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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2750093 / 332쪽 / 410g / 138 x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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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줄거리 평범한 회사원인 47세의 중년 가장 아키오는 금요일 퇴근 무렵 아내로부터 긴박한 전화 한 통을 받고 급히 집으로 향한다. 컴컴한 집 안에는 이상한 기운이 감돌고 있고, 이윽고 아내의 말에 정원으로 나간 그는 그곳에서 어린 소녀의 사체를 발견한다. 중학생인 그의 아들 나오미가 소녀의 목을 졸라 죽인 것이다. 경찰에 자수해야 한다는 아키오와 아들의 살인죄를 덮어서 무마하려는 아내 야에코의 실랑이가 한참 진행되는 동안, 정작 살인을 저지른 아들 나오미는 제 방에 틀어박혀 컴퓨터 게임에만 몰두하고 있다. 그런 아들의 행동이 못마땅하지만 아키오는 결국 사건을 은폐하기로 결심하고 사체를 공원에 내다 버린다. 사건 다음 날 아침, 네리마 경찰서 소속의 가가 형사는 공원 주변의 동네를 탐문 수사하게 되는데, 그중에는 아키오의 집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아키오의 집을 탐문하는 과정에서 가가 형사는 치매에 걸린 아키오의 어머니를 우연히 보게 된다. 사건의 단서가 될 만한 경찰의 유일한 증거는 사체에 붙어 있는 정원의 잔디, 그리고 자전거를 이용해 공원까지 사체를 운반했다는 것. 이 단서를 바탕으로 노련한 가가 형사는 범인의 추적에 박차를 가한다. 한편 자신의 가족에게 경찰의 압박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아키오 부부는 아들의 살인죄를 숨기기 위해 결코 골라서는 안 될 최후의 선택지를 꺼내 들고야 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