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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지식인 과학편 세트(전5권)

전창림, 박광혁, 이광연 외 저 | 어바웃어북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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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150695 / 1924쪽 15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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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과학계와 교육계, 예술계 전문가들의 추천과 격찬 속에
미술관에 간 지식인 ‘세트 에디션’ 출간!


여기 화학자와 물리학자, 수학자와 의학자가 있습니다. 직업만 보면 연구실이나 강의실에서나 서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그들이 제집처럼 드나드는 한 곳이 있습니다. 뜻밖에도 미술관입니다. 도대체 그들은 미술관에서 무엇을 하는 걸까요?
화학자의 말을 빌리면, 미술은 화학에서 태어나 화학을 먹고사는 예술입니다. 물감이 화학물질인 까닭에 오래된 명화가 세월을 이기지 못해 퇴색하고 발색하는 게 모두 화학작용이라는 거죠. 화학자가 실험실만큼 미술관을 자주 찾는 이유입니다.
수학자는 미술관에 걸린 거대한 그림 속에서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증명해 내는 기상천외한 일을 벌입니다. 원근법과 기하학이 수학의 소산임을 감안하면 전혀 이해 못할 바도 아니지만 미술관에서 수학공식을 떠올리는 수학자의 발상이 참 흥미롭습니다.
흰 가운을 벗고 병원을 나와 미술관으로 향하는 의학자의 발걸음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그에게 미술관의 그림은 때때로 엑스레이 같은 의료장비보다 병세를 더 상세하게 밝힙니다. 그렇게 의학자는 캔버스에 청진기를 대고 삶과 죽음 사이에 있는 인간의 생로병사를 듣습니다.
빛의 본질을 탐구하던 물리학에서 출발한 ‘파동’이 화가에 이르러 사람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드는 예술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물리학자도 주목을 끕니다. 물리학자의 눈빛은 미술관 속 명화 앞에서 더욱 형형하게 빛납니다. 명화는 물리학자 손에 들린 프리즘에 투영되어 어느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았던 흥미진진한 속내를 드러냅니다.
그리고, 이들 이학자(理學者)의 범상치 않은 이야기가 어바웃어북 에디터들의 손을 거쳐 책으로 묶여 지식교양 총서 ‘미지인(美知人) 시리즈’가 되었습니다. 이들 말고도 뇌과학자, 신화학자, 건축학자, 여성학자, 정치학자, 법률가 등 여러 美知人들이 미술관에서 에디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에디터는 그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보따리도 풀어헤쳐 책 안에 가지런히 담아낼 것입니다. 그렇게 미술관은 새로운 지식의 보고(寶庫)가 되어 당신을 초대할 것입니다.

 

| 우수 도서 선정 목록 |

•교육과학기술부 ‘우수 과학 도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 과학 도서’ 선정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올해의 청소년 교양 도서’ 선정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선정
•네이버 ‘오늘의 책’ 선정
•(사)행복한아침독서 ‘추천 도서’ 선정

출판사 리뷰

◎ 이성과 감성으로 과학과 예술을 통섭한 이 시대 최고의 과학+예술 교양서! -미술관에 간 화학자 <미술관에 간 화학자>는 2007년 10월 초판이 출간되면서 각계 전문가와 수많은 언론으로부터 과학과 미술을 가장 이상적으로 통섭한 최고의 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서로 분야가 다른 지식의 융합을 의미하는 ‘통섭(統攝)’을 표방한 교양과학 책들이 수도 없이 쏟아져 나왔지만, <미술관에 간 화학자>만큼 ‘지식의 조화로운 융합’이라는 통섭의 본령을 제대로 구현한 책은 흔치 않다. 무엇보다도 <미술관에 간 화학자>는 미술의 태생적 기원을 화학에서 구한 최초의 책이다. 미술의 매체가 되는 물감이 만들어지고, 쓰이고, 보존되는 모든 과정이 실은 화학의 소산이라는 기본 상식을 그동안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즉, 세계적으로 저명한 그 어떤 미술평론가도, 또 예술과 과학의 접점을 다룬 그 어떤 과학교양서도 미술의 태생적 기원을 화학에서 찾지 못했다. <미술관에 간 화학자>가 출간 이후 10년 넘게 꾸준히 자연과학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오르며 독자들로부터 크게 사랑 받은 데에는 과학, 교육, 예술 등 각계 전문가들의 격찬이 한몫 했다. 특히 <미술관에 간 화학자>는 교육 일선에 있는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1순위 책이 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미술관에 간 화학자>는 저자의 집필 의도와는 달리 통합형 과학논술 대비 필독서로 자연스럽게 자리매김하는 진풍경을 맞고 있다. ◎ 문명을 괴멸시킨 전염병부터 마음속 생채기까지 진료실 밖에서 만난 명화 속 의학이야기 -미술관에 간 의학자 진료실에서 보내는 시간 다음으로 미술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의사가 있다. 그는 오늘도 흰 가운을 벗고 병원을 나와 미술관으로 향한다. 그가 미술관에 간 까닭은 무엇일까? 상반된 분야처럼 느껴지는 의학과 미술은 ‘인간’이라는 커다란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의학과 미술의 중심에는 생로병사를 숙명처럼 안고 살아가는 인간이 있다. 다빈치의 <인체 비례도>처럼 인간의 신체적 완전성을 담고 있는 그림이 있는가 하면, 푸젤리의 <악몽>처럼 인간의 정신세계 가장 밑바닥에 있는 무의식을 탐사하는 그림이 있다. 고야의 <디프테리아>는 질병에 신음하는 인간의 모습을 생생히 묘사하고 있다. 브뢰헬의 <맹인을 이끄는 맹인>은 엑스레이나 CT 스캐너 같은 현대의 의료 장비보다 병세를 더 상세하게 투영한다. 의학자에게 미술관은 진료실이며, 캔버스 속 인물들은 진료실을 찾은 환자와 다름없다. 그림 속 인물들은 질병에 몸과 마음을 잠식당해 고통스러워하고, 삶의 유한성에 탄식한다. 그러다가도 질병과 당당히 맞서 승리하기도 한다. 그들의 고백은 인간의 실존적 고통을 담고 있기에, 가장 보편적인 인간의 이야기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학은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감성이 교류하는 학문이다. 명화는 의학에 뜨거운 온기를 불어넣는다. 이 책은 의학의 주요 분기점들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명화라는 매력적인 이야기꾼의 입을 빌려 의학을 쉽고 친근하게 설명한다. ◎ 복잡한 수식 대신 아름다운 그림으로 수학을 공부한다?! -미술관에 간 수학자 시대의 예술을 이끈 화가들은 인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수학자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화가들은 오랜 세월 수학자들이 밝혀낸 수학 원리를 점과 선, 면과 색, 원근과 대칭 등 미술의 언어로 응용해 예술을 진화시키고 미(美)를 완성했다. 마사초는 원근법으로 회화의 2차원성을 극복하는 길을 열었고, 뒤러는 황금비를 통해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찾았다. 쇠라와 몬드리안은 점과 선만으로 색과 형태의 본질을 포착했고, 에셔는 푸앵카레의 우주 모델에 착안해 무한의 원리를 그렸다. 그리고 마그리트는, 평행선은 서로 만나지 않는다는 유클리드 기하학이 옳지 않을 수도 있음을 지적했다. 이 책은 수학이 어떻게 그림의 구도를 바꾸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는지를 신화와 역사를 곁들여 시종일관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한다. 아울러 수학의 역사가 새겨진 중요한 사료로서의 가치를 지닌 미술작품들을 발굴해 그 속에 감춰진 뒷이야기도 낱낱이 파헤친다. 무엇보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중·고등학교 수학시간에 배웠던 어려운 수학 원리와 공식들을 미술작품들을 통해 쉽고 재밌게 다룬다는 점이다. 저자는, 피타고라스 정리에서부터 공리(公理)와 방정식, 등식과 비례, 거듭제곱, 함수, 연속과 불연속, 이진법과 십진법 등 다양한 수학 원리를 복잡한 수식 없이도 수학과 전혀 무관할 것 같은 명화들과 엮어서 풀어낸다. ◎ “전문가의 시대에서 교양인의 시대로 옮겨가는 지금, 교양 있는 전문가가 쓴 품격 있는 책!” -미술관에 간 화학자 : 두 번째 이야기 <미술관에 간 화학자 : 두 번째 이야기> 역시 전편 못지않은 흥미진진한 미술 속 화학이야기를 빼곡하게 담아냈다. ‘갈색으로 시든 해바라기에 무슨 일이?’에서, 고흐의 <해바라기>가 시간이 흐를수록 어두워지는 이유를 분석했다. 고흐가 아를의 강렬한 태양 아래서 크롬 옐로(chrome yellow)라는 물감에 왜 그리 집착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화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봤다. ‘절규하는 하늘의 색’에서는 뭉크의 <절규>에 등장하는 붉은빛 하늘에 대한 기상학자들의 매우 독특한 연구를 소개했다. 스페인 국민화가 고야의 ‘블랙 페인팅’ 작품을 다루면서, 빛을 모두 흡수하는 완전히 어두운 색이 왜 존재할 수 없는지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미술사의 끝나지 않은 논쟁인 ‘선과 색의 싸움’도 매우 흥미롭다. 미술사의 고전적인 논쟁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선으로부터 수학을, 색으로부터 화학을 이끌어냄으로써 예술적 사고가 어떻게 과학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지를 풀어냈다. 이밖에도 ‘금빛의 화가’ 클림트가 작품에 애용했던 ‘금박’ 이야기, 영국의 풍경화가 컨스터블이 그린 공기의 색, 치명적인 악녀(팜 파탈)를 그리는 화학적 기법 등 불후의 명화 속에 숨겨진 화학적 에피소드들로 미술 감상의 재미를 더했다. ◎ “누군가는 내 그림에서 시를 보았다고 하지만, 나는 오직 과학만 보았다!”_조르주 쇠라 -미술관에 간 물리학자 물리학은 만물의 이치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구름은 어떻게 생성되는지, 사물의 형태나 색을 어떻게 인지하는지, 소리는 어떻게 전달되는지, 자전하는 지구에서 어떻게 떨어지지 않고 버틸 수 있는지……. 물리학자는 자연과 우주의 본질을 탐구하는 사람들이다. 만물의 본질을 각자의 언어로 궁구(窮究) 한다는 차원에서 과학자의 일과 예술가의 일은 다르지 않다. 이 책은 명화에서 물리학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찾아 소개한다. 샤갈의 성 슈테판 교회 스테인드글라스에는 퀀텀닷과 나노입자의 과학, 다빈치의 <모나리자>에는 ‘꿈의 전자파’라 불리는 테라헤르츠파의 과학, 마그리트의 <이미지의 배신>에는 현대물리학의 큰 축인 양자역학, 몬드리안의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에는 그래핀 같은 낮은 차원의 물질세계를 설명하는 과학이 담겨 있다. 그림에서 찾아낸 물리 법칙은 수식으로 설명하는 것보다 훨씬 쉬울 뿐만 아니라 아름답다. 이 책은 ‘프리즘’처럼 좀처럼 알아채기 힘든 물리학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저자 소개

성균관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와이오밍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친 후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방문교수를 지냈다. 지금은 한서대학교 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는 학문인지를 알려주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7차 개정교육과정 중,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의 저자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 '수학자들의 전쟁', '신화 속 수학이야기', '밥상에 오른 수학', '어린이를 위한 수학의 역사 1~5', '웃기는 수학자 이광연의 수학 블로그', '수학으로 다시 보는 삼국지', '한눈에 쏙 수학지도' , '나는 수학이 정말 싫어' , 


감수도서로 '망할 놈의 수학' '수학천재' 등이 있다.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와 동 대학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 국립대학교에서 고분자화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결정구조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파리 시립대학교에서 액정을 연구하다 ‘해외 과학자 유치 계획’에 선정되어 귀국한 뒤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현재 홍익대학교 바이오화학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공과대학에서는 고분자화학을, 미술대학에서는 미술재료학을 가르치고 있다.
프랑스 유학 당시 실험실과 미술관을 오가며 어린 시절 화가의 꿈을 달랜 저자의 연구 분야는 미술에서의 화학 문제, 즉 물감과 안료의 변화, 색채의 성질이다. 틈틈이 미술과 화학,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주제로 강의하고 글을 써오다, <미술관에 간 화학자>를 집필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저자가 학자로서의 삶 못지않게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신앙인으로서의 삶이다. 저자는 영성을 위해 성경만 읽는 데 그치지 않고, 거장들이 남긴 수많은 성화를 감상하며 기도했다. 저자는 오랜 세월 성화를 통해 묵상하면서 성화 그 자체가 성경 구절임을 깨달았다. 십여 년 전부터 교회에서 ‘명화로 여는 성경’을 주제로 강의와 글쓰기를 해온 저자는, 그 결실로 이 책을 펴냈다.
지은 책으로 <미술관에 간 화학자> <생활은 화학이다> <마담 라부아지에 뭘 사실건가요> <그리기 전에 알아야 할 미술재료> <첨단과학의 신소재> <통권복음서>가 있고, 옮긴 책으로 <누구나 화학> <색의 비밀> <아크릴> <1001가지 성경> <파노라마 성경 핸드북> 등이 있다.
 진료실에서 보내는 시간 다음으로 미술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찌 보면 괴짜 의사다. 그는 청진기를 대고 환자 몸이 내는 소리뿐만 아니라 캔버스 속 인물의 생로병사에 귀 기울인다. 명화를 만나 의학은 생명을 다루는 본령에 걸맞게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감성이 교류하는 학문이 된다. 의학자의 시선에서 그림은 새롭게 해석되고, 그림을 통해 의학의 높은 문턱은 허물어진다. 그는 병원 생활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틈틈이 화집을 펼쳐 들어 해소하고, 긴 휴가가 생기면 어김없이 해외 미술관을 순례한다. 진료를 마친 후에는 의사와 일반인, 청소년, 기업 경영진 등을 대상으로 ‘의학과 미술’, ‘신화와 미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를 역임했다. 네이버 지식인에서 소화기내과 자문의사로도 활동했다. 위대장내시경학회 총무이사와 임상초음파학회 사업이사를 맡고 있으며, 내과와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에서 ‘빛과 물질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책임연구원 및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나노-정보 융합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 저널 <Communications Physics>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연구 주제는 초고속 광학과 나노과학이다. 
연구차 네덜란드 델프트공대를 방문했을 때, 베르메르와 렘브란트 등 네덜란드 화가들의 그림에 매료되었다. 뉴멕시코에 있는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에서 일할 때는 조지아 오키프의 그림에 빠져 그의 흔적을 좇기도 했다. 연구나 학회 참석을 위해 해외에 나가면 꼭 그곳의 미술관을 찾는다. 수많은 명화를 만나며 그가 깨달은 사실은, 르네상스 이후 예술가에게 가장 큰 영감을 선사한 뮤즈(muse)가 다름 아닌 ‘물리학’이라는 것이다. 깨달음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으며, 학회지에 관련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저자는 휴일이면 붓을 드는 ‘일요일의 화가’다. 동호회 사람들과 전시를 열고, 최신 과학 연구 성과를 예술작품으로 전달하는 기획 전시 <Artist’s View of Science, 사용된 미래展>에도 참여했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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