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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314605 / 184쪽 123 x 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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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로쟈와 지바고>
이 두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유명한 작품의 주인공이에요.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그리고 파스테르나크의 <닥터 지바고>가 바로 그 작품인데요. 두 작품은 모두 얼어붙은 땅 러시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수 많은 섬 위에 세워진 도시로 북유럽의 베네치아라고 불리우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그리고 유럽에서 사람이 가장 많은 도시로 혁명 이후 러시아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모스크바.
<로쟈와 지바고의 길 위에서>는 죄와 벌 그리고 닥터 지바고를 읽고 러시아 문학과 사랑에 빠진 한 작가의 여행 에세이에요. 두 작품의 배경인 상트페테르부르크 그리고 모스크바로 떠났던 러시아 문학기행에서의 찬란했던 순간들을 담았어요.
\" 러시아 사람들은 광활한 땅만큼이나 광활한 인간들이어서 환상적이고 무질서하며 이성과 합리로는 도저히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언가를 가득 품고 있는 인간들이었다. \"
- 본문 p.45
문학 기행을 하면서 두 책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여행지에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들도 볼 수 있었죠.
읽고 걸으며 세상을 향한 질문들도 생겨났어요. 책과 여행이 함께 만들어낸 '인간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나의 삶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어요. 이러한 소중한 순간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어 책을 내게 되었어요.
아, 이 쯤 되면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요. '나는 <죄와 벌>이나 <닥터 지바고>를 읽어본 적이 없는데...' 하고 말이죠.
걱정하실 것 없어요. 죄와 벌, 그리고 닥터 지바고 두개의 작품을 다 읽어본 사람이 거의 없다는건 저희도 잘 알아요. 왜냐하면… 엄청 두껍거든요. 둘이 합치면 1,600쪽이나 되니까 정말 어마어마한 양이죠?
책 속에 삽입된 사진들은 작가가 직접 러시아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입니다. 에세이와 함께 사진을 즐기시면 어느새 흠뻑 책에 빠져드실 수 있을거에요!
<로쟈와 지바고의 길 위에서>는 문학을 해설하는 책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형식의 여행 안내서에 더 가까워요.
책은 여행지와 문학 작품 속 내용을 연결한 에세이 부분과 여행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담은 여행안내 부분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어요.
평상시에는 각 챕터의 전반부에 있는 에세이를 읽고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후반부에 있는 여행안내를 따라 여행하길 추천드려요. 물론 여행 중에 에세이 부분을 다시 읽어 본다면 더 풍부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겠죠?
우선 책을 읽고 죄와 벌과, 닥터 지바고 두 작품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두 작품에 관심이 생겼다면 원작을 읽어보는 것도 좋겠죠?
그리고 코로나가 끝나 러시아로 떠나게 된다면, 흔한 여행책과 이 책을 함께 가져가세요.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러시아를 만날 수 있을거에요.
3, 4년 전쯤 어느 책에선가 읽었던 토니 모리슨의 글을 기억해 본다.
“ 당신이 정말 읽고 싶은 책이 있는데 아직 그런 책이 없다면 당신이 직접 써야 한다.
”정말 읽고 싶은 책이라기보다는 ‘문학과 접목한 여행 관련 책이 있다면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한 권의 책을 세상에 낸다는 것이 참으로 만만치 않음을 여실히 느꼈다.
지난한 시간 동안 여러 차례 지우고 버리고 다듬기를 거쳐 작은 책으로 세상에 얼굴을 내밀었다.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았던 덕에 다녀왔던 여행지 사진을 한 장 한 장 꺼내보며 추억하는 시간을 자주 가졌다. 책 작업을 통해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베리아 공간을 다시 여행하는 기분이었다.
팬데믹으로 자주 여행을 떠나지는 못했으나 다시 꺼내든 《죄와 벌》, 《닥터 지바고》와 함께 기억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그 즐거운 여행에 동참해 달라고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다.
" 러시아 사람들은 광활한 땅만큼이나 광활한 인간들이어서 환상적이고 무질서하며 이성과 합리로는 도저히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언가를 가득 품고 있는 인간들이었다. "
- 본문 p.45
문학 기행을 하면서 두 책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여행지에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들도 볼 수 있었죠.
읽고 걸으며 세상을 향한 질문들도 생겨났어요. 책과 여행이 함께 만들어낸 '인간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나의 삶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어요. 이러한 소중한 순간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어 책을 내게 되었어요.
아, 이 쯤 되면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요. '나는 <죄와 벌>이나 <닥터 지바고>를 읽어본 적이 없는데...' 하고 말이죠.
걱정하실 것 없어요. 죄와 벌, 그리고 닥터 지바고 두개의 작품을 다 읽어본 사람이 거의 없다는건 저희도 잘 알아요. 왜냐하면… 엄청 두껍거든요. 둘이 합치면 1,600쪽이나 되니까 정말 어마어마한 양이죠?
책 속에 삽입된 사진들은 작가가 직접 러시아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입니다. 에세이와 함께 사진을 즐기시면 어느새 흠뻑 책에 빠져드실 수 있을거에요!
<로쟈와 지바고의 길 위에서>는 문학을 해설하는 책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형식의 여행 안내서에 더 가까워요.
책은 여행지와 문학 작품 속 내용을 연결한 에세이 부분과 여행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담은 여행안내 부분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어요.
평상시에는 각 챕터의 전반부에 있는 에세이를 읽고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후반부에 있는 여행안내를 따라 여행하길 추천드려요. 물론 여행 중에 에세이 부분을 다시 읽어 본다면 더 풍부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겠죠?
우선 책을 읽고 죄와 벌과, 닥터 지바고 두 작품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두 작품에 관심이 생겼다면 원작을 읽어보는 것도 좋겠죠?
그리고 코로나가 끝나 러시아로 떠나게 된다면, 흔한 여행책과 이 책을 함께 가져가세요.
그리고 함께 드린 메모지에 당신의 순간들을 담아오세요.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러시아를 만날 수 있을거에요.
프롤로그
로쟈의 길 위에서
-카즈나체스카야 거리 7번지
-S 골목과 K 다리
-로쟈의 하숙집
-유수포프 공원
-노파의 집
-소냐의 집
-센나야 광장
-시베리아
-도스토옙스키 문학 기념 박물관
-아트카페
에필로그
로쟈의 길을 따라 여행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죄와 벌 작품 해설
프롤로그
지바고의 길 위에서
-2018년 모스크바
-2018년 서울
-1978년 서울
-다시, 2018년 그리고 1978년
에필로그
-그대의 시로부터
-그대에게 보내는 시
지바고의 길을 따라 여행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닥터 지바고 작품 해설
미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