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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 집이 반으로 줄었어요 채인선×김진만의 환경 다큐 그림책

채인선, 김진만 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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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1425963 / 44쪽 255 x 24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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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사진 그림책으로 만나는 펭귄과 기후 이야기”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꿈꾸는 <채인선×김진만의 환경 다큐 그림책>이 출간되었습니다. 김진만 피디의 참신한 기획, 채인선 작가의 따뜻한 시선, MBC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의 감동적인 황제펭귄 사진이 만나 ‘환경 다큐 그림책’을 만들어 냈습니다.


《펭귄의 집이 반으로 줄었어요》에서는 황제펭귄이 남극에 닥친 기후 변화를 이겨 내며 알을 낳고 새끼를 키워 내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황제펭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채인선 작가의 시선에 김진만 피디의 설명을 더한 환경 다큐 그림책 《내 짝꿍 최영대》,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는 나의 주인》 등으로 오랫동안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채인선 작가와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으로 자연과 환경 문제를 깊이 있게 짚어 낸 김진만 피디가 만나 어린이를 위한 환경 다큐 그림책을 펴냈습니다. ‘채인선×김진만의 환경 다큐 그림책’은 지구의 여러 동물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공존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고 자연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도록, 이야기와 정보가 있는 사진 그림책으로 구성했습니다. 두 번째 책인 《펭귄의 집이 반으로 줄었어요》에서는 김진만 피디가 기획한 MBC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중 황제펭귄의 이야기와 사진을 바탕으로 채인선 작가가 어린이 시선에 맞추어 황제펭귄 가족이 남극의 혹독한 추위를 이겨 내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냈습니다. 이야기 뒤에서는 김진만 피디가 이 시대를 사는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펭귄과 자연, 환경, 기후 변화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도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펭귄의 남극 집이 위험해요! 아기 펭귄은 아빠와 함께 하염없이 엄마를 기다립니다. 알을 낳은 엄마가 아빠에게 알을 맡기고 태어날 새끼에게 먹일 먹이를 얻기 위해 먼 바다로 나갔거든요. 아빠의 지극한 보살핌 속에 알에서 태어난 아기 펭귄은 돌아올 엄마를 기다리며 아빠에게 엄마와 아빠에 대해, 그리고 남극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물어 봅니다. 엄마는 길을 잃지 않고 잘 찾아올 수 있을지, 먼 길을 오느라 배가 고프지는 않을지, 돌아와서 자신을 제대로 알아볼 수는 있을지,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엄마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아빠는 엄마가 모든 걸 기억하고 잘 찾아올 수 있을 거라며 불안해하는 아기 펭귄을 안심시킵니다. 그리고 아기 펭귄도 언젠가 자라서 엄마처럼, 아빠처럼 멋지게 새끼를 키워낼 수 있을 거라며 자신감을 북돋워 줍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지구마을과 펭귄의 집, 남극이 안전해야만 합니다. 아빠 펭귄은 뜨거워지는 여름 햇빛과 줄어드는 빙하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남극이 점점 망가져서 엄마가 못 돌아올까 봐 아기 펭귄도 덩달아 걱정스럽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지구 마을이 괜찮은지, 엄마는 무사히 돌아왔답니다. 하지만 아기 펭귄의 남극 집은 계속 괜찮을 수 있을까요? 남극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아빠, 아빠! 저는 이 집에서 계속 살고 싶어요! 사람들이 지구 마을을 잘 지킬까요?” 황제펭귄은 겨울에 남극 대륙에서 살아가는 유일한 동물입니다. 여름에는 많은 동물이 남극 대륙을 찾지만, 여름이 끝나면 모두 떠나 버려요. 그런데 황제펭귄은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추운 왕국의 겨울에도 찾아오는 유일한 생명체랍니다. 게다가 혹독한 추위를 견디며 새끼까지 키워 내지요. 황제펭귄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털이 있고, 추위를 견디는 방법도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황제펭귄은 남극 대륙의 진정한 주인으로 불린답니다. 하지만 이런 황제펭귄도 기후 변화를 이겨 내기란 어려워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서식지가 갑자기 사라지기도 하고 바다의 수온이 올라가서 먹이도 사라지지요. 기후 변화는 이상 기상을 만들어서 예전에 보기 힘들었던 강력한 눈 폭풍이 더 자주 휘몰아쳐 황제펭귄의 삶을 위태롭게 만든답니다. 《펭귄의 집이 반으로 줄었어요》의 아기 펭귄은 사람들이 지구 마을을 잘 지켜 줄 수 있는지 애타게 물어봅니다. 이 책은 아기 펭귄의 물음에 답하기 위해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지 현재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저자 소개

채인선은 1962년 강원도 함백에서 태어났다.
1995년 <우리 집 안경 곰 아저씨>로 샘터사가 주관하는 ‘엄마가 쓴 동화상’에 당선되었고, 이듬해에는 <전봇대 아저씨>로 ‘창작과비평사’가 주관하는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우리 모두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나 <우리 방이 동물원이 되었어요>와 같은 작품들을 통해 현실적인 시간과 공간적 제약을 초월하여 변신함으로써 신나는 놀이로 빠져드는 환상의 세계를 보여 주었다. 그림책만도 열 종이 넘고 동화책, 교양물, 글쓰기 실용서, 국어사전 등 각양각색의 책들을 펴냈다.
《내 짝꿍 최영대》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는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까지도 독자들이 꾸준히 찾는 작품들이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과 《나는 나의 주인》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자기 자신의 멋진 주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고 한다.
채인선이 가장 공들여 만든 책은 《나의 첫 국어사전》이다. 《나의 첫 국어사전》은 우리나라 아이들이 가장 처음 보는 국어사전이다. 책 읽기가 시작되는 때(대체로 4세)부터 국어사전이 있어야 한다는 게 채인선의 주장이다. 왼쪽에 책, 오른쪽에 사전! 이것이 작가의 모토다.


 


저서 


《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 《밤한톨두톨》, 《아주아주작은손님》, 《엄마심부름》, 《산타할아버지가 우리 집에 못오신 일곱가지 이유》, 《동화로 읽는 명화이야기》, 《아름다운 가치사전》, 《딸은 좋다》, 《화야 그만 화풀어》, 《외로움아 같이놀자》, 《기쁨아 어서와》, 《슬픔아 안녕》, 《아기오리 열두마리는 너무 많아》, 《365 글쓰기 다이어리》, 《나의 첫 국어사전》, 《산골집에 도깨비가 와글와글》, 《시카고에 간 김파리》, 《내 짝꿍 최영대》, 《괜찮아 네가 있으니까》, 《아름다운 감정학교》, 《악어 우리나의 버스놀이》, 《아빠 고르기》, 《원숭이 오누이》, 《삼촌과 함께 자전거여행》, 《김밥은 왜 김밥이 되었을까》, 《오늘은 우리 집 김장하는 날》, 《나는 나의 주인》, 《노래기야, 춤춰라!》, 《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르지》, 《오빠는 사춘기》, 《엄마 아빠는 우리를 사랑해요》, 《전봇대 아저씨》, 《서로 도우며 살아요》,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다문화 백과사전》, 《더 놀고 싶은데》, 《산골집에 도깨비가 와글와글》, 《효재 이모와 전통 놀이 해요》등


 


 

김진만은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1990년 서울대 사회학과에 입학했다. 고등학교 때까지 워낙 모범적으로 착하게 살아온 바람에 대학 생활 중 고시에 패스, 역시 모범적이고 착한 법관이 되려 했으나 보다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불현듯 피디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여행을 다니고 책을 보고 영화를 보는 것도 모두 피디의 업무라는 얘기에 귀가 솔깃해졌던 것이다. 무엇보다 출퇴근 시간이 따로 없다는 말이 매력적이었다. 내재된 끼를 살려 MBC 예능국에 입사, 〈남자셋 여자셋〉 조연출을 맡게 되었지만 가슴이 뛰지 않는 바람에 교양국으로 적을 옮겼다. 


그뒤 〈우리시대〉, 〈피디수첩〉, 〈MBC스페셜〉, 〈휴먼다큐 사랑〉, 〈닥터스〉, 〈네버엔딩스토리〉 등을 연출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의 가슴 속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감동’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사람과 생명에 관한 다큐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뉴욕부터 LA까지 차를 몰고 대륙횡단도 했고, 80만원으로 한 달간 유럽을 걸어보기도 했고, 베트남에서 다국적 대학생들과 맥주잔을 앞에 놓고 밤새도록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 태평양에서 낚시로 상어를 잡아보기도 했고, 칠레에서 밀입국자로 경찰서에 끌려가기도 했고, 남해 이름 모를 어촌에서 늙은 어부와 회 한 접시를 놓고 질펀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다큐멘터리 피디로 사는 동안 늘 가슴 설레는 일을 선택하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 정글 한복판에서 원시의 삶을 살아가는 조에족과 남극 대륙에서 홀로 겨울을 견디는 황제펭귄을 만났다. ‘지구의 눈물’ 시리즈 중 하나인 〈아마존의 눈물〉은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남극의 눈물〉 역시 많은 사람들의 호응 속에 극장판 3D 영화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로 재탄생되었다. 


《오늘도 세상 끝에서 외박 중》은 다큐멘터리 피디로 살면서 만났던 사람들, 특히 지구상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생명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방송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사연들, 화면 뒤편에 숨어 있는 웃음과 눈물, 고난을 일기를 쓰듯 솔직하게 드러내며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방송은 끝났지만 우리의 삶은 계속되기에 그는 오늘도 카메라와 함께 세상의 어딘가, 누군가를 만나러 떠난다. 사람은 세상의 위협이기도 하지만 역시 사람이 희망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기록이 세상에 자그마한 희망과 치유의 힘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것이 그의 소박한 바람이다.

1971년 생
1996년 서울대 사회학과 졸업
1996년 MBC 입사
2002~2004 〈PD수첩〉 연출
2006 〈닥터스〉 개발, 연출
2007 〈네버엔딩스토리〉 개발, 연출
2008 〈MBC 스페셜〉 연출
2009 〈휴먼다큐 사랑 - 로봇다리 세진이〉 연출
2009~2010 〈아마존의 눈물〉 연출
2010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 연출
2010~2011 〈남극의 눈물〉 연출
2012 〈남극의 눈물 극장판 3D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연출

수상경력
2009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 〈휴먼다큐 사랑〉
2010 백상예술대상, 한국방송대상 TV 작품상
2010 방통위 방송대상 대상, 국회대상 특별상 
대한민국콘텐츠어워드 방송영상 그랑프리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2011 뉴욕필름페스티벌 은상, 휴스턴 인터내셔널 필름페스티벌 대상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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