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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술 혁신 하드 기술에서 소프트 기술로

진저우잉 저 | 이용빈, 홍지완 역 | 한울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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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6066656 / 496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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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기술’에 대한 본질적 고찰로 전통적인 인식을 파괴하다 오늘날 기술은 눈부시게 진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인류는 전례 없는 기술 만능론 또는 기술 우울증을 겪고 있기도 하다. 인공지능(AI)의 경우 대량 실업 같은 현실적인 문제와 더불어 윤리적 문제, 생명과 관련한 철학적 문제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학 기술이 발달할수록 사람들은 혼돈에 빠지고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인류가 발명한 기술이라는 수단을 본질적인 관점에서 새롭게 인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과거 2000년 동안 인간은 다양한 형태의 기술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왔다. 쉽게 말하자면 기술이란 인간이 자신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이다. 전통적 관념에서는 형태를 지닌 생산품, 즉 하드 기술만 기술로 인식해 왔으나, 형태가 없는 기술, 예를 들면 규칙이나 제도, 법규 같은 소프트 기술이 인류에 미친 영향 또한 지대하다. 실제로 미래를 주도할 것으로 인식되는 나노 기술, 정보 기술, 공학 기술, 금융 기술, 안전 기술 등은 모두 소프트 기술에 속한다. 공업 문명에서 소프트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문명으로의 전환 분석 장기간 기술로 간주되지 않았던 소프트 기술의 본질을 탐구한 이 책은 국가와 기업의 소프트 파워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기술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다. 특히 기술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중국이 추구해야 하는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저자는 중국 같은 개발도상국이 미국, 유럽 등 서방 선진국을 따라잡으려면 하이테크 산업에 인력과 물자를 쏟아부으면서 하드 기술에 주력할 것이 아니라 조화, 균형, 공존을 원칙으로 하는 소프트 기술에 주력해야 한다고 호소한다. 이 책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하드 기술과 소프트 기술의 통합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오늘날 4차 산업혁명을 추동하고 있는 IT,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은 하드 기술과 소프트 기술을 통합한 사례이며, 회계, 금융, 물류 등 오랜 역사를 지닌 기술 영역도 소프트 기술을 접합함으로써 크게 도약하고 있다. 각국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창조 경제 또한 아이디어를 제품과 서비스로 바꿈으로써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고 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소프트 산업의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기술 혁명 속에서 인간의 존엄을 사수하기 위한 제언 인류는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무한히 발전해 왔다. 오늘날 소프트 기술은 지속가능 발전, 신경제 등 전 세계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강력한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각국의 전략적 메커니즘이나 국가 혁신 시스템을 수립하는 데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소프트 산업을 제대로 인식하면 미래 산업 구조가 변화하는 추세를 명확하게 분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창업할 수도 있으며, 기업의 전략 전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출발점은 인류가 기술에 통제되는 상황에 이르지 않으려면 기술이라는 도구를 새로운 관점에서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는 위기의식이지만, 이 책의 최종 목적지는 기술 혁명 속에서도 인류가 인간의 존엄을 잃지 않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저자 소개

1965년 중국과학기술대학 전자학과를 졸업했고, 지린성 창춘시 전자공업국 부총공정사(副總工程師)를 역임했으며, 일본 생산성본부의 경영고문으로 활동한 바 있다. 1988년부터 중국사회과학원에 연구원이자 박사과정생 지도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6~2000년에는 중국국가과학기술위원회로부터 국가고기술연구발전계획(일명 S-863계획)을 담당하는 전략전문가팀의 팀장으로 초빙되었다. 기업체를 진단한 후 컨설팅 보고서를 다수 작성했으며, 국가급 연구 과제나 국제 협력 연구 과제를 다수 주도한 바 있다. 미국, 프랑스, 일본의 대학과 연구 기관에서 방문 교수 또는 특별초청 연구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지금도 여러 해외 연구 기관에서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경영관리와 진단(經營管理與診斷)』, 『기업경영 전략의 제정, 방법, 사례(企業經營戰略的制定, 方法, 案例)』, 『서비스 혁신과 사회자원(服務創新與社會資源)』, 『소프트 기술: 혁신의 실질과 공간(軟技術: 創新的實質與空間)』, 『인류에게는 어떤 형태의 미래가 필요한가?: 글로벌 문명과 중국의 전면 부흥(人類需要什?樣的未來: 全球文明與中國的全面復興)』 등이 있다.

역자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졸업 
중국 베이징대학교 국제관계대학 석사

한국지도자육성장학생
중국 베이징대학 국제정치학과 대학원 수학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대학원 수료,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간사   
미국 하버드대학 HPAIR 연례 학술회의 참석(서울대학교 대표: 안보 분과)   
일본 오사카대학 ‘팔레스타인 아랍어(Palestinian Arabic)’ 연수 과정 수료  
인도 방위문제연구소(IDSA, New Delhi) 객원연구원 역임 
중국 시베이대학(西北大學, 陝西省西安市) 중동연구소 초청 강연
이스라엘 크네세트(국회), 미국 국무부, 미국 해군사관학교, 일본 게이오대학 초청 방문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국제관계대학 학술 방문 
중국 ‘시진핑 모델[習近平模式]’ 전문가위원회 위원(2014.11~)
한반도아시아국제관계연구회[韓亞會] 연구원(창립 의장)
홍콩국제문제연구소(香港國際問題硏究所) 연구원   


저서: East by Mid-East(공저, 2013) 외 
논문: 「中東における中國の影響力擴大と變貌する中洋國際政治」(2010) 외 
역서: 『슈퍼리치 패밀리: 로스차일드 250년 부의 비밀』(2011), 『시리아: 아사드 정권의 40년사』(2012), 『러시아의 논리: 부활하는 강대국의 국가전략』(2013), 『이란과 미국: 이란 핵 위기와 중동 국제정치의 최전선』(2014), 『망국의 일본 안보 정책: 아베 정권과 적극적 평화주의의 덫』(2015), 『현대 중국의 정치와 관료제』(2016), 『이스라엘의 안보 네트워크』(근간) 외 

목차

제1장. 기술이란 무엇인가

제2장. 소프트 기술의 발전사

제3장. 소프트 기술과 기술 경쟁력

제4장. 소프트 기술과 혁신

제5장. 소프트 산업

제6장. 소프트 기술과 기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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