금강 자전거길
금강 자전거길을 여는 풍경
금강하굿둑에서 웅포대교까지
웅포대교에서 부여 현북양수장까지
덤으로 걸었던 군산 구불길
부여 백제대교에서 공주 대학리까지
공주 대학리에서 공주 고마나루까지
공주대교에서 세종 햇무리대교까지
세종시 중척에코공원에서 대청호까지
금강 자전거길을 닫는 풍경
억새와 함께, 금강 자전거길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