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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4801268 / 304쪽 145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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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프롤로그 “여보, 우리가 살아갈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2016년 2월, 생일을 앞둔 남편이 느닷없이 질문했다. 한 번 왔다가 가는 이 땅의 삶을 통해 우리 세 아이에게 남은 생애 동안 무엇을 남길까에 대해 늘 이야기했었다. 그때까지 아이들에게 우리의 삶을 통해 보여준 것보다 좀 더 발전적인 것을 전해주고 싶었다. 그것은 우리 후반전의 삶으로 전해주고 싶은 것이었는데, 그날 좀 더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실제 선교지의 삶이라고 생각이 모아졌다. 그것이 선교를 재촉케 하는 터닝 포인트였다. 선교의 부르심에 대해 기도를 하고 있었지만, 아무 후원도 없이 언제라고 결정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 그런데 남편이 그 이야기를 한 이후 조기 은퇴를 하게 되었고, 자그마한 남편의 은퇴비로 선교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기가 막히신 하나님은 우리를 선교지에 오게 하셔서 우리를 빚으셨다. 성경 말씀 그대로 미련한 우리를 지혜롭게 하셨다. 약한 우리를 강하게 하셨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지도 않았던 무한한 가능성을 드러내게 하셨다. 더욱 우리의 내면에 간직해 두신 것들을 발견하게 하셨다. 이 책을 통해 바로 그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이 책의 제목을 ‘안개꽃 이야기’라고 한 것에 대한 일화가 있다. 어느 날,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결혼식에 가게 되었다. 그때 의아한 것이 있었다. 결혼식에 참가한 하객들의 모습 때문이었다. 평소에 그들은 화려한 색깔의 의상과 멋진 헤어스타일로 자신들을 한껏 가꾼다. 그런데 그날은 의상도, 헤어스타일도 그저 그랬다. 결혼식이 끝난 후, 평소에 가깝게 지내는 현지인에게 물어보았다. “아니, 중요한 결혼식에 오면서 왜 사람들은 수수한 모습인 거예요” 지인이 답했다. “오늘은 신부와 신랑이 주인공이잖아요. 그래서 주인공이 가장 돋보이도록 하기 위해 가꾸지 않고 식장에 오는 것이랍니다.” 그때 들었던 생각이 ‘우리의 삶이 바로 이래야 하겠구나’였다.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다른 꽃을 돋보이게 하는 안개꽃, ‘안개꽃 선교’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그것은 이 책의 표지 그림과 같이 양초가 녹아서 빛을 발하듯 우리 자신이 녹아서 선교지의 영혼들이 돋보이도록 빛을 비추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서이다. ‘안개꽃 이야기’는 지극히 평범한 한 부부의 삶에 켜켜이 스며있 는 비범한 주님의 이야기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도 자신들의 소소한 일상 속에서 충만하게 함께해 주시는 주님을 만나는 통로가 될 것이다. 저자 정현
프롤로그
“여보, 우리가 살아갈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2016년 2월, 생일을 앞둔 남편이 느닷없이 질문했다. 한 번 왔다가 가는 이 땅의 삶을 통해 우리 세 아이에게 남은 생애 동안 무엇을 남길까에 대해 늘 이야기했었다. 그때까지 아이들에게 우리의 삶을 통해 보여준 것보다 좀 더 발전적인 것을 전해주고 싶었다. 그것은 우리 후반전의 삶으로 전해주고 싶은 것이었는데, 그날 좀 더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실제 선교지의 삶이라고 생각이 모아졌다. 그것이 선교를 재촉케 하는 터닝 포인트였다.
선교의 부르심에 대해 기도를 하고 있었지만, 아무 후원도 없이 언제라고 결정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 그런데 남편이 그 이야기를 한 이후 조기 은퇴를 하게 되었고, 자그마한 남편의 은퇴비로 선교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기가 막히신 하나님은 우리를 선교지에 오게 하셔서 우리를 빚으셨다. 성경 말씀 그대로 미련한 우리를 지혜롭게 하셨다. 약한 우리를 강하게 하셨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지도 않았던 무한한 가능성을 드러내게 하셨다. 더욱 우리의 내면에 간직해 두신 것들을 발견하게 하셨다. 이 책을 통해 바로 그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이 책의 제목을 ‘안개꽃 이야기’라고 한 것에 대한 일화가 있다. 어느 날,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결혼식에 가게 되었다. 그때 의아한 것이 있었다. 결혼식에 참가한 하객들의 모습 때문이었다. 평소에 그들은 화려한 색깔의 의상과 멋진 헤어스타일로 자신들을 한껏 가꾼다. 그런데 그날은 의상도, 헤어스타일도 그저 그랬다. 결혼식이 끝난 후, 평소에 가깝게 지내는 현지인에게 물어보았다.
“아니, 중요한 결혼식에 오면서 왜 사람들은 수수한 모습인 거예요”
지인이 답했다.
“오늘은 신부와 신랑이 주인공이잖아요. 그래서 주인공이 가장 돋보이도록 하기 위해 가꾸지 않고 식장에 오는 것이랍니다.”
그때 들었던 생각이 ‘우리의 삶이 바로 이래야 하겠구나’였다.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다른 꽃을 돋보이게 하는 안개꽃, ‘안개꽃 선교’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그것은 이 책의 표지 그림과 같이 양초가 녹아서 빛을 발하듯 우리 자신이 녹아서 선교지의 영혼들이 돋보이도록 빛을 비추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서이다.
‘안개꽃 이야기’는 지극히 평범한 한 부부의 삶에 켜켜이 스며있 는 비범한 주님의 이야기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도 자신들의 소소한 일상 속에서 충만하게 함께해 주시는 주님을 만나는 통로가 될 것이다.
저자 정현
프롤로그
1장 만남
아니시아 / 아프리카 여성들, 그리고 / 암호 속에 숨겨져 있던 사람들
2장 안개꽃 이야기
어머니는 나를 임신했다 / 어린 시절, 어린 시절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은 / 방황 / 나는 가짜였다 / 나의 동역자, 나의 남편 / 열두 살로 돌아가다
3장 내 영혼, 증인이 되다
결정 / 허물어진 건물의 뜻 / 채워주시는 하나님 / 증인으로 서게 되었다
4장 밤에 핀 목련처럼
기적이 아닌 현실이다 / 밤에 핀 목련처럼 / 21세기의 호세아 / 하늘의 공주들 / 제니퍼와 알프리디나, 기대할게 / 이제는 평안한 마음으로 / 건강한 교회의 핵심은 건강한 가정이다 / ‘음테게티(Mtegeti)’, 자살까지 생각했었지만 / ‘크리스토퍼(Christopher’, 다시 기도하게 하셨다 / ‘파리다(Farida)’, 한 영혼을 위한 아버지의 뜻 / ‘아니셋(Aniseth)’, 우리는 단지 도구일 뿐 / ‘마뚱’과 하나님의 선물 / ‘도나티아(Donatia)’, ‘패트릭’ 그리고 엄마라는 존재
5장 하늘의 두레박
오늘은 슬픈 날 / 진짜 떡을 위해 / 찬송 / 질문 / 하나님의 마음으로 함께하자 / 진짜 선물 / 별식 / 국화꽃 그대 / 엄마라는 이름을 가진 이들에게 / 우리의 진짜 주소 / 신방 / 세상 문화와 천국 문화 / 하나의 연장 / 교제 / 9원 / 양심 / 기쁨 / 산고 / 에덴교회로 예배하다 / 배탈 나지 않도록 / 춤바람이 불다 / 하늘의 두레박
6장 재 대신 화관을
재 대신 화관을 / 나무 이야기 / 기다림으로 함께하다 / 주님의 마음을 엿보다 / 성탄을 축하하다 / 첫날의 노래를 부르다 / 시선을 드린다 / 도로공사 / 하실 수 있다, 주님은! / ‘니시타(Nisita)’, 천국 영양제 / '아버지이십니다.' 찬양 / 잔이 넘칩니다 / 소풍 와서 보석 캐기 /찢어진 삶의 조각을 / 수평적 도전 / 실제 교과서다 / 부끄럼 없는 포옹을 위해 / 성경! 천국제 전화기! / 하루를 입맞춤하다 / 역사의 흔적을 남겨간다 / 언어를 찾습니다 / 웃음을 모르는 이들을 품는다
7장 타작마당
착각 / 열방을 향해 외쳐라 / 버스 안의 예배 / 그 집에 도착하는 날까지 간다 /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 / 우리의 우리 된 것이 감사이다 / 오늘도 배운다 / 감사의 수채화 / 복음의 다리다 / 응답된 기도 / 역설 / 졸업
8장 감동, 하늘 맛이다
감동, 하늘 맛이다 / 마음 / 기회 / 지원 / 과제
9장 삶의 흔적
삶의 흔적 / 동역자 / 단기 팀 / 재정 / 가족
10장 한 발로 추는 탱고
삶, 교과서 / 이동 / 신작 동화를 구상하다 / 소화불량 / 어떤 상황도 / 이대로가 좋아 / 초심 / 보석 / 서른여섯 번째 해의 시작 / 알콩달콩 은혜 / 한 소년의 하루가 이렇다 / 머슴남편 / 옆지기 카페에서 / 강사와 수강생 / 한 발로 추는 탱고
에필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