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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을 위한 30초 심리학 강의!

칼 구스타프 융 저 | 정명진 역 | 부글북스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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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201332 / 284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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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875년-1961년) 스위스 정신과 의사이며 분석심리학의 개척자. 
<연보>
* 1875년 7월 26일= 스위스 투르가우 주 케스빌에서 태어나다. 아버지 요한 폴 융은 스위스 개혁 교회의 목사였으며, 어머니 에밀리에 프라이스베르크는 돈 많은 명문가의 딸이었다. 칼 융은 이 부부의 넷째로 태어났으나 유일하게 살아남은 자녀였다. 
* 1876년= 융의 아버지, 라우펜으로 발령을 받다. 융의 어머니 에밀리에가 정신적 혼란과 우울증에 시달리다. 에밀리에가 밤이면 귀신이 나타난다는 말을 곧잘 한 탓에 칼 융은 어릴 때부터 공포에 시달렸다. 어머니가 우울증을 앓고 병으로 자주 입원함에 따라 아들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았다. 이런 현실이 융의 여성관에 영향을 강하게 미친다.
* 1879년= 융의 아버지가 클라인위닝겐으로 발령을 받는다. 에밀리에가 친정과 가까운 이곳으로 옮기면서 정신적 안정을 되찾는다. 
* 1987년= 칼 융, 바젤 인문 김나지움에 입학하다. 
* 1895년= 과학과 의학을 공부하기 위해 바젤 대학에 입학하다.
* 1900년= 바젤 대학을 졸업한 뒤 취리히의 부르크횔츨리 정신병원에서 오이겐 블뢸러 교수 밑에서 일하다. 여기서의 활동은 1909년까지 이어진다. 
* 1902년= 취리히 대학에서 ‘소위 신비현상의 심리학과 병리학에 대해’(On the Psychology and Pathology of So-Called Occult Phenomena)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다. 
* 1903년= 스위스의 부자가문 출신인 엠마 로첸버그와 결혼하다. 둘 사이에 아이가 다섯 태어났다. 엠마가 1995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둘의 결혼관계는 지속되었다. 그러나 융은 몇몇 여자와 염문을 뿌렸다. 러시아 출신으로 최초의 여성 정신분석학자였던 사비나 스피렐레인(Sabina Spirelrein)과 동료였던 토니 볼프(Toni Wolff)와 깊은 관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 1905년= 취리히 대학에서 정신의학 강의를 맡다. 이 강의는 1913년까지 이어졌다. 
* 1906년=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서신 교환을 시작하다. 이듬해 빈에 있던 프로이트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꼬박 13시간 동안 프로이트와 대화를 나눴다. 
* 1907년= 『조발성 치매의 심리학』(The Psychology of Dementia Praecox)을 쓰다. 
* 1909년= 취리히의 부르크횔츨리 정신병원을 그만두고 프로이트와 함께 미국을 방문하다. 그러나 융이 『무의식의 심리학』(Psychology of the Unconscious)을 집필하는 사이에 프로이트와의 관계에 긴장이 고조되었다. 둘은 리비도와 종교의 본질에 대해 의견대립을 보였다. 또한 융은 1909년에 스위스 퀴스나흐트에 정신분석 의료기관을 열고 죽을 때까지 열정적으로 운영했다. 
* 1910년= 세계정신분석협회(IPA) 회장에 선출되다. 『변용의 상징들』(Symbols of Transformation)을 쓰고 미국 뉴욕의 포드햄대학에서 강연을 하다. 
* 1912년= 칼 융이 자신은 프로이트와 학문적으로 다르다고 선언했다. 『무의식의 심리학』 발표하다. 
* 1913년= 세계정신분석협회 회장직을 내놓다. 이로써 프로이트와 최종적으로 결별하게 되었다. 이 시기에 환상과 환청에 시달리며 자신이 정신분열증에 걸린 게 아닌가 하고 걱정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레드 북』의 집필을 시작하다. 융은 이 책을 16년 동안 쓰다가 옆으로 밀쳐놓은 뒤 틈틈이 손질을 했으나 세상을 떠날 때까지 끝내 마무리 짓지 못하게 된다. 
* 1919년= ‘원형’이란 용어를 처음 사용하다. 
* 1920년= 영국 콘월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다. 이후 두 번 더(1923년, 1925년) 영국에서 세미나를 연다. 
* 1921년= ‘심리유형’을 발표하다. 
* 1923년= 북미의 푸에블로 인디언 방문하다. 
* 1925년= 동아프리카로 심리학적 탐험을 떠난다. 케냐와 우간다 등을 돌면서 그곳 원주민들의 심리학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 1929년= 중국 도교 서적 『태을금화종지』(太乙金華宗旨)에 대해 언급하다. 
* 1932년= 취리히 국립폴리테크닉대학의 심리학 교수로 취임하다. 이 학교에서 칼 융은 1940년까지 학생들을 가르친다. 
* 1937년= 인도를 여행하다. 힌두철학은 상징의 역할과 무의식의 이해에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 1944-1945년= 바젤대학 의료심리학 교수가 되다. 『심리학과 연금술』(Psychology and Alchemy)출간하다. 
* 1948년= 취리히에서 칼 구스타프 융 연구소 설립하다. 
* 1950년= 『욥에 대한 회신』(Answer to Job) 발표해 논란을 불러일으키다.
* 1957년= 자서전 『기억 꿈 회상』(Memories, Dreams, Reflections) 출간. 
* 1958년= 『인간과 상징』(Man and his Symbols) 집필 시작. 이 책은 1961년 융의 사후에 출간됨. 
* 1961년= 취리히 근처의 퀴스나흐트에서 세상을 떠나다. 향년 85세. 

역자 소개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부채, 그 첫 5000년>(데이비드 그레이버),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의 역사>(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책 속에서

 

“진정한 지도자들은 언제나 자기반성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이며, 격하게 움직이고 있는 집단의 맹목적인 힘으로부터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면서 집단의 그 엄청난 힘에서 적어도 자신의 무게를 뺄 줄 안다.”

 

“이성(理性)과 비판적 반성이라는 재능은 인간의 탁월한 특성이 아니다. 설령 탁월한 특성이라 하더라도, 이 재능은 일관되지 못하고 늘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대체로 보면, 집단의 규모가 클수록, 이성과 비판적 반성이라는 재능은 더 심하게 동요한다. 개인이라면 가능했을 수도 있는 통찰과 반성을, 대중은 곧잘 짓밟아 버린다.”

 

“완전한 삶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외향에서 내향으로, 내향에서 외향으로 크게 이동하는 삶이다.
그런 상반된 것들을 담아내지 못하는 삶은 그냥 직선의 삶일 뿐이며, 그런 삶은 마치 호흡을 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고 삶을 살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다.”

 

“당신이 아주 싫어하는 사람에게 친절한 마음을 품길 원한다면, 유일한 방법은 그 사람에게 다소 고의로 미소를 지어보이고, 호의적인 질문도 던지고, 따뜻한 말을 건네는 것이다.
나쁜 감정을 품은 가운데 그런 감정을 떨쳐내려고 노력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당신의 관심이 온통 그 감정에 쏠리게 될 뿐이다. 그러면 그 감정은 당신의 마음을 떠나기는커녕 더욱 질기게 매달리며 심화될 것이다.”

 

“소문은 진실이어야만 가치를 지니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의 모습을 완전히 왜곡시키는 소문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그 사람의 페르소나, 말하자면 그 사람의 공적 겉모습이 작동하는 방식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목차

엮은이의 글

칼 구스타프 융
잘 사는 것이 잘 죽는 길이다
평균이나 정상은 절대로 없다
결혼은 둘이 하나 되는 것이 아니다
정신적 행복을 추구하려면 먼저 정신이 존재해야 한다
진정한 지도자는 의식적으로 자기 집단으로부터
자신의 무게를 뺄 줄 아는 사람이다
일반적인 진리 같은 것은 없다
발달은 언제나 나선형으로 일어난다
로고스와 에로스는 서로 동행해야 한다
정신적 전염의 힘은 대단히 무섭다
당신의 육체는 한 마리 동물에 불과하다
당신의 어리석음이 지혜의 디딤돌이다
국가에 의존하는 것은 건강한 징후가 아니다
사람은 군중 속에서 열등해진다
당신 밖에 기준점을 두도록 하라
신이 인간을 필요로 했다
한쪽으로만 나아가는 인간의 진보는 괴물을 낳는다
인간은 관계 속에서만 완전해진다
현실을 받아들이는 데서 지혜가 시작된다
가끔 상상의 눈으로 위에서 인간 세계를 내려다보라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을 억지로 깨뜨리지 마라
영원의 관점에서 보라
사람들은 신을 그다지 믿지 않는다
열등 기능에 가능성이 있다
군집성만 있는 사람은 인간이 아니다
당신 안에 있는 유아부터 교육시켜라
개인이 먼저다
이성은 인간의 자질이 아니다
당신이 우주의 중심이다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선 좋은 냄새가 나지 않는다
당신도 미신을 강하게 믿는다
당신의 단점을 당신만 모르고 있다
당신의 자아는 당신의 정신 중 일부일 뿐이다
세상을 완성하는 반쪽은 악이다
도덕이라는 단어는 위험하다
먼저 당신 자신부터 사랑하라
당신의 감정은 당신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뿐이다
직선적인 삶은 삶을 살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다
회의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다
최고의 이상은 사랑이 아니라 삶이다
정신과 육체의 허물을 벗어라
문제에 이름만 붙여줘도 반쯤 해결된다
주목 받으려면 목소리를 낮춰라
인생 중반엔 다른 원리가 시작된다
당신 자신의 행복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들과 다른 사람은 없다
직관 유형이여! 지금 이 순간, 여기에 충실하도록 하라
혁신은 아래에서 시작된다
인간이 최악이다
자신의 삶을 온전히 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다
죽음을 기억하라
빈곤을 벗삼아라
남자와 여자로 보지 말고 인간으로 보라
소문을 중요하게 여겨라
미국인의 이상은 돈보다 영웅이다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거리는 몇 십 년이다
사람은 절대로 객관적이지 않다
상황 밖에 서라
극복하기 가장 어려운 것이 성공이다
사회가 향상한다는 생각은 망상이다
행복이나 만족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문제다
선이 무엇이고 악이 무엇인지, 우리는 모른다
문제아의 원인은 부모에게 있다
새로운 것이라고 다 좋은 것이 아니라 질병일 수도 있다
인문 분야가 모든 교육의 바탕이다
기본적인 심리 기능은 4가지다
무의식적 보상에 중요한 단서가 있다
전문 지식은 끔찍하다
감정은 합리적인 기능이다
언제나 무의식인 것은 없다
모두가 다 잘 적응하는 사회는 무미건조하다
완벽이 아니라 완전을 추구하라
프로이트와 아들러, 융의 심리학은 다 다르다
지도자들은 한 쪽 길로만 안내한다

귀스타브 르 봉
평등은 뒤에 열등을 달고 다닌다
인간의 야만성은 본질적이다
혁명적 개혁이 아니라 일상의 사소한 개혁이 중요하다
평등이라는 민주적 이상과 반대로 개인들의 격차는 갈수록 벌어진다
정치 제도 자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알프레드 아들러
또래 리더를 지나치게 따르는 아이에겐 용기가 필요하다
성격은 100% 습득이다
중요한 것은 환경이 아니라 환경에 대한 해석이다
인간은 사물들을 보는 견해에 따라 스스로를 다듬어나간다
남녀 관계는 사회적 감정과 연결되어 있다
용기는 사회적인 기능이다
아이의 운명의 반은 어머니에게 달려 있다

마리아 몬테소리
인간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
아이에게 우주를 아우르는 비전을 제시하라
인간에게 감사하는 마음부터 가르쳐라
아이들이 간과되고 있다
아이에게 열등 콤플렉스부터 안기지 마라
삶은 행동이다
과감하게 아이를 이용하라
이 세상은 행복을 추구하는 곳이 아니다
아이의 성장은 새로운 출생의 연속이다

윌리엄 제임스
당신의 몸은 당신의 과거를 모두 기록하고 있다
슬퍼서 우는 것이 아니라 울기 때문에 슬퍼진다
순간순간의 행동이 곧 당신의 미래다
미덕도 습관이다
새로운 것 속의 오래된 것, 그것이 관심의 초점이다
억제도 긍정적으로 하라
쾌활하길 원하거든 쾌활하게 행동하고,
용감하길 원하거든 용감하게 행동하라
욕망과 열정과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

쿠르트 레빈
민주주의는 강요로 안 된다
장기 목표는 높게, 단기 목표는 전보다 약간 더 높게

해블록 엘리스
사랑은 그 자체로는 썩 좋은 것이 아니다
갱년기의 열정은 위험하다
여자가 겪는 불감증의 원인은 남자에게 있다
갱년기는 축복이기도 하다
사랑은 하나의 기술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군집 본능은 횡포다
인간은 그리 특별하지 않다
세상은 절대로 합리적이지 않다
고통이 문제가 아니라 고통의 의미가 문제다
진보라는 개념에 속지 마라
평등의 원리는 독이다
스스로에게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물어라
당당한 죽음을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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