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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 -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하상욱 저 | 아르테(arte)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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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0982249 / 256쪽 / 350g / 130 x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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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하상욱 : 스스로를 고매한 시인이 아니라 ‘시팔이’라 불러달라고 자청하는 작가. 『서울 시』를 시작으로 촌철살인의 유머와 감동이 넘치는 글을 써왔다. 다양한 일상과 인간관계를 소재로 삼아 차마 말로 표현하기 힘든 진심을 짧은 문장으로 전하는 데 그만 한 전문가는 없을 것이다. 이제는 글뿐만 아니라 노래로, 방송으로 영역을 넓히며 그만의 재치를 선보이고 있다. SNS계의 음유시인이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유일한 작가이다. 튜브 : 카카오프렌즈의 소심한 오리. 평소에는 성실하고 조용한 성격이지만 극도의 공포를 느끼거나 화가 머리끝까지 나면 입에서 불을 뿜으며 밥상을 뒤엎는 미친 오리로 변신한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가운데 가장 감정의 변화가 다이내믹하다고나 할까? “위로해달라고 한 적 없는데요?” 하상욱 식 반전 공감 & 튜브의 백만 가지 표정, 환상의 콤비가 오리발 킥처럼 날리는 속 시원한 위로의 말들 책장을 펼쳐보면 이 둘 같은 환상의 짝꿍이 또 있을까 싶다. 작가의 짧지만 힘이 센 문장 옆에서 꼭 내 마음을 대신하듯 튜브가 울고 웃고 화내고 행복해하고 있다. 내게 더 노오력하라며 독촉하는 세상에 분노하는 순간에는 입에서 불을 뿜어내고, 지울 수 없는 과거 때문에 속이 쓰린 순간에는 오리발로 털털하게 한잔 들이킨다. “넌 할 만큼 했어”라는 말에는 나와 같이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특히나 반전 매력 넘치는 ‘하상욱 식’ 공감과 희노애락 가득한 튜브의 표정이 찰떡같이 맞아 떨어지는 순간을 마주할 때면, 그들과 크게 웃으며 하이파이브 하고 싶어진다. 이런저런 세상일로 상처 받고 자존감이 무너져 침대에 쓰러지듯 누워 울거나 소리 지르고 싶은 사람에게 정말로 필요한 건, 소위 힐링으로 포장된 장황한 글보다 피식 하고 웃게 만드는 농담 한마디일지도 모른다. 하상욱 작가와 튜브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나 대신 고민해주고 시원하게 털어내 준다고나 할까? 그렇게 잠시라도 힘든 일상을 잊고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웃을 수 있다면, 그 웃음으로 또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면 더 바랄 나위 없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하상욱
저자 : 하상욱
스스로를 시인이 아닌 ‘시팔이’라고 부르는 작가.
리디북스에서 기획자로 일하면서 페이스북에 시를 올리기 시작했다. 이 시들을 모아 『서울 시 1, 2』를 출간했고, 이후 『시 읽는 밤 : 시밤』, 『어설픈 위로받기 : 시로』를 출간하면서, 간결하면서도 위트와 센스가 넘치는 글들로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디지털 싱글 <회사는 가야지>, <좋은 생각이 났어, 니 생각>, <다 정한 이별> 등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또한 방송인으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목차

Part 1. 싫다면 싫은 겁니다
Part 2. 끝까지 참으면 참다가 끝나요
Part 3. 위로해달라고 한 적 없는데?
Part 4. 이번 인생 반품할게요
Part 5.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
Part 6. 미친 오리는 어디든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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