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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후일 김소월 시선

김소월 저 | 와이앤엠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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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126512 / 224쪽 14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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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김소월의 주옥같은 시. 초혼 진달래꽃 개여울 등 90여 편을 엄선하여 배경 그림과 함께 예쁘게 꾸몄습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본명 정식(廷湜). 평북 구성(龜城) 출생. 오산학교(五山學校) 중학부를 거쳐 배재고보(培材高普)를 졸업하고 도쿄상대[東京商大]에 입학하였으나 간토대진재[關東大震災]로 중퇴하고 귀국하였다. 당시 오산학교 교사였던 안서(岸曙) 김억(金億)의 지도와 영향 아래 시를 쓰기 시작하였으며, 1920년에 [낭인(浪人)의 봄], [야(夜)의 우적(雨滴)], [그리워] 등을 [창조(創造)]지에 발표하여 문단에 데뷔하였다.
이어 [먼 후일(後日)], 등을 [학생계(學生界)] 제1호(1920.7)에 발표하여 주목을 끌기 시작하였다. 배재고보에 편입한 1922년에 [금잔디], [엄마야 누나야], [닭은 꼬꾸요], [바람의 봄] 등을 [개벽(開闢)]지에 발표하였으며, 이어 같은 잡지 1922년 7월호에 떠나는 님을 진달래로 축복하는 한국 서정시의 기념비적 작품인 [진달래꽃]을 발표하여 크게 각광받았다.
그 후에도 계속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등을 발표하였고, 이듬해인 1924년에는 [영대(靈臺)]지 3호에 인간과 자연을 같은 차원으로 보는 동양적인 사상이 깃들인 영원한 명시 [산유화(山有花)] 등을 차례로 발표하였다. 
1925년에 그의 유일한 시집인 [진달래꽃]이 매문사(賣文社)에서 간행되었다. 33세 되던 1934년 12월 23일 부인과 함께 취하도록 술을 마셨는데, 이튿날 음독자살한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불과 5, 6년 남짓한 짧은 문단생활 동안 그는 154 편의 시와 시론(詩論) [시혼(詩魂)]을 남겼다.


 

책 속에서

 

목차

진달래꽃-12
접동새-14
개여울-17
가는 길-19
길-20
왕십리-22
산유화-24

고적한 날-26
구름-28
금잔디-30
님의 노래-31
님에게-33
먼 후일-35
봄밤-36
공원의 밤-37
엄마야 누나야-38
널-39
못 잊어-41
춘향과 이도령-43
첫사랑-45
초혼-47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50
부모-51
맘에 속의 사람-52
풀따기-54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56
부헝새-58
바리운 몸-59

외 7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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