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 벤슨은 아마존, 트위터, 슬랙에서 프로덕트 리더로 일하며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서 까다로운 대화를 조율해내는 일에 잔뼈가 굵다. 그는 아무리 똑똑하고 유창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의견에 이의가 제기되었을 때 차분하고 침착하게 대처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래서 더 효과적인 논쟁 방법을 찾기로 마음먹고 여러 차례 실험과 비공식 토론을 벌이고 참가자들을 면밀히 연구했다.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대처 방안과 그로 인한 연쇄 반응에 주목하자 서서히 패턴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이를 바탕으로 생산적 의견 대립을 위한 8가지 기술을 정립했다.
버스터 벤슨은 현재 사업가로 750words.com 최고 경영자이며 medium.com과 busterbenson.com에 글을 기고한다. 이 책은 그의 데뷔작이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환경 단체에서 일했다. “내가 깨끗해질수록 세상이 더러워진다”고 생각한다.
옮긴 책으로 피터 싱어의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 《동물과 인간이 공존해야 하는 합당한 이유들》, 노엄 촘스키의 《촘스키, 희망을 묻다 전망에 답하다》, 조지프 스티글리츠 등의 《이단의 경제학》 외에도 《정치의 도덕적 기초》, 《말레이 제도》, 《혁명》, 《미래는 누구의 것인가》, 《동물에게 배우는 노년의 삶》, 《늙는다는 건 우주의 일》, 《그림자 노동》, 《누구를 구할 것인가?》, 《만물의 공식》, 《아룬다티 로이, 우리가 모르는 인도 그리고 세계》, 《총을 든 아이들, 소년병》, 《문화 유전자 전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