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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누이야

시리즈 : 우리시대현대시조선 150 [48]

임유행 저 | 고요아침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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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047630 / 90쪽 121 x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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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선집 발간사 우리시대 현대시조선 시집 간행에 즈음하여 이 선집은 뭇 생명의 가락과 숨결을 새로운 천 년 구원의 시학으로 삼고자 한 <우리시대 현대시조 100인선>(태학사)에 이은 또 하나의 역사적 산물입니다. 시조는 그동안 우리 민족의 가장 자연스러운 호흡이자 문양이었으면서도 올바른 문학적 위상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엿이 우리 문학의 중심부에 서 있습니다. 전문 창작인도 2천여 명에 이르고 있고, 작품의 미학적 성과도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점에 올라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그야말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욕망과 속도와 죽음이 현대 정보산업화 시대의 새로운 담론이 된 지도 오래되었습니다. 더욱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인공지능과 사이버 공간, 테러, 재난의 동시다발적 발생 같은 문제도, 생각해보면 이러한 담론의 연장선 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내외적 상황들은 우리가 왜 구원의 시학을 지향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우리시대 현대시조선>이 우리 시대의 정신을 보다 풍부하게 하고, ‘구원의 시학’을 성취해 가는 역설적 전위로서의 역할을 온전하게 감당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시대 현대시조선 편집위원회 이경철ㆍ이지엽ㆍ오승철ㆍ유성호ㆍ정수자ㆍ최한선ㆍ홍성란ㆍ황치복

저자 소개

2007년 《시조시학》, 2004년 《조선문단》 시 등단. 


열린시학상, 가사문학상 우수상 수상. 


시집 『필리의 햇빛과 할머니』, 『가을은 허풍쟁이』, 시조집 『릴케의 달』.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구름집. 2/ 소리의 행방/ 맨발의 누이야/ 동행/ 무너지는 궁전/ 무한리필 대한민국/ 봉안. 2
부활 또는 번데기/ 성형탑/ 밀크카우 알집/ 유체이탈/ 이팝꽃/ 티슈들

제2부
6월·어너리/ 588/ 588·2/ 공룡알/ 꽃은 마녀다/ 나이아가라/ 립스틱 물 매회/ 미역귀/ 아까시/ 네온의 착시

제3부
가로수는 육탈 중/ 다산초당/ 바람의 길목/ 막 뒤로 사라진 이름/ 방출/ 아라홍련/ 마주치지 않는 손
천기누설/ 초원/ 노을과 요람/ 해우

제4부
골 다공/ 닫을 수 없는 시간/ 대장간 노을/ 모자이크 꿈/ 묘비명/ 미황사/ 백련꽃차/ 보리밭 그 너머
소년과 우산/ 수문장 교대식/ 울산바위

제5부
4월 꽃상여/ 고래/ 깡통이 걸어오다/ 달이 내게 길을 묻다/ 두꺼워 진다는 것/ 신문고/ 압해도 배꽃터널
유년을 찾아서/ 추가대출/ 추어탕/ 축령산 계곡물/ 탈피를 꿈꾸다

■ 자전적 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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