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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한국소설 12 - 김사량. 허준 외

시리즈 : 20세기 한국소설 (창비) [60]

최정희, 현덕, 허준 외 저 | 창비 | 200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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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6462222 / 298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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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20세기의 한국 소설문학 중 주옥 같은 중단편 소설을 엄선해 시대별로 한데 묶은 [20세기 한국소설] 시리즈 중 김사량, 허준 외 편. 김사량의 <빛 속으로>, 허준의 <잔등> 등 각 작가들의 대표작을 실었다.
중고등학교 국어, 문학 선생님들과 전문연구자 50여 명이 이메일대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문제의식에 맞춰 읽기 쉽게 구성한 해설을 덧붙였으며,‘정답 찾기’에만 빠져 소설 읽기의 참맛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을 위해 작가의 인생관과 소설의 배경이 되는 시대상도 소개했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최정희는 1906년 함북 성진군 예동에서 태어났다. 1924년 상경하여 동덕여학교에 편입학, 다시 1925년 숙명여자고등보통학교에 편입학해서 1928년 졸업했다. 같은 해 서울 중앙보육(中央保育)학교에 입학, 1929년 졸업한 후 경남 함안의 함안유치원 보모로 근무했다. 1930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 삼하(三河)유치원 보모로 일하면서, 유치진, 김동원 등이 있던 학생극예술좌(學生劇藝術座)에 참여했다. 1931년 일본에서 귀국, 종합지 ≪삼천리(三千里)≫에 입사했다. 같은 해 <정당한 스파이> 발표, 이후 <명일(明日)의 식대(食代)>(1932), <룸펜의 신경선>(1932) 등을 발표했다. 이 시기 작품들은 경향파 문학의 경향을 보인다. 1934년 프롤레타리아 예술동맹의 강제 해산 및 검거 사건에 연루되어 맹원도 아니면서 유일한 여성 작가로 전북 전주형무소에 수감됐다. 1935년 출옥 후 조선일보사에 입사했다.
1937년 ≪조광≫에 단편소설 <흉가>를 발표, 최정희 본인과 많은 최정희 문학 연구자들은 이 작품을 데뷔작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후 <산제>(1938), <지맥(地脈)>(1939), <인맥(人脈)>(1940), <천맥(天眽)>(1941) 등을 발표했다. 이 시기 작품들은 주로 여성 문제를 주제로 하여 사회 비판 의식을 드러내고 있다. 1939년 연출가인 남편 김유영이 사망했다. 김유영과는 1931년 결혼 후, 장남 익조를 얻었다. 김유영 사망 후 시인 김동환과 결혼했다. 1942년에는 <장미의 집>, <야국초(野菊抄)>등의 친일적인 작품을 쓰기도 했다. 1947년 <점례>, <풍류 잡히는 마을>을 발표했다. 1950년 전쟁 중에 남편 김동환이 납북되었다. 1951년 종군작가단에서 종군기자로 활약했다. 1954년에는 서울시 문화위원에 위촉되었다. 1960년 발표한 ≪인간사(人間史)≫에서는 일제 말기에서 4·19혁명에 이르기까지의 격동기를 살아간 지식인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그리고 있다. 1969년 한국여류문학인협회장에, 1970년 예술원 회원에 선임되었다. 조연현(趙演鉉) 문학상 운영위원, 한국소설가협회 대표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단편집으로는 ≪천맥(天脈)≫(1948), ≪풍류 잡히는 마을≫(1949), ≪바람 속에서≫(1955), ≪찬란한 대낮≫(1976), ≪탑돌이≫(1976) 등이 있다. 장편소설로는 ≪녹색의 문≫(1954), ≪별을 헤는 소녀들≫(1962) 등이 있고, 그 외에 동화집, 수필집 등이 있다. 1958년 장편소설 ≪인생찬가≫로 제8회 서울시문화상을, 1964년 장편소설 ≪인간사≫ 로 제1회 여류문학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예술원상(1972), 3·1문화상(1982)을 받았다. 1990년 노환으로 정릉 자택에서 별세했다. 딸인 지원과 채원은 소설가이며, 김지원은 <인맥>에 글을 덧대 최정희 사후 장편소설 ≪소금의 시간≫(1996)을 출간했다. 

1909년 서울에서 태어난 현덕 선생님은 제일고등보통학교를 중퇴했습니다. 193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고무신>이 가작으로 뽑혔고, 193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남생이>가 당선되었습니다. 해방 뒤, 일제 시대에 발표했던 작품들을 묶어서 동화집 <포도와 구슬>, <토끼 삼형제>, 소년 소설집 <집을 나간 소년>, 소설집 <남생이>를 펴냈습니다. 
  • 구분 : 저서
    이름 : 허준
    국적 : 대한민국
    직업 :
    분류 : 문학가
    인기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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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2월 평안북도 용천에서 태어나 중앙고보 졸업 후 일본 도쿄에서 유학했다. 1934년 호세이 대학 문과를 수료한 뒤 귀국하여『조선일보』에「초」「가을」「실솔」「시(詩)」「단장(短杖)」등 다섯 편의 시를 발표하며 시인으로 데뷔했고, 1936년 비평가 백철의 추천으로『조광』에「탁류」를 발표하며 소설가로 등단했다. 같은 해 4월에 호세이 대학을 졸업하고 조선일보사에서 근무했다. 1941년『문장』에「습작실에서」를 발표한 후 만주로 건너갔다가 해방 직후 귀국하여 1945년 12월 27일 홍명희, 임화, 박태원, 김기림 등과 함께 ‘경성조소문화협회(京城朝蘇文化協會)’ 창립식에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1946년 조선문학가동맹이 주최하는‘전국문학가대회’에 참석하며 조선문학가동맹 소설부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그해 첫 소설집 『잔등』을 을유문화사에서 발간했다. 1950년 한국전쟁 때 인민군을 따라 월남하여 잠시 서울에 머물렀고, 1958년 니콜라이 두보프의「고독」을 번역했다는 것 외에 이후 행적은 알려져 있지 않다. 

1945년 12월 27일 홍명희, 임화, 박태원, 김기림 등과 함께 ‘경성조소문화협회(京城朝蘇文化協會)’ 창립식에 발기인으로 참여했고, 1948년 8월 해주에서 열린 ‘남조선인민대표자회의’에 참가한 뒤 월북한다. 10월에 ≪문장≫ 속간호에 <역사(歷史)>를 연재하다 중단한다. 이 소설이 현재까지 확인된 허준의 마지막 작품이다. 

목차

목차
최정희
지맥
현덕
남생이
허준
잔등
김사량
빛 속으로 지기미
이메일 해설 / 이석중·윤대석
낱말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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