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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세계사를 만나다 역사에 숨은 수학의 비밀

이광연 저 | 투비북스 |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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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8286057 / 404쪽 154 x 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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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수학이 거기에 있었다, 역사의 장구한 흐름 속에! 수천 년 전의 놀라운 수메르 문명부터 현대의 비극적 세계대전까지 봉건제였던 주가 계속 분할되면 몇 개 나라까지 가능할까? 카이사르는 황제는 되지 못했지만 달력에는 어떤 흔적을 남겼을까? 마사다 요새에서 요세푸스는 어떤 수학적 원리로 살아남았을까? 당 현종이 매료된 양귀비의 얼굴은 어떤 미학적 원리가 있었을까? 대항해 시대 탐험가들은 지구의 둘레를 어떻게 계산했을까? 차티스트들은 치열한 선거권 싸움을 벌였는데 선거는 과연 정당할까? 치열한 세계대전에서 ... 수학이 거기에 있었다, 역사의 장구한 흐름 속에! 수천 년 전의 놀라운 수메르 문명부터 현대의 비극적 세계대전까지 봉건제였던 주가 계속 분할되면 몇 개 나라까지 가능할까? 카이사르는 황제는 되지 못했지만 달력에는 어떤 흔적을 남겼을까? 마사다 요새에서 요세푸스는 어떤 수학적 원리로 살아남았을까? 당 현종이 매료된 양귀비의 얼굴은 어떤 미학적 원리가 있었을까? 대항해 시대 탐험가들은 지구의 둘레를 어떻게 계산했을까? 차티스트들은 치열한 선거권 싸움을 벌였는데 선거는 과연 정당할까? 치열한 세계대전에서 전투만큼이나 숨가빴던 암호전은 어떠했을까? 수학은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계속 우리와 함께해 왔다. 메소포타미아 문명, 고대 이집트, 삼황오제, 함무 라비 대왕, 페르시아, 알렉산드로스 대왕, 카이사르, 유대, 로마제국, 삼국지, 비잔티움 제국, 셀주크튀르크, 중세 유럽의 기사, 십자군 전쟁, 르네상스, 엘리자베스 1세, 표트르 대제, 산업혁명, 나폴레옹과 베토벤, 진 화론, … 역사의 장면마다 함께하거나, 이를 추동하거나 뒷받침한 수학적 산물들이 즐비하다. 60진법, 작도, 거듭제곱, 베다 수학, 거듭제곱, 조합, 명제와 진릿값, 3대 작도 문제, 매듭 이론, 순열, 생성수형도, 원의 성 질, 돔의 원리, 삼차방정식의 근의 공식, 토너먼트, 인도-아라비아 숫자, 수열, 원주율, 케플러의 추측, 귀납 법, 역리, 사이클로이드, 피보나치수열, 집합, 암호,… 등이다.

저자 소개

성균관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와이오밍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친 후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방문교수를 지냈다. 지금은 한서대학교 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는 학문인지를 알려주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7차 개정교육과정 중,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의 저자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 '수학자들의 전쟁', '신화 속 수학이야기', '밥상에 오른 수학', '어린이를 위한 수학의 역사 1~5', '웃기는 수학자 이광연의 수학 블로그', '수학으로 다시 보는 삼국지', '한눈에 쏙 수학지도' , '나는 수학이 정말 싫어' , 


감수도서로 '망할 놈의 수학' '수학천재' 등이 있다.

머리말

수학은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계속 우리와 함께해 왔다. 우리에게 시간의 표시법, 지도 제작법, 항해술, 예술 화법, 건축, 텔레비전 등을 지나 손 안에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컴퓨터인 스마트폰까지 가져다 주었다. 수학이 없었다면 비행기도 없었을 것이고, 우주로 나가기 위한 생각은 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이처럼 수학은 모든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우리와 함께하고 있고, 앞으로도 인류 문명을 이끌어 갈 것이 확실하다.
수학은 뛰어난 천재들의 영감으로 발전해 왔다. 수학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어느 순간에 수학적 사고가 관찰력과 탐구 정신이 강한 학자와 만나서 성취된 결과는 만유인력의 법칙의 발견에서부터 상대성 이론에 이르기까지 인류 전체 역사의 흐름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즉, 인류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은 인간 자신이지만 역사 창조를 주도해 나가는 사
람을 지배하는 사고는 예나 지금이나 수학에 바탕을 두었다는 점에서 수학은 세계사와 떨래야 뗄 수 없는 사이다.  (머리말 중 부분)

 

책 속에서

베다는 신에 대한 찬미를 시와 같은 형태로 표현하여 문학적으로 아주 뛰어나다. 베다의 내용에 바탕을 두고 시적인 문학성과 함축성으로 수학을 표현하는 베다 수학의 전통은 오랫동안 지속됐다. 인도 수학자 바스카라는 딸 리라바티를 위해 쓴 수학책 <리라바티(L lavat , 아름다운 것)>에서 아름다운 시의 형식으로 수학 문제를 표현했다.
순수한 연꽃 다발에서 / 3분의 1, 5분의 1, 그리고 6분의 1이 / 각각 바쳐졌네. /
시바 신에게 / 비슈누 신에게/ 수리야 신에게 / 4분의 1은 브하바니 신에게 선물됐네. /
나머지 여섯 송이 꽃은 / 훌륭한 스승에게 바쳐졌네. /
연꽃이 모두 몇 송이였는지 얼른 나에게 말해 보게./
- 5. 유목민 아리아인의 인도 정착, 베다 수학, 69~70p

로마 군대가 포위하고 있는 상황에서 죽음을 각오한 결사대원들에게 요세푸스의 제안은 강력한 설득력을 지녔다. 자살하지 않음으로써 하느님의 뜻을 거스르지 않아도 됐고, 결국은 모두가 장렬하게 죽음으로써 끝까지 로마에 저항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요세푸스는 대제사장이자 지휘관이었기 때문에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아주 합리적인 방식을 제안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때 요세푸스도 예외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런데 요세푸스는 살아남았다. 그러면 요세푸스는 어떤 방법으로 마지막까지 살아남았을까?
- 11. 유대인 요셉에서 로마인 요세푸스로, 순열, 158p

마상 시합은 점차 기사 대 기사가 일전을 펼치는 일대일 시합으로 바뀌었으며 무기도 인체에 손상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변했다. 그리하여 15세기 이후가 되면 국왕이나 명문가 귀부인들 앞에서 기사들이 화려한 갑옷으로 무장한 채 무용을 자랑하는 경기가 됐고, 여기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것은 기사 최대의 명예였다.
중세 기사들이 마상 시합에서 우승자가 되는 과정을 수학적으로 알아보자. 먼저 기사 2명이 마상 시합에 출전했다면 한 번의 결투로 승자가 결정된다. 만일 기사 3명이 마상 시합에 출전했다면 우선 3명 중 2명이 결투하여 승리한 기사가 남아 있는 1명의 기사와 다시 결투해야 최종 승자를 가릴 수 있다. 따라서 모두 두 번의 결투를 해야 승자를 정할 수 있다. 기사 4명이 마상 시합에 출전했다면 2명씩 결투하여 승자를 정한 후 2명의 승자가 마지막에 결투하여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 17. 중세 유럽의 꽃 기사, 토너먼트, 233p

산업혁명 이후에 사회가 더욱 복잡해지고 세분화되면서 분업은 필연적으로 따라왔다. 그래서 어떤 일에 몇 사람이 필요한지를 알아야 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즉 각 공정마다 필요한 사람들을 적절하게 나누는 일은 물건을 좀더 빠르고 많이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해진 것이다. 이것은 수학에서 집합을 분할하는 방법이나 경우의 수를 구하는 것과 같다.
예를 들어 a, b, c, d 4명을 여러 팀으로 나누어 일을 시키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이 경우에는 4명을 한 팀으로 만드는 방법, 두 팀으로 나누는 방법, 세 팀으로 나누는 방법, 네 팀으로 나누는 방법 모두 네 가지가 있다. 4명을 한 팀으로 만드는 경우는 {a, b, c, d}, 네 팀으로 나누는 경우는 {a}, {b}, {c}, {d} 한 가지뿐이다. 그런데 두 팀이나 세 팀으로 나누는 경우의 수는 좀 많다.
- 24. 증기기관차와 분업의 산업혁명, 사이클로이드와 분할, 337~338p

 

 

목차

목차
1.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주역 수메르인, 60진법… 17
기원전 3500년 메소포타미아 문명
2. 영혼의 집 피라미드를 건설하다, 작도… 27
기원전 3000년 고대 이집트
3. 중국 문명을 연 전설의 삼황오제, 천문학과 거듭제곱… 41
기원전 3000년 중국
4.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함무라비 법전, 곱셈과 나눗셈… 51
기원전 1800년 바빌로니아왕국
5. 유목민 아리아인의 인도 정착, 베다 수학 … 63
기원전 1500년 고대 인도
6. 봉건제 주의 분할과 동맹, 거듭제곱과 조합… 77
기원전 700년 중국
7. 정직한 페르시아 사람들, 명제와 진릿값… 95
기원전 500년 오리엔트
8. 신탁을 풀지 못한 아테네인, 불가능한 3대 작도… 107
기원전 400년 고대 그리스
9. 담대한 이상가인 알렉산드로스 대왕, 매듭 이론 … 121
기원전 300년 알렉산드로스 제국
10. 황제가 되지 못한 카이사르, 달력의 비밀 … 135
기원전 100년 고대 로마
11. 유대인 요셉에서 로마인 요세푸스로, 순열… 151
1세기 로마와 유대
12. 로마로 가는 길, 생성수형도… 163
2세기 대로마제국
13. 싸움의 달인 삼국의 명장들, 원의 성질 … 177
3세기 중국 삼국시대
14. 로마의 영광을 되살린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성 소피아 성당의 돔… 189
6세기 비잔티움 제국
15. 당 현종이 매료된 양귀비의 미모, 금강비와 황금비… 201
8세기 중국 당
16. 우정을 지킨 오마르 하이얌, 삼차방정식의 근의 공식… 215
11세기 셀주크튀르크]
17. 중세 유럽의 꽃 기사, 토너먼트 … 226
11세기 중세 유럽
18. 서유럽 십자군의 이슬람 세계 원정, 로마 주판과 인도-아라비아 숫자 … 239
12세기 유럽
19. 르네상스와 원근법, 수열… 255
14세기 이탈리아
20. 대항해 시대의 탐험가들, 원의 둘레와 원주율… 269
15~16세기 유럽
21. 국가와 결혼한 엘리자베스 1세와 월터 롤리, 케플러의 추측 … 281
16세기 에스파냐와 영국
22. 의회파와 대립한 프랜시스 베이컨, 귀납법… 297
17세기 영국
23. 서구주의자 표트르 대제, 이발사의 역리… 311
17세기 러시아
24. 증기기관차와 분업의 산업혁명, 사이클로이드와 분할… 323
18~19세기 서양
25. 혁명가 나폴레옹만 지지한 베토벤, 피보나치수열 … 343
19세기 유럽
26. 모든 사람의 선거권을 요구한 차티스트운동, 선거의 정당성… 359
19세기 유럽
27. 생물진화론을 기계적으로 수용한 사회진화론, 집합… 373
19세기 서양
28. 전투보다 더 치열한 첩보전, 암호… 387
20세기 세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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