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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세렌디피티

심세은 저 | 마음세상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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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363897 / 200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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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 결국 모두가 낭만적인 삶을 일구어 갈 테니까! 각자가 기억하는 투박하지만 빛나던 순간들이 있을 것이다. 그 기억할 일 만드는 것을 즐기고, 그것을 인생의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이십 대 청춘의 자잘한 이야기가 바로 여기 있다. 나무를 보고 감격했다가 어느 날은 그냥 지나친다. 사랑을 믿고 싶다가 가끔은 귀찮게 여겨진다. 자신이 쌓아가는 시간과 주변 사람들을 좋아하며, 개운하게 씻고 올라간 침대 위에서 편안한 행복을 느낀다. 친구들이 순진하다 놀려도 너희랑 노는 게 좋다고 까불거리며 옆에 꼭 붙어 있다. 혼자의 시간은 하나도 보낼 줄 모르던 스무 살이, 스물셋이라는 나이에 혼자 있는 시간을 최고의 행복으로 여기고 산다. 이토록 평범한데 이런 삶을 특별하게 만들 줄 아는 청춘의 능력이란 무엇일까? ▶ 본문 속으로 한때 말을 참 예쁘게 한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다. 그때의 나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내가 벌써, 어쩌면 아직 스물셋이라니. 이 세상 사람들은 누구 하나 빠짐없이 모두 나이가 들어간다. 태어난 때가 다를 뿐 누 구든 공평한 시간 속 한 해 한 해 지날 때마다 자신의 나이에 하나의 숫자가 더해진다._13 이 청춘이라는 때는 각자 삶의 갈피를 잡아가고 본인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키워가는 때가 분명하다. 그렇게 30대가 되었을 때 그동안 잡아 온 갈피와 자신에 대한 믿음을 중심으로 더 당당한 인생을 살아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_15 내가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상징과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이가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하는 것. 누구나 내가 보는 세상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으로 헤매다가도 그저 내가 바라보고 있는 세상이라는 것만으로 좋은 그런 날이 있는 법이다._23 어차피 좋지 않은 감정, 금방 떠나보내는 것이 내게도 상대에게도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도 좋은 일이다. 평온한 감정을 유지하며 건강한 마음을 가진 상태로 하루하루를 살아갔으면 한다._62 나의 사랑하는, 오래 봐온 이들을 말이다. 내가 놓지 않은 내 사람들이 내 곁에 있기에 그 두려움과 좋지 않은 일이 들이닥쳤을 때 의외로 가뿐하게 이겨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런 시간이 분명 온다. 내가 놓지 않고 잡은 사람들 덕에 내가 살아가게 되는 날이. _67 이룰 도리 없이 끝나버릴 소원이래도 그 소원을 품고 있다는 것만으로 희망이 넘치고 기쁠 수 있다. 적고 말하고 기대해라. 오늘은 각 자신에게 새로운 소원이 생겼으면 좋겠다. 그 덕분에 설렘을 잔뜩 안고 행복해진다면 참으로 예쁜 하루가 될 듯하다._104 우리가 가진 어려운 마음이나 초조한 마음, 조급하고 복잡한 마음들을 내려두고 각자의 밤과 낮을 포근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밤에는 깊은 잠이 들다가 깰 때쯤 좋은 꿈을 꾸고, 낮에는 맛있는 걸 잔뜩 먹으며 자신의 시간을 누렸으면 좋겠다._154 사람이 수고하고 잘 해냈을 때 그 마음을 쓰다듬어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약한 감정에 휘말려 나란하게 사는 것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 열심히 갈고 닦아 함께 빛나는 것을 지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_179

저자 소개

  • 저자 : 심세은
저자 : 심세은
도서관 사서.
사람을 웃게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삶을 한 편의 시로 여기는, 씩씩한 20대 청춘.
유튜브 쎄책상담 시작한 지 일 년도 되지 않은, 책을 통한 상담 및 상담요청이 없을 시 소소한 영상거리를 올리고 있어요!
내가 책 읽는 것을 알게 되는 이들은 대부분 놀라는 반응이 앞서 나온다. 그만큼 외향적이고 까불기 좋아하며 정적인 행동과 거리가 멀어 보이는 사람이 나다. 그러나 나는 정적인 활동을 명명백백 아낀다. 주말이면 방에서 글쓰기에 몰두하고 엎드려 영화를 본다. 덕분에 시력은 많이 떨어졌지만 따뜻하고 행복하다. 가끔 몸이 근질근질하면 음악을 켜고 혼자 춤을 추며, 사람을 만난다. 사실 어떤 생각과 어떤 모습으로 살든 정답은 어디에도 없다. 각자 사는 게 정답이고 그에 맞는 답안지다. 그 다양한 답안지가 있다는 게 좋아 글을 쓰기 시작했고, 내가 만들어 낸 답안지를 부족해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제일 컸다. 외향적인 사람도 깊은 정서를 가질 수 있음을 증명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그저 그렇게 세상을 알아가고 재미있어하는 사람이다 나는.

책 속에서


한때 말을 참 예쁘게 한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다. 그때의 나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내가 벌써, 어쩌면 아직 스물셋이라니. 이 세상 사람들은 누구 하나 빠짐없이 모두 나이가 들어간다. 태어난 때가 다를 뿐 누
구든 공평한 시간 속 한 해 한 해 지날 때마다 자신의 나이에 하나의 숫자가 더해진다._13 

 

이 청춘이라는 때는 각자 삶의 갈피를 잡아가고 본인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키워가는 때가 분명하다. 그렇게 30대가 되었을 때 그동안 잡아 온 갈피와 자신에 대한 믿음을 중심으로 더 당당한 인생을 살아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_15

 


내가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상징과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이가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하는 것. 누구나 내가 보는 세상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으로 헤매다가도 그저 내가 바라보고 있는 세상이라는 것만으로 좋은 그런 날이 있는 법이다._23

 


어차피 좋지 않은 감정, 금방 떠나보내는 것이 내게도 상대에게도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도 좋은 일이다. 평온한 감정을 유지하며 건강한 마음을 가진 상태로 하루하루를 살아갔으면 한다._62

 


나의 사랑하는, 오래 봐온 이들을 말이다. 내가 놓지 않은 내 사람들이 내 곁에 있기에 그 두려움과 좋지 않은 일이 들이닥쳤을 때 의외로 가뿐하게 이겨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런 시간이 분명 온다. 내가 놓지 않고 잡은 사람들 덕에 내가 살아가게 되는 날이. _67

 


이룰 도리 없이 끝나버릴 소원이래도 그 소원을 품고 있다는 것만으로 희망이 넘치고 기쁠 수 있다. 적고 말하고 기대해라. 오늘은 각 자신에게 새로운 소원이 생겼으면 좋겠다. 그 덕분에 설렘을 잔뜩 안고 행복해진다면 참으로 예쁜 하루가 될 듯하다._104

 


우리가 가진 어려운 마음이나 초조한 마음, 조급하고 복잡한 마음들을 내려두고 각자의 밤과 낮을 포근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밤에는 깊은 잠이 들다가 깰 때쯤 좋은 꿈을 꾸고, 낮에는 맛있는 걸 잔뜩 먹으며 자신의 시간을 누렸으면 좋겠다._154

 


사람이 수고하고 잘 해냈을 때 그 마음을 쓰다듬어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약한 감정에 휘말려 나란하게 사는 것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 열심히 갈고 닦아 함께 빛나는 것을 지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_179

 

목차

제 1 부 각자가 가진 흐름
푸른 청춘을 살아가는 것 … 9
시와 영화, 그리고 책과 음악에 대하여 … 16
충분히, 행복 … 24
각자의 동네가 좋을 수밖에 없는 이유 … 30
사랑은 사랑이야 … 34
모두가 살면서 겪게 될 그러한 것들 … 39
여행에 대한 아주 주관적인 고찰 … 46
각 시대마다 … 51
사회초년생과 이 년 차 … 54
열등감의 소멸을 위하여 … 58
절대 놓치지 않을 만한 것 … 63
봄날 같은 날들로 채우기 … 68

제2부 어떠한 날들과 이야기
내가 좋아하는 것 … 72
생각이 많다 … 76
친구라는 명분 … 79
가정 … 83
선택적 석택 : 우리 아빠 … 88
우리는 그것을 사랑으로 부르죠 … 92
구름 속에 파묻혀 한숨 푹 자고 싶어 … 96
솔직히 어른들 말씀은 거의 다 맞아 … 99
깃털같이 가벼운 소원 … 102
착하다는 게 뭔가요 … 105
인생을 잘 살아가는 방법 … 108
다른 취향의 사람과 산다는 것 … 111
영화배우 같다고 말해주세요 … 115
누구나 강박감이 있죠 … 117
참 좋은 언니의 결혼 … 120
누군가에게 나를 내려놓고 기댄다는 건 … 124
Forever Young : 영원히 어리기 … 128
이상한 욕심들이 있더라 … 131
있을 수 없는 상황들 속에 … 135
엄마에게 미안해 … 138
옥상의 맛 … 141
망한 다이어트 … 143
진짜 진짜 좋은 시간 … 146

제3부 시간은 가고, 그렇게 쌓여간다
SNS, 그것은 참 … 149
매일 밤 매일 낮 … 152
안락하고 편안한 사람들과 … 155
아무튼 … 158
사람은 사람을 죽일 수 없다 … 161
달의 마지막 날 … 164
할머니가 되어서도 이럴 거래 … 167
엄마와 공주 … 170
뚜벅뚜벅 … 174
나란하게 살아내는 것 … 177
내가 내리는 결정 … 180
내가 쓴 시를 읽고 싶대 … 184
밤을 새우고 난 그 후에는 … 187
조금은 느리게 가도 괜찮을지 고민이라면 … 191
찬란하게 계속 가자, 그 어느 날에도 …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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