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밤, 비, 뱀

시리즈 :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17]

박연준 저 | 현대문학 | 2019년 08월

북트리

정가
$18.00
판매가
$9.9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0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북셀프

1시간도 길다! 5분만에 OK! 매장에서 직넙 책을 찾아가세요. 500원 추가적립!(선착순 천명/일)

가능매장 : 롯데스타시티점

북셀프로 구매하기 북셀프란?

ISBN : 9788972751175 / 104쪽 104 x 182 (㎜) / 양장본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6,830
  • 62,100
  • 15,120
  • 15,3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현대문학 × 아티스트 경현수 <현대문학 핀 시리즈>는 아티스트의 영혼이 깃든 표지 작업과 함께 하나의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구성된 독창적인 시인선, 즉 예술 선집이 되었다. 각 시편이 그 작품마다의 독특한 향기와 그윽한 예술적 매혹을 갖게 된 것은 바로 시와 예술, 이 두 세계의 만남이 이루어낸 영혼의 조화로움 때문일 것이다. * 경현수(b. 1969) 중앙대 서양화과와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 순수미술 석사 과정 졸업. 서울시립미술관, 아르코미술관, 부산비엔날레, 플라토미술관, 이유진갤러리 등 국내외 다수의 개인전, 그룹전 참여.

저자 소개

  • 저자 : 박연준
저자 : 박연준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나 2004년 중앙신인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베누스 푸디카』, 산문집 『소란』『 밤은 길고, 괴롭습니다』, 동화 『정말인데 모른대요』가 있다.

머리말

열두 살 때 내 꿈은 디제이였다. 조곤조곤 이야기한 뒤 근사한 음악을 틀고, 턱을 괴고 있고 싶었다. 세상을 향해, 밤에 깨어 있는 자를 향해, 오래된 벽이나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 지붕에게, 병든 자와 건강한 자에게, 사랑이 필요하다고 필요 없다고 외
치는 자에게, 말과 음악을 동시에, 보내고 싶었다.
반쯤 꿈이 이루어졌나? 시를 종이에 옮기고, 사람들에게 보이는 일. 디제이의 일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나는 디제이다. 내 시는, 내가 쓰고 당신이 연주하는 음악이다.
―에세이 「괴팍한 디제이의 음악 일기」 중에서

목차

밤의 식물원
하염없는 공책
파주, 욕조
식물, 인간
탈피 중인 뱀의 노래
예술은 낳자마자 걸을 수 있는 망아지처럼 태어나는 것 같다
파주, 잠든 파수꾼
산책의 부록
의자 열 개가 있는 창가
자꾸 돌아오는 이별
영원과 풍차
사랑이 끝나면 재가 되는 책
파주, 눈사람
촉觸
키스
죽음을 산책시키는 여자
도서관에는 노인이 많다
누구에게나 지독한 저녁
사랑은 죽은 이빨
합정역
외국어로 모국어를 설명하는 일
이파리가 나무에서 멀어지는 일을 가을이라 부른다
캥거루

에세이 : 괴팍한 디제이의 음악 일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