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부터 엔터테인먼트 미술계에 종사했다. 토론토에 있는 요크 대학 졸업 후 처음으로 시작한 만화 관련 일은 파트너인 캐서린 크루더와 함께 직접 책을 낸 <플레이그라운드> 시리즈였으며, 이후 캘리버 출판사에서 단권의 후속편이 출판되었다. 그들은 함께 유머 앤솔로지 간행물 <헤드치즈> 세 권의 편집을 담당하기도 했다. 1993년에 립오프 출판사와 이노베이션 앤드 레볼루셔너리 코믹스사에서 몇몇 작품을 작업한 후 DC 및 마블과 계약했고 슈퍼맨, 엑스맨, 판타스틱 포, 인크레더블 헐크, 얼티밋 판타스틱 포 등 각종 명망 있고 높이 평가되는 시리즈를 장기간 그렸다. 이 외에도 미니시리즈 <인페르노>와 DC의 최초 슈퍼맨 하드커버 그래픽 노블 <슈퍼맨: 세기말>의 스토리와 그림을 모두 담당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의 작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댄 슬롯은 2003년부터 DC에서 <아캄 어사일럼: 리빙 헬>을 쓰며 작가로서 처음 이름을 날렸다. 이후 그가 마블에서 쓴 <쉬 헐크>가 호평을 받으면서 2007년부터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의 작가진에 들어갔고, 다른 세 작가들과 함께 <브랜드 뉴 데이>를 공동 집필했다. 2010년부터 댄 슬롯은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의 전담 작가가 되었으며, <빅 타임>, <스파이더 아일랜드>를 성공시키며 인기 작가 반열에 올라섰지만, #700에서 피터 파커를 충격적인 죽음으로 몰아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현재 그는 <스파이더버스> 이벤트를 쓰고 있다.
멕시코 출신의 만화가인 움베르토 라모스는 90년대 중후반부터 미국 만화 업계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그는 DC에서 <임펄스>의 작화를 맡으며 이름을 알렸고, 98년부터 이미지 출판사에서 <크림슨>을 연재하며 개성 있는 그림체와 성실함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마블에서 나온 여러 작품들의 배리언트 커버를 맡으며 마블과 인연을 쌓았고, 결국 <스펙타큘러 스파이더 맨>, <울버린>, <엑스맨>, <런어웨이즈> 등에서 작화를 맡게 되었다. 현재 그는 댄 슬롯, 스테파노 카셀리와 함께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을 연재 중이다.
뉴욕 태생. 아테네에서 유년기를 보냈으며 브라운 대학에서 미국 문명을 전공했다. 1997년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경력을 시작하여 영화 “브리드”와 “틴에이지 케이브맨”, TV 드라마 “로 앤 오더”와 “넘버스”, 그리고 애니메이션판 “툼 레이더”의 대본을 썼다. 만화업계에는 2004년부터 뛰어들어 경력을 쌓았는데, 대표작으로는 DC 코믹스의 <데드샷>, <레전드 오브 다크나이트>, IDW의 <지아이 조: 코브라>, 마블의 <유니온 잭>, <월드 워 헐크: 엑스맨>, <썬더볼츠: 시크릿 인베이전>, <어벤저스: 이니셔티브>가 있고, 최근의 <어벤저스 아카데미>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