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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구판 정보
엔트로피 [개정판] 제레미 리프킨 저 | 세종연구원 | 2015년 04월 [절판]
평점 - · 리뷰 0
ISBN : 9791163730279 / 364쪽 / 473g /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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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정치/법률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자연과학/공학 > 교양과학/기술 일반
반디앤루니스 리뷰
자본주의 체제, 인간의 생활방식, 현대 과학기술로 인한 폐해 등을 날카롭게 비판해온 세계적인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의 『엔트로피』(4판)가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되었다. 산업혁명, 컴퓨터 혁명을 넘어 AI 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기술 발전과 인류 생존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에너지 문제를 통해 사회적·경제적 문제를 진단한다.
“자연의 모든 것은 사용 가능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만 전환된다. 따라서 지구에 존재하는 에너지는 고갈될 수밖에 없다.” 이것이 엔트로피 법칙이다. ‘진보’를 외치며 기술 발전을 위해 달려온 인류는 이제 에너지 위기라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에너지 없이는 기술의 발전도, 인류의 생존도 지속할 수 없다.
이 책은 엔트로피 법칙을 사회 전반에 적용해, 현대 사회의 에너지 소비 방식과 그로 인한 자원 고갈 및 환경 문제를 경고하는 한편, 현대 문명의 난맥상을 헤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지속 가능한 인류 생존을 위한 새로운 세계관이 필요한 오늘날 엔트로피적 세계관은 환경, 문화, 심지어 생물학적 존재에 관해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고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가정들에 도전장을 내밀며 거대 도시, 기계화된 농업, 대량생산 및 소비, 무기, 교육, 의료기술 등 현대 문명의 상징을 근본적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그러면서 기술적 진보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산산조각 내고, 경제학의 근간을 뒤흔들며, 시간과 문화의 개념을 변화시키고, 기술에 씌워진 신화를 벗겨낸다. 이 책은 기술 발전에 환호만 할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점검하고 인류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하도록 이끈다.
출판사 리뷰
에너지 대격변의 시대
지구 파괴자가 될 것인가, 지구 파수꾼이 될 것인가!
자연의 원리로 현대 문명을 읽고 새로운 세계관을 제안한다
자본주의 체제, 인간의 생활방식, 현대 과학기술로 인한 폐해 등을 날카롭게 비판해온 세계적인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의 『엔트로피』(4판)가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되었다. 산업혁명, 컴퓨터 혁명을 넘어 AI 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기술 발전과 인류 생존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에너지 문제를 통해 사회적·경제적 문제를 진단한다.
“자연의 모든 것은 사용 가능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만 전환된다. 따라서 지구에 존재하는 에너지는 고갈될 수밖에 없다.” 이것이 엔트로피 법칙이다. ‘진보’를 외치며 기술 발전을 위해 달려온 인류는 이제 에너지 위기라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에너지 없이는 기술의 발전도, 인류의 생존도 지속할 수 없다.
이 책은 엔트로피 법칙을 사회 전반에 적용해, 현대 사회의 에너지 소비 방식과 그로 인한 자원 고갈 및 환경 문제를 경고하는 한편, 현대 문명의 난맥상을 헤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지속 가능한 인류 생존을 위한 새로운 세계관이 필요한 오늘날 엔트로피적 세계관은 환경, 문화, 심지어 생물학적 존재에 관해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고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가정들에 도전장을 내밀며 거대 도시, 기계화된 농업, 대량생산 및 소비, 무기, 교육, 의료기술 등 현대 문명의 상징을 근본적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그러면서 기술적 진보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산산조각 내고, 경제학의 근간을 뒤흔들며, 시간과 문화의 개념을 변화시키고, 기술에 씌워진 신화를 벗겨낸다.
이 책은 기술 발전에 환호만 할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점검하고 인류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하도록 이끈다.
기계적 세계관에서 엔트로피 세계관으로 전환
엔트로피 법칙이 세상을 지배해온 기계적 세계관의 가면을 벗긴다
열역학에서 ‘엔트로피’란 무질서 또는 혼란스러움의 정도를 나타내는 개념이다. 열역학 제2법칙(엔트로피 법칙)에 따르면 에너지는 질서 있는 상태에서 무질서한 상태로, 엔트로피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에너지가 한 방향으로만 흐르며, 사용 가능한 에너지의 양은 점차 감소하고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변환되어 결국 우주는 더 무질서한 상태로 나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에너지는 한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옮겨갈 때마다 일정액의 벌금을 내는데, 여기서 벌금은 ‘일할 수 있는 가용 에너지가 손실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바로 엔트로피다.
현대 사회를 지배하는 ‘기계론적 세계관’은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끊임없는 물질적 풍요와 질서 있는 세상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믿음에서, 에너지와 자원의 유한성을 간과하고 엔트로피 증가라는 불가역적 법칙을 무시해왔다. 이에 제러미 리프킨은 ‘저엔트로피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사회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에너지 절약, 재활용,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용의 확대,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산업 시스템 구축 등을 실천 방법으로 제시한다. 또한 물질적 풍요를 추구하는 가치관에서 벗어나 질적 성장을 중시하고, 자연과 조화로운 공존을 추구하는 새로운 사회적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한다.
“엔트로피 법칙은 자연의 최고 법칙이며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을 지배한다”
우리는 시간을 되돌릴 수도 없고 엔트로피 과정을 역행시킬 수도 없다. 그 점은 이미 결정되어 있다. 그러나 엔트로피 과정이 발생하는 속도에 대해서는 우리의 자유의지를 행사할 수 있다. 인간이 지구상에서 하는 모든 활동은 엔트로피 과정을 가속하거나 늦추는 역할을 한다. 우리가 어떤 삶의 방식과 행동양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지구의 가용 에너지가 얼마나 빨리 혹은 얼마나 천천히 소진될지가 결정된다.
저자는 엔트로피 법칙이 핵에너지와 태양에너지, 군사 활동, 교육, 농업, 건강, 경제, 정치 등에 어떻게 적용되어야 할지 구체적인 예를 통해 진단하며 진보, 과학, 기술이 왜 더 큰 평화와 질서를 가져오지 못하고 오히려 위기, 혼돈, 오염, 쇠퇴를 초래했는지 설명한다. 또한 이 기본적인 자연 법칙을 통해 어디에서 잘못되었는지 이해하고, 미래에 어디로 향해야 할지 새로운 세계관을 제안한다.
“에너지는 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기반이자 문화의 기반이다”
오늘날 인류는 전환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세계의 가용 에너지는 끊임없이 비가용 에너지 형태로 소산된다. 인간은 손에 넣을 수 있는 에너지부터 쓰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후대 사람들은 앞선 사람들보다 구하기 더 어려운 에너지에 의존해야 한다. 나무를 베는 것보다 석탄을 캐고 처리하는 것이 더 힘들다. 유전을 개발하고 석유를 뽑아 올리는 것은 더 어렵다. 원자력 발전은 더더욱 까다롭다.
새로운 기술이 계속 전파되면서 전체 시스템이 소비하는 에너지양은 늘어나고, 엔트로피값은 최대치를 향해 나아가며, 에너지 흐름 모든 과정에서 수확 체감의 법칙이 적용되기 시작한다. 환경으로부터 에너지를 끌어내는 일은 더 비싸지고 복잡해진다. 과거의 에너지 흐름으로 생겨난 무질서는 계속 축적되며, 그 압력은 더 거세져 새로운 기술적 가능성에 더 큰 제약을 가한다. 이 기술은 초기 단계에 사회가 의존하게 된 수준만큼의 에너지 변환을 더 이상 유지하지 못하며 결국 임계점에 도달한다.
그동안 우리는 ‘편리함’을 위해 에너지 낭비를 묵과하고 ‘진보’가 최선이라는 믿음으로 발전만을 위해 달려왔다. 그러나 이제는 지구적 에너지 위기에 직면한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미래 세대를 위해 더는 지체하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하나의 위기를 해결하면 대개 더 큰 위기가 닥쳐오는 현실에 공감하는 모든 이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또한 우리가 사는 세상, 그리고 더 나아가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세상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입문서가 될 것이다.

제1부 세계관
세상을 담는 세계관 / 세계관의 변화 / 그리스인들과 역사의 다섯 단계-순환과 몰락 /
기독교적 세계관 / 현대적 세계관 / 기계의 시대 / 기계론적 세계관 창시자들
제2부 엔트로피 법칙
엔트로피 법칙의 등장 / 우주론과 열역학 제2법칙 / 시간, 형이상학, 엔트로피 /
생명과 열역학 제2법칙 / 신체 외적 도구와 에너지
제3부 새로운 역사관의 틀, 엔트로피
역사와 엔트로피 분수령 / 최후의 에너지 분수령 / 기술 / 외부 비용 / 기술의 수확 체감 / 제도의 발달 / 전문화 / 세계관과 에너지 환경
제4부 재생 불가능한 에너지와 엔트로피 분수령
에너지 위기 / 합성연료 / 핵분열 에너지 / 핵융합 / 광물 / 대체와 재생, 그리고 보전
제5부 엔트로피와 산업 시대
경제학 / 농업 / 수송 / 도시화 / 군대 / 교육 / 보건 의료
제6부 새로운 세계관, 엔트로피
새로운 경제 이론을 향하여 / 제3세계의 발전 / 부의 재분배 /
태양 에너지 시대 새로운 인프라 / 엔트로피 사회의 가치와 제도 /
과학의 개혁 / 교육의 개혁 / 제2의 종교 개혁 / 엔트로피 위기 / 절망에서 희망으로
해설_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세계관, 엔트로피
옮긴이의 말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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