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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초판본 리커버 고급 벨벳 양장본]

시리즈 : 코너스톤 초판본 리커버 [5]

조지 오웰 저 | 박유진 역 | 코너스톤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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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669214 / 432쪽 130 x 19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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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감시와 통제의 ‘빅 브라더’를 예견하며 21세기 정보화 사회가 가진 사회적 병폐에 경종을 울린 오웰의 경고 메시지 오웰은 《동물농장》과 마찬가지로 스탈린 체제의 소련을 차용하여 1984년 핵전쟁 후 사회주의 체제의 오세아니아를 가상으로 창조했다. 독재자 ‘빅 브라더’와 반체제 지하 조직의 수뇌인 ‘골드스타인’은 스탈린과 트로츠키를 연상시킨다. 그러나 《동물농장》이 스탈린주의를 비난하기 위해 쓰였다면, 《1984》는 한발 나아가 국가가 개인을 통제하고 억압하는 전체주의 사회의 위험성을 매우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사상경찰, 텔레스크린, 마이크 등으로 모든 당원의 사생활을 철저히 감시·통제하는 당은 절대 권력의 존속을 위해 과거를 조작하고, 폭력과 세뇌를 이용해 인간의 자유의지와 존엄성을 박탈한다. 권력자에 의한 언론 통제와 여론 조작, 감청, 개인정보 수집, CCTV로 인한 사생활 침해 등 현대사회의 주요 쟁점을 예견한 오웰의 《1984》는 시대를 넘어 오늘날의 독자에게도 개인의 자유와 사회의 방향성에 대해 큰 시사점을 던져 주고 있다. <타임스> 특정 호에서 수정 사항이 발생하면 모두 한데 모아 대조한 후 해당 호는 다시 인쇄되고 원본은 파기되며 파일에는 수정본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끊임없는 수정 과정은 신문뿐 아니라 서적, 잡지, 소책자, 포스터, 전단, 영화, 영화음악, 만화, 사진 등 어떠한 정치적, 이념적 중요성을 담을 수 있는 온갖 종류의 매체에 적용되었다. 나날이 그리고 거의 시시각각 과거는 최신 정보로 개정되었다. 이 방법을 통해 당에서 발표한 모든 예측은 증거서류를 통해 옳은 것으로 나타났고, 당시의 필요와 모순되는 보도 자료나 의견 표명은 결코 기록으로 남겨지지 않았다. 모든 역사는 깨끗하게 백지화되어 정확히 필요한 만큼 다시 고쳐 쓰는 양피지와 같았다. -본문 중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위대한 고전들을 엄선한 코너스톤 초판본 리커버 시리즈! 마음에 감동을 전하는 위대한 고전들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지닌다. 코너스톤 출판사의 ‘코너스톤 초판본 리커버 시리즈’는 읽을 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주는 문학작품들을 엄선하여 구성했다. 독자들이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편집했으며, 작은 판형으로 어디서나 쉽게 펼쳐서 읽을 수 있다. 《1984》는 우울하고 극단적인 디스토피아를 그려내며 전체주의 사회의 미래를 엄중히 경고한 작품으로, 오웰이 미래 세대에 남긴 경고와 희망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국내 조지 오웰 전문가인 박경서 교수의 꼼꼼한 해설을 실어 오웰의 작품 세계를 풍부하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간결하면서도 날카로운 필치로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예술로 승화한 오웰의 작품을 포함해, ‘코너스톤 초판본 리커버 시리즈’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가교로서 세상을 더욱 풍성하게 바꾸는 작품들을 독자에게 선물할 것이다.

저자 소개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 1903년 인도 동북부 벵갈에서 태어났다. 인도 세관 아편과의 하급 관리였던 아버지처럼 식민지 관료의 길을 선택하여, 인도제국 경찰국 소속 경찰관으로 미얀마에서 5년 동안 근무했다. 그러나 제국주의 관료가 되어 피식민지 주민을 무자비하게 짓밟는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낀 그는 1927년 사표를 제출하고 몇 년 동안 런던과 파리를 떠돌아다니며 부랑아 같은 생활을 했다. 이 무렵의 생활을 기록한 책이 《런던과 파리에서의 밑바닥 생활》이다. '에릭 아서 블레어'라는 본명을 버리고 '조지 오웰'이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이다. 1936년 스페인 내전에 참전하며,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은 더욱 굳어졌으며 소설가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게 되었다. 그는 '소비에트 신화'의 실상을 그대로 드러내 보여줄 작품을 구상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동물농장》이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BBC와 <트리뷴타임스>에서 일하며 창작에 몰두, 6년 만에 비로소 《동물농장》의 탈고를 마칠 수 있었다. 그러나 소비에트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탓에 책을 출판해줄 출판사를 찾을 수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18개월 뒤 '세컨드 앤드 워버그'라는 작은 출판사를 통해 1945년 8월 17일 비로소 세상 빛을 보게 되었다. 《동물농장》의 성공 후 디스토피아 소설 《1984》를 탈고하나, 그 책의 출간 다음 해인 1950년 1월 유니버시티 병원에서 지병인 폐결핵으로 각혈한 뒤 갑작스레 숨을 거두었다. 4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그는 옥스퍼드셔 서튼 코트네이에 묻혔다. 조지 오웰은 정치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정치적 인물로 평생을 살아왔다. 그는 또한 진리가 아무리 불편해도 그 '불편한 진리'를 서슴지 않고 말하는 용기 있는 도덕가이기도 하다. 그는 시대와 불화를 겪으면서 20세기 전반기에 양심을 용기 있게 대변한 작가였다. 더불어 《동물농장》은 그의 작품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출간된 지 5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그 힘을 간직한 채 전 세계 68개국 언어로 출간되는 시회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역자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을 공부했다. 어렸을때부터 책 읽기와 언어 공부를 좋아해 자연스럽게 번역에 관심을 가지고 번역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역서로는 《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공역》이 있다.

책 속에서

목차

제1부 007
제2부 139
제3부 293
부록 신어의 원리 391

작품 해설 《1984》와 디스토피아 문학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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