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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된 수학자

원제 : アリになった數學者 (2017년)

모리타 마사오, 와키사카 가쓰지 저 | 박종진 역 | 출판놀이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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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5726493 / 48쪽 190 x 25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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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수학의 핵심을 명확하게 짚은 아주 아름다운 그림책. 숫자 1이란 무엇인가?란 질문을 어느 날 개미가 된 수학자의 시선으로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인간에겐 아주 당연해 설명조차 할 수 없는 숫자 ‘1’이 개미에겐 전해지지 않는다. ‘인간뿐 아니라 작은 개미들에게도 수학이 통할까’란 상상력은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흥미로움을 준다.

여왕개미를 만나면서 인간이 알고 있는 숫자와는 다른 ‘살아 움직이는 숫자’가 있다는 걸 배우고, 거대한 수학 우주의 입구를 만나게 된다. 헤아릴 손가락도 없고, 시각보다 화학 물질에 의존해 사는 개미들에겐 과연 숫자는 어떤 것일까. 미래의 우리는 아마도 상상도 못할 숫자의 풍경을 볼지도 모른다. ‘숫자의 미래’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아름답게 담은 이야기다. 또한 아이들에게 수학의 신비한 세계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수학을 주제로 저작 및 강연 활동을 하는 자칭 ‘독립연구자.’ 1985년 도쿄에서 태어나 유·소년기를 미국 시카고에서 보냈으며 중학교부터는 일본에서 다녔다. 고등학교 시절, 농구부에서 무술가인 고노 요시노리의 ‘난관 달리기‘를 도입하여 대회에 출전함으로써 그의 신체론에 큰 영향을 받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2004년 도쿄대학 문과에 입학, 당시 유행이던 IT 벤처 비즈니스에 흥미를 느껴 실리콘밸리의 기업경영자 코스를 밟는 과정에서 주식회사 사르가소의 스즈키 켄을 만나 프로그래머로 일하게 된다. 이때부터 물리학과 출신인 스즈키에게서 막대한 영향을 받아 수학은 물론이고 이과 계열의 학문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도쿄대학 공학부 시스템창성학과 지능사회시스템 과정을 마친 뒤에는 이학부 수학과에 들어갔으며, 졸업 후인 2010년에 후쿠오카 현 이토시마 시에 수학도장을 설립했다. 2012년에는 근거지를 교토로 옮겨서 연구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전국을 돌며 ‘수학 강연회’, ‘어른을 위한 수학 강좌’라는 이름을 단 토크 콘서트를 펼치고 있다. 
1944년, 교토에서 태어났다. 텍스타일 디자이너로서 1968년부터 핀란드 마리멧코사, 1976년부터 뉴욕의 라센 사에서 근무. 1985년 귀국, 와코르 인테리어패블릭 등의 일을 하고 2002년부터 현재까지 SOU·SOU의 텍스타일 디자인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뛰뛰빵빵(0.1.2세 그림책)』기타 다수가 있다.

역자 소개

한국과 일본의 어린이문학을 연구하면서 일본 어린이문학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합니다. 일본 시라유리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문학 전공)를 받고, 현재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어린이문학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한중일 공동기획 평화그림책 『평화란 어떤 걸까?』와 『사쿠라』를 비롯해, 『신기한 시간표』 『첼로 켜는 고슈』 『은하 철도의 밤』 『해적』 등의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머리말

모리타 마사오(지은이)의 말

숫자의 미래를 생각하는 일은 인간의 미래를 생각하는 일입니다. 이 그림책이 여러분에게 그 계기를 만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을 수차례 방문하면서, 수많은 어린이와 선생님들을 만났습니다. 그때마다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뛰어넘어 ‘수학’이라는 공동 자산을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 수학은 어느 시대나 ’동일’했던 것이 아니라, 시대나 장소에 따라 그 모습을 크게 바꾸어 온 것도 사실입니다. 수학에는 ‘언제나 한 개의 정답’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 수학을 키워나갈 것인가 하는 장면에서, 지성은 물론 인간의 감성 또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수학의 풍경을 상상하면 나는 가슴이 설렙니다. 미래의 씨앗은 지금부터 수학을 배워나가는 어린이들의 유연한 감성 속에서 크게 자라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내 눈앞에 한국에서 만난 수많은 어린이들의 표정이 떠오릅니다. 그들이 이 책을 읽고 미래에 펼쳐질 수학의 거대한 가능성에 가슴 떨림과 흥분을 느껴준다면 작가로서 더 이상 가는 기쁨은 없을 것입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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