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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이금. 저 | 푸른책들 | 200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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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개정판 정보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이금이, 주성희 저 | 밤티 | 202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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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7981382 / 179쪽 223 x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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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수아는 정서 장애라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어요. 그래서 아주 이상한 행동을 많이 해요. 공부 시간에도 제 맘대로 동화책을 읽고, 선생님 허락도 안 받고 화장실에 다녀오곤 하지요. 아이들은 그런 수아를 바보라고 놀려요. 하지만 아이들은 수아와 점점 친해지면서 수아는 단지 나와 조금 다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마침내 수아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답니다.

출판사 리뷰

줄기찬 생명력으로 거듭난 책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개정판 출간! 이금이 장편동화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는 장애아의 문제를 ‘신체장애’에서 ‘정서장애’로까지 본격적으로 확대한 국내 최초의 동화이?다. 2000년 초판 발행 후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8년 동안 10만부 이상 팔린 저력 있는 스테디셀러로, 그 동안 ‘문화관광부 추천도서ㆍ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ㆍ책따세 추천도서ㆍ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선정도서ㆍ어린이전문서점연합회 추천도서’ 등 수많은 기관과 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는 제목이 그 핵심을 잘 드러내고 있듯이, 장애를 ‘차별’이 아닌 ‘차이’의 관점에서 다루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 당시만 해도 장애를 ‘차이’의 관점으로 본 것은 매우 새로운 시도였으며, 이 책의 출간 이후 ‘조금 다르다’는 말이 들어간 유사한 제목의 책들이 속속 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시대의 흐름에 걸맞게 작가가 글을 다시 다듬고, 초판에 그림을 그렸던 화가가 새로이 재해석한 그림을 곁들여 이번에 개정판으로 거듭난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가 새로운 생명력을 갖고 새로운 독자들을 다시금 만나게 되길 바란다. 현재의 독자들뿐 아니라 ‘미래의 독자들’을 더욱 많이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 장애에 대한 선입견과 진실 -“단지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작가가 개정판의 머리글에서, 이 책이 처음 나온 뒤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우리 곁에서 흔히 보게 되는 유사한 문제들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낸 것처럼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라는 작품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하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사회가 더욱 다변화되며 새로이 인식하게 된 ‘다름’의 현상 또한 많아졌기에 오히려 우리에게 더 필요한 작품이기도 하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장애인들을 무관심한 시선으로 바라보곤 한다. 학교에서의 장애아 문제 또한 심각하다. 장애아들은 일반 학교에 다니려 해도 선생님들이나 학부모, 아이들의 눈총에 견디기가 어렵다.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는 장애아를 둘러싸고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장편동화이다. 작가는 집필 당시, 장애아를 둔 부모님과 선생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알게 된 그들의 고민과 문제를 따뜻한 시선으로 동화에 담아냈다. 그러면서 ‘이 책을 읽고 나와 다른 사람들을 좀더 이해하고,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 내는 세상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을 깊이 생각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한다. 그래서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는 장애아를 어떻게 이해하고 인정해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가르쳐 줄 뿐 아니라 모든 차이와 차별을 뛰어넘는 진실을 넌지시 일러 준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금.
이금이
1984년 ‘새벗문학상’과 1985년 ‘소년중앙문학상’에 당선돼 동화작가가 되었다. 어릴 때 가장 좋아했던 놀이인 이야기 만들기를 지금도 즐겁게 하고 있다. 2004년 《유진과 유진》을 출간하면서부터 청소년소설도 함께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 《너도 하늘말나리야》, 《하룻밤》, 《밤티 마을》 시리즈, 청소년소설 《소희의 방》, 《청춘기담》,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등이 있다. 동화창작이론서 《동화창작교실》이 있으며 초·중 교과서에 다수의 작품이 실려 있다.





원유미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광고대행사 오리콤, 코레드의 아트디렉터를 맡았으며, 현재는 그림책 만들기에 푹 빠져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2살에 부자가 된 키라』 시리즈를 작업하고 있으며, 『꺼벙이 억수』 시리즈, 『나도 힐러리처럼』 『나와 조금 다를뿐이야』 『권민 장민 표민』 등을 작업했습니다.

책 속에서

“수아한테 뭐 하나 준 것도 없는 녀석들이 바라기는? 너희들이 수아가 주고 간 선물을 두고두고 느낄 수 있도록 선생님이 해 주마. 안성남!”
성남이가 고개를 들고 선생님을 쳐다보았어요.
“이제부터 선생님은 안성남이 수학 못 하는 아이라는 것보다 친구들한테 양보 잘 하고 싸우지 않는 착한 아이라는 것을 먼저 생각할 거야.”
성남이 얼굴이 새빨개졌다 활짝 펴졌어요.
“왜 성남이 얘기를 젤 먼저 해요?”
아이들이 볼멘소리로 투덜거렸어요.
“그건 당연한 거야.”
영무가 뻐기는 듯한 목소리로 끼어들었어요. 수아가 남기고 간 선물이라면 당연히 성남이가 가장 먼저 받아야 하니까요. 왜? 왜? 아이들이 물었죠.

목차

맘대로병에 걸린 수아
수, 수아가 오줌 누러 가서요
진짜 불쌍한 건 나야
영무가 한 일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어두운 광 속에서
떼어 버릴 수 없는 그림자
수아 꽃사슴 목장
은내리 삼총사
토끼풀꽃 목걸이와? 허방다리
보물찾기
마당놀이 구경
배우가 된 수아
뻐꾸기 할아버지
수아도 영무처럼
착한 어린이상
영무도 수아처럼
수아야, 잘 가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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