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54440028 / 152쪽 / 152g / 130 x 18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김이나
-
김현경
-
윤선해
-
김정아
- 16,200
- 16,650
- 16,830
- 25,200
- 시/에세이/기행 > 에세이 > 사진/그림/카툰에세이
출판사 리뷰
사랑이 무엇인지 나는 모르고
그것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감히
사랑했다 사랑한다 사랑할 것이다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나의 반려동물뿐이다
그리고 나 또한 너의 반려동물이 되리라 약속한다
_<프롤로그> 중에서
집에 오는 길이 즐거운 건
언제나 날 기다리는 너희가 있기 때문이야
등장 동물 소개
감자
골든 레트리버. 8살. 순둥이. 활발하지만 겁이 많음.
먹성이 좋아 아무거나 먹고 질투심이 있는 편.
순대
치와와. 9살. 용감이. 용맹스러워서 집을 잘 지킴.
모르는 사람에겐 차갑지만 실제로는 애교 많은 성격.
군밤
치와와. 6살. 겁보. 구석에 숨어 있는 것을 좋아함.
사람은 무서워하지만 다른 동물들과 매우 잘 지냄.
쌈
샴. 7살. 수다쟁이. 부르면 대답을 잘함.
스스로 점프해서 방문을 열 정도로 머리가 좋음.
망고
아비시니안. 6살. 개냥이. 엄마에게 꼭 붙어 있음.
사람에게 안겨 있는 것을 좋아하고 꾹꾹이를 자주 함.
안주
스코티시폴드. 4살. 하양이. 변덕스러운 애교쟁이.
잘 놀다가도 갑자기 물지만 미워할 수 없음.
본문 중 일부
●
이제 어디 안 가
집에 있을 거야
떠나지 않을게
너의 십 년이 나의 백 년이 된다 해도
내 모든 시간을 너에게 쓰고 싶어
너의 마지막을 지키고 싶어
_<나는 너의 반려동물>
●
내가 이런 사람이란 걸 넌 몰랐겠지
네가 이런 동물이란 걸 나도 몰랐으니까
누가 누구여도 우리에겐 아무 상관이 없지
우린 서로를 공들여 고른 게 아니니까
그저
우리는 함께 살아
그리고
그 누구에게도 주지 못했던
사랑을 배우고 나누지
_<함께>
●
필요해요
나의 동물들을 묻을 수 있는 작은 무덤과
그들의 곁을 지킬 수 있는 작은 공간이
필요해요
영원히 그들을 그리워할 수 있는 곳이
우리에게는
영원히 살아갈 세계가 필요해요
_<우리에게 필요한 곳>
사랑이 무엇인지 나는 모르고
그것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감히
사랑했다 사랑한다 사랑할 것이다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나의 반려동물뿐이다
그리고 나 또한 너의 반려동물이 되리라 약속한다
_<프롤로그> 중에서
●
이제 어디 안 가
집에 있을 거야
떠나지 않을게
너의 십 년이 나의 백 년이 된다 해도
내 모든 시간을 너에게 쓰고 싶어
너의 마지막을 지키고 싶어
_<나는 너의 반려동물>
●
내가 이런 사람이란 걸 넌 몰랐겠지
네가 이런 동물이란 걸 나도 몰랐으니까
누가 누구여도 우리에겐 아무 상관이 없지
우린 서로를 공들여 고른 게 아니니까
그저
우리는 함께 살아
그리고
그 누구에게도 주지 못했던
사랑을 배우고 나누지
_<함께>
●
필요해요
나의 동물들을 묻을 수 있는 작은 무덤과
그들의 곁을 지킬 수 있는 작은 공간이
필요해요
영원히 그들을 그리워할 수 있는 곳이
우리에게는
영원히 살아갈 세계가 필요해요
_<우리에게 필요한 곳>
Prologue
집
사랑을 느끼다
어느 날
나는 너의 반려동물
고마워
너의 자리
함께
한결같이
불안
우리에게 필요한 곳
용기
오직 나
확신에 찬 발걸음으로
가만히
미안해
꼬리 치는 행복
다행이다
천국
유자나무
각자의 일
아기
여름날
새
유일한 너
천천히
때가 되면
엄마의 잔소리
옷장
옷을 고르는 기준
회색
겨울잠
말한다
막내
군고구마
또 이사
준비
깨달음
찬란했던 순간
상자
괜찮아
소
고요히
오직
귀여워
공
고독한 미식가
인사해
귀찮아
낭독
집순이
너의 표정
아무 말
편히 자
너를 처음 본 순간
네가 없는 나
복숭아나무
나의 길
솜사탕
서로에게
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