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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4452026 / 384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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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사 편 : 천하 통일을 위한 마지막 발걸음
독화살에 맞은 상처가 덧나가는 관우를 걱정한 부하가 명의 화타를 데려오고, 관우는 바둑을 두면서 신음 하나 흘리지 않고 수술을 마친다. 한편 위나라의 사마의는 오의 손권을 설득하여 함께 관우를 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에 손권과 부하들은 관우를 공격해 형주를 빼앗기로 하는데…….
바라기는 폐하께서 신에게 적을 토벌하고 한실의 부흥시키는 일을 맡겨주십시오. 공을 세우지 못하면 신의 죄를 묻고 선제의 영 앞에 고하십시오. 만약 덕을 세울 만한 충언이 없을 때는 곽유지, 비위, 동윤 등을 꾸짖어 그들의 태만을 드러내십시오. 폐하께서도 몸소 헤아리시어 옳은 길을 물으시고 바른말을 받아들이시어 선제의 유언에 따르십시오.
신은 선제께 입은 은혜에 감격하여 이제 멀리 원정길에 오르고자 출사표를 쓰는데 눈물이 앞을 가려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표의 전문은 여기서 끝났다. 아마도 그는 붓을 놓는 동시에 문자 그대로 선제 현덕이 남긴 부탁에 대해서 한동안 눈을 감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그 맹세를 새롭게 했을 것이다. 그의 나이 47세, 때는 촉의 건흥 5년(227)이었다.

뼈를 깎다 / 나라를 일으킬 회의 / 여몽과 육손 / 삿갓 / 형주의 변모 / 귀밑머리에 쌓인 눈 / 달이 지는 맥성 / 촉의 산은 멀다 / 풀을 먹지 않는 말 / 국장 / 성도, 울리며 진동하다 / 배나무 / 조조의 죽음 / 무조 / 일곱 걸음의 시 / 사사로운 정을 떨치다 / 개원 / 유비, 대촉 황제에 오르다 / 봄을 떠나보낸 도원 / 흩어지는 기러기 / 오의 외교 / 일전 / 동장군 / 영혼을 위로하다 / 단지 서생일 뿐 / 백제성 / 석병팔진 / 공명을 부르다 / 남은 자식을 부탁하다 / 물고기 무늬 / 촉오의 수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