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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794376 / 278쪽 134 x 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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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뉴베리 상 수상작 인간을 위한 문명의 이기가 계속해서 만들어지는 곳, 니임. 지금 실험실의 쥐들이 위험하다. 위기를 느끼고 '니임'에서 탈출한 영리한 쥐들이 그들만의 문명 세계를 열어간다. 과연 그들이 만드는 문명 세계가 우리에게 어떤 위협이 될까? 현대를 날카롭게 풍자하고 불가능한 이야기지만 경고성을 지닌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당신은 그들의 비명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있는가? 1년에 300만, 대한민국 국민의 6분의 1과 맞먹는 숫자가 희생되고 있다면, 당신은 무엇을 떠올리겠는가? 아이러니하게도 그것은 대한민국 국민이 애지중지 키우는 애완동물의 수와 동일한 숫자이다. 그들의 비명 소리에 잠을 못 이루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당신은 단 한 번도 그들의 비명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을 것이다. 그들은 바로 문명의 이기를 위해 희생되는 실험동물들이다. 모 시사주간지의 보도에 따르면, 안락사 원칙도 지켜지지 않아 심장에 주사기로 공기를 집... ▶ 당신은 그들의 비명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있는가? 1년에 300만, 대한민국 국민의 6분의 1과 맞먹는 숫자가 희생되고 있다면, 당신은 무엇을 떠올리겠는가? 아이러니하게도 그것은 대한민국 국민이 애지중지 키우는 애완동물의 수와 동일한 숫자이다. 그들의 비명 소리에 잠을 못 이루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당신은 단 한 번도 그들의 비명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을 것이다. 그들은 바로 문명의 이기를 위해 희생되는 실험동물들이다. 모 시사주간지의 보도에 따르면, 안락사 원칙도 지켜지지 않아 심장에 주사기로 공기를 집어 넣어 죽이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환청으로 울리는 그들의 비명 소리에 때때로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은 바로 실험실의 연구원들이다. 인식표 예산조차 없어서 실험용 쥐의 발가락을 잘라 구분하기도 한다는 대목에선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된다. 질병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더 편리한 삶을 위해 과학은 계속 발전할 것이다. 그 과정에 반드시 실험이 있으며, 실험 재료가 불가피하게 필요하게 된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과학의 목적은 ‘인간’이기 때문에 그 밖의 다른 생명체들은 모두 실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이것은 ‘인간’들만의 이기적인 생각이지, 지구 생태계 안에서 살아가는 다른 동식물들은 이러한 생각에 결코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의식과 감정이 있는 ‘생명체’로서 인간과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야 하는 존재들인 것이다. 지난 해 가을, 우리는 ‘황우석 사태’라는 전대미문의 혼란을 겪었다. 황 교수팀의 줄기세포 관련 논문 조작 사태로 인해, 관심의 방향과 그 여파가 어떠했든 간에, 국민 모두가 과학에 큰 관심을 가졌었다. 사태의 핵심은 ‘부정직성’에 있었지만 이를 계기로 사회 전체가 과학의 ‘무제한 경쟁’의 무모성에 대해, 더 나아가 ‘모든 생명체’의 존엄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인간은 과연 과학의 비윤리적인 독주를 스스로 막을 수 있을까? 아마도 그 해답은 인간이 다른 동물을 대하는 태도에서 찾아 낼 수 있을 것이다. ‘뉴베리 상’과 ‘루이스 케롤 쉘프 상’을 받았고 미국 독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로버트 오브라이언의 소설 『니임의 비밀』은 이러한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앞으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그린 동물 판타지이다. ‘10세 이상의 모든 이들을 위한 보물과도 같은 책’이라는 평가를 받은 『니임의 비밀』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강한 흡인력으로 우리에게 익숙지 않은 동물 판타지의 세계를 새로이 열어 보인다. ▶ - 실험실을 탈출한 쥐들이 이제, 그들만의 문명 세계를 열어 간다! 미국 국립정신건강연구소 ‘니임(NIMH)’의 한 실험실. 글자를 읽고 추론하며 늙지도 않는 한 무리의 쥐들이 계획을 세운다. 이들은 며칠간의 궁리와 사전 답사를 거쳐 인간의 실험실을 탈출한다. 이 쥐들은 인류의 지능 향상과 노화 방지 연구를 위한 실험 대상이었다. 그러나 연구원들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 굉장히 똑똑하고 건강해졌다. 마침내 탈출에 성공하여 자유를 획득한 ‘수퍼쥐’들은 더 이상 인간의 쓰레기를 뒤지지 않고, 인간 사회에서 독립하기로 선택한다. 이 쥐들은 목적도 끝도 없이 무작정 앞으로 치닫기만 하는 인간의 문명을 비판하면서, 스스로 농사를 지어 자급자족하며 자신들만의 문명사회를 건설한다. 한편, 쥐들의 사회에도 지혜롭고 신중한 리더와 뒤에서 묵묵히 돕는 조력자들, 기꺼이 자기 목숨을 내놓는 용감한 투사들, 묵묵히 맡은 일을 해내는 일꾼들이 있다. 물론 반란자들도 있다. 이 작품 『니임의 비밀』은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흡인력 강한 구성, 이에 더해 날카로운 풍자까지 곁들여진 ‘동물 판타지’의 절정이다.
목차
티모시, 병이 나다
에이지스 씨
까마귀, 제레미
이사
닷새 앞으로 다가온 이사
제레미의 조언
올빼미를 만나다
시궁쥐에게 가라!
장미 덤불로가다
나는 누구인가?
서재에서
니임의 계획
드래곤을 재워라!
그들의 이야기
우리에 갇히다
실험
읽기 훈련
탈출
보니피스 저택
계획
장난감 수리공
소른 계곡
프리스비 부인, 잡히다
새장 속에서
탈출, 그리고 집을 옮기다
대탈출
최후의 영웅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