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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 딕 1

원제 : Moby Dick

허먼 멜빌 저 | 황유원 역 | 문학동네 |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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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4657235 / 520쪽 / 676g /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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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진정한 독창성’의 탄생 그리고 ‘멜빌 부흥’ ―포경선이야말로 나의 예일대학이자 나의 하버드대학이었으므로 허먼 멜빌은 1819년 8월 1일 부유한 무역상인 앨런 멜빌과 마리아 갠즈보트 멜빌의 여덟 자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스코틀랜드계인 앨런과 네덜란드계인 마리아는 미국독립전쟁에서 공을 세운 명문가 출신으로, 허먼 멜빌은 자신이 모계와 부계로부터 ‘혁명’의 피를 물려받았다는 사실에 흡족해했다. 1832년 앨런이 사업 실패 후 세상을 떠나게 되자 학업을 중단하고 형과 더불어 가족의 생계를 위해 돈벌이에 나선다. 삼촌이 중역으로 있던 뉴욕주립은행에서 은행원으로 시작해 형이 운영하던 상점의 점원으로, 농장 일꾼으로, 교사로 여러 일자리를 전전하게 된다. 1839년 6월에는 뉴욕과 리버풀을 오가는 상선의 사환으로 취직해 처음으로 배에 오른다. 그는 이 일자리를 얻기 몇 주 전 <니커보커> 5월호에 실린 제레미아 N. 레이놀즈의 「모카 딕, 혹은 태평양의 흰 고래」라는 글을 읽었다. 멜빌 연구자인 허셜 파커 교수에 따르면, 이 무렵 이미 멜빌은 고래에 대한 글을 쓸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1840년에는 형과 함께 19세기 세계 최대 포경기지였던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뉴베드퍼드를 찾아 포경선 어커시넷호의 선원으로 계약을 맺고 1841년 1월 3일 출항한다. 당시 포경선의 항해 기간은 3년 내지 4년 정도로 길었고, 항해중 다른 포경선을 만나는 ‘사교적 방문(gam)’을 통해 소식을 교환하곤 했다. 멜빌은 사교적 방문으로 윌리엄 헨리 체이스를 만나 그의 아버지 오언 체이스가 쓴 에식스호 난파기를 빌려 읽게 된다. 오언 체이스는 1820년 남태평양에서 거대한 향유고래의 공격을 받고 난파된 포경선 에식스호의 일등항해사로 몇 달을 표류하다 가까스로 생환했다. 멜빌은 오언 체이스의 이야기에서 『모비 딕』의 영감을 얻는다. 멜빌의 포경선원 생활은 쉽지 않았다. 선장의 폭압과 격무에 시달리다 1842년 7월, 동료와 함께 탈주해 타히티섬을 비롯한 폴리네시아의 여러 섬들을 떠돈다. 1843년 미 해군에 입대했고, 제대 후 자신의 경험을 담은 첫 소설 『타이피』 집필을 시작한다. 1846년과 1847년 각각 『타이피』와 속편 『오무』를 출간해 영국과 미국에서 일약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식인종들과 함께 산” 모험 작가로서의 명성과 인기를 누리게 된다. 이러한 성공 이후 멜빌은 작가로서의 야심을 발휘해 소설들을 쓰지만, 대중의 반응은 점차 싸늘해진다. 1850년 너새니얼 호손과 친교를 맺고 문학적 여정의 동반자가 된다. 멜빌은 장편소설 여덟 편, 「필경사 바틀비」와 「베니토 세레노」 등을 담은 단편집을 내지만 더는 자신의 작품을 출간해줄 출판사를 찾지 못한 채 1860년 시로 전향한다. 시도 꾸준히 쓰나 소량의 부수를 자비출판으로 출간할 정도로 말년에는 작가로서의 명성을 잃었다. 1891년 9월 미완성 유작으로 남게 된 「선원, 빌리 버드」를 집필하다 심장발작으로 영면한다. 어느 신문에서는 그를 ‘한때 작가’였고 대표작은 ‘Mobie Dick’이라며, 과거형과 엉뚱한 철자로 그의 부고를 전했다. 문학평론가 해럴드 블룸은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 이후 성취하기 어려웠던 ‘진정한 독창성’이 19세기와 20세기 미국문학에서 일부 성취되었다고 한다면 그 시작은 멜빌이리라 평했다. 시대를 앞선 불운한 작가 멜빌은 그러한 독창성 탓에 생전에는 냉대를 받았다. 하지만 오래지 않아 ‘멜빌 부흥(Melville Revival)’이 인다. 1919년 평론가 레이먼드 위버가 <네이션>에 허먼 멜빌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특히 『모비 딕』을 극찬한 것을 계기로 재조명되면서 1924년 유작인 「선원, 빌리 버드」까지 포함한 허먼 멜빌의 전집이 발행되고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멜빌은 에드거 앨런 포, 너새니얼 호손과 함께 19세기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히게 된다. 다시금, 고전이 전하는 위대함 ―우리는 그 주제의 크기만큼이나 확장된다 『모비 딕』은 멜빌이 작가로서의 인기와 명성을 잃고, 둘째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 생활고는 한층 깊어져가는 때에 집필한 여섯번째 장편소설이다. 너새니얼 호손에게 헌정한 이 작품은 영국에서 먼저 출간 계약이 이루어져 1851년 10월 18일 세 권으로 분권되어 세상에 나온다. 멜빌은 인쇄 직전에 제목을 변경하는데, 이 중요한 내용을 담은 편지가 한발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영국판은 『고래The Whale』로 출간된다. 이에 더해 결정적인 인쇄 실수도 발생해 ‘에필로그’가 누락된 채 출간되어 화자의 정체는 그야말로 유령이 되어버린다. 해적판의 유통을 막기 위해 곧장 미국판 출간이 추진되는데, 멜빌은 영국판에서의 실수들을 바로잡아 『모비 딕, 혹은 고래Moby-Dick; or, The Whale』(멜빌은 구두점에 엄청나게 예민한 작가였다. 까닭에 본문 내에서는 한 번도 쓰이지 않은 이 제목의 하이픈을 두고 논쟁이 분분해 문학역사상 가장 유명한 하이픈이 되었다.)로, 두툼한 한 권으로 출간한다. 1851년 『모비 딕』이 출간되었을 때 <리터러리 가제트>에 실린 리뷰(“이 책은 정말 이상하다. 소설이라고 호언하나 상식에서 꽤나 벗어난 작품이다. 괴이하게 거창하고 곳곳에 매력적이고도 생생한 묘사가 있다.”) 및 서점과 도서관에서는 이 소설이 고래학 내지 포경업 실용서로 분류되었다는 설은 멜빌의 작품이 얼마나 낯설고 새롭고 독창적인가를 오히려 역설한다. 1920년대 이후 멜빌의 작품이 다시 읽히면서 그에게 영향을 받은 후대 작가들이 등장한다. 특히 윌리엄 포크너, 코맥 매카시, 노먼 메일러 등이 빚어낸 인물들은 멜빌의 피쿼드호에 승선한 여러 인물들을 원형으로 삼았다. 위대한 첫 문장(<텔래그래프> 선정 ‘가장 위대한 첫 문장 30’)으로 꼽히는 “나를 이슈미얼로 불러달라(Call me Ishmael)”에서부터 독자는 등장인물의 이름 그리고 그 상징과 마주하게 된다. 이슈미얼이 본명인지 가명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소설의 화자는 성경에서 차용한 이름과 그 상징으로 자신을 정의한다. 즉 ‘추방된 자’이자 ‘떠도는 자’로. 이슈미얼은 이 땅에서 겪는 삶의 염증, 우울 그리고 자살충동을 달래기 위해 바다로 향하는 인물로, 이교도 친구인 퀴퀘그와 함께 포경선 피쿼드호에서 경험한 사건을 독자에게 전한다. 그 사건이 곧 이 소설의 줄거리랄 수 있다. 지능이 높고 광포한 흰 고래, 전설의 향유고래 ‘모비 딕’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에이해브 선장은 복수심에 불타 일등항해사인 스타벅의 반대에도 피쿼드호의 선원들을 이끌고 모비 딕과 대결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다. 불가능함을, 파멸할 것임을 알면서도 운명을 따르는 에이해브의 최후는 그리스비극,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잇는다. 하지만 멜빌은 그러한 비극에 이르기까지 삶에 대한 성찰, 풍요로운 상징과 알레고리. 고래학을 방불케 하는 백과사전적 지식과 온갖 사료 그리고 실제 포경선원으로 겪은 경험과 위대한 작가로서의 상상력을 섞어 다채로운 포경선의 모습과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인물들의 이야기로 가히 고래처럼 ‘거대하고 자유로운’ 허먼 멜빌만의 진정한 독창성을 발휘한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모비 딕』은 이처럼 여느 소설에서는 맛보기 힘든 다채로운 특장들이 있으나, 매력적인 플롯 때문에 “흰 고래 모비 딕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후 복수의 화신이 되어버린 노선장 에이해브의, 광기와도 같은 추격을 뼈대로 운명에 도전하는 인간을 상징적으로 그린 작품”이라고, 흡사 언젠가 읽은 듯 그 주제를 읊게 된 유명한 고전이기도 하다. 결국 이 작품을 가장 제대로 소개해줄 문장은 작품 내에 있을 듯하다. “바로 이것이야말로 거대하고 자유로운 주제가 지닌 미덕, 모든 것을 확대하는 엄청난 미덕이다! 우리는 그 주제의 크기만큼이나 확장된다. 웅장한 책을 쓰려면 반드시 웅장한 주제를 택해야 한다. 벼룩에 대한 책을 쓰려고 시도해본 이들은 많겠으나, 그 주제로는 결코 불후의 명작을 쓸 수 없다.”

저자 소개

뉴욕에서 태어났다. 그가 열두 살 때 부유한 무역상이던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고 죽자 가세가 급격히 기운다. 학교를 그만두고 가게 점원, 은행원, 농장 일꾼, 교사 등을 전전하나 변변한 일자리를 얻지 못하자 무역선과 포경선, 군함을 타고 남태평양 여기저기를 떠돈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타이피』(1846) 『오무』(1847) 같은 해양모험소설을 발표해 호평을 받으며 작가의 길로 들어선다. 그러나 문명 비평과 사회 풍자를 담은 실험작 『마르디』(1849)를 발표하면서 평론가들에게 냉대받고 책 판매도 부진해 생활고에 시달린다. 그의 최고작이자 미국 현대문학의 걸작으로 꼽히는 『모비 딕』(1851) 또한 그가 죽을 때까지 초판 삼천 부도 채 팔지 못했을 만큼 외면받는다. 절망과 분노 속에서 은둔하면서도 그는 자신이 속한 시대와의 갈등 그리고 창작의 고뇌를 담은 『피어』(1852) 「필경사 바틀비」(1853) 등의 뛰어난 중단편과 장편, 그리고 방대한 시편을 발표한다.상징이 풍부한 작품들로 미국 사회와 서구 문명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과 비판의식을 보여준 허먼 멜빌은 1920년대에 이르러 재평가되면서 오늘날 19세기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히고 있다.


저서 《백경》, 《모비딕》, 《필경사 바틀비》, 《타이피》, 《오무》, 《피어》, 《마르디》


 

역자 소개

서강대학교 종교학과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대학원 인도철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다. 2013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해 시 쓰고 번역하고 있다. 시집 『세상의 모든 최대화』로 제34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속에서

내가 누구던가, 나는 저 먼 것들에 영원한 갈망을 지닌 사람이다. 나는 금지된 바다를 항해하고 야만적인 해안에 상륙하길 즐긴다. 나는 좋은 것을 못 본 척하지 않으면서 공포 또한 기민히 알아차리며—그렇게 하도록 허락해주기만 한다면—공포와 친하게 지낼 수도 있다. 자신이 머무르게 된 장소에 함께 머무르는 이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은 어쨌거나 좋은 일 아니겠는가.
이런 연유로 나는 포경 항해를 기꺼이 받아들였다. 경이로운 세계로 가는 거대한 수문이 활짝 열렸고, 나를 이 결심으로 이끈 열광적인 상상 속에서 끝없는 행렬을 지은 고래들이 두 마리씩 짝을 지어 내 영혼 깊숙한 곳으로 흘러들어왔다. 그리고 그 모든 고래들 한가운데, 하늘에 우뚝 솟은 설산처럼 거대한 두건을 쓴 유령 하나가 떠다니고 있었다. _1권 45~46쪽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긴 항해를 한 번 끝냈다 해도 뒤에는 두번째 항해가 기다리고 있을 뿐이며, 두번째 항해를 끝냈다 해도 뒤에는 세번째 항해가, 그뒤에도 또다른 항해가 영원히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 세상에서의 우리의 노고란 그처럼 모두 끝이 없고 견뎌내기 힘든 것들이다. _1권 135쪽

오오, 야심찬 젊은이들이여, 이 점을 명심할지어다. 인간의 모든 위대함이란 한낱 질병에 지나지 않음을. _1권 159쪽

내가 죽을 때 내 유언 집행인들이, 더 정확히는 내 빚쟁이들이 내 책상에서 어떤 귀중한 원고라도 발견해낸다면, 나는 그 모든 명예와 영광을 포경업에 돌리겠노라고 여기서 미리 말해두는 바이다. 포경선이야말로 나의 예일대학이자 나의 하버드대학이었으므로. _1권 221쪽

에이해브는 도저히 친해질 수 없는 사람이었다. 비록 에이해브가 명목상 기독교 세계의 인구에 포함되어 있긴 했지만, 그는 그 세계에서도 여전히 이방인이었다. _1권 291쪽

그 깊은 의미를 잘 이해해보라고. 이보게, 눈에 보이는 대상은 모두 두꺼운 종이로 만든 가면에 지나지 않아. 하지만—삶이라는 의심할 수 없는 행위 속에서—벌어지는 모든 일들의 경우, 분명히 알 수는 없지만 이성적인 무언가가 비이성이라는 가면 뒤에서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거푸집을 내미는 법이지. 만일 뭔가를 찌를 생각이라면 바로 그 가면을 꿰뚫어야 해! 죄수가 벽을 뚫지 않고 무슨 수로 밖으로 나갈 수 있겠나? 나에게는 그 흰 고래가 바로 그 벽이야. 아주 바싹 다가선 벽이지. 가끔은 그 너머에 아무것도 없으리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네. 하지만 아무러면 어때. 녀석은 나를 무지막지할 정도로 괴롭히고 있단 말이야. 나는 녀석에게서 난폭한 힘과 그 힘을 북돋워주는 헤아릴 수 없는 적의를 느껴. 그리고 헤아릴 수 없는 존재야말로 내가 가장 증오하는 것이지. 그 흰 고래가 대리인이건 본체건 간에, 나는 그 증오를 녀석에게 쏟아부을 거야. 자네, 내게 신성모독 어쩌고 하는 소린 꺼내지도 말게. 태양이 날 모욕한다면 그 태양도 찔러줄 테니까. 태양이 그럴 수 있다면 어디 나라고 못 그러겠는가 말이야. 왜냐하면 질투가 모든 피조물의 주인 노릇을 하는 이곳에서는 모든 게 정정당당한 시합이라는 느낌이 들거든. 하지만 그 정정당당한 시합도 나의 주인은 아니야. 날 지배하는 건 누굴까? 진실에 한계는 없어. _1권 311쪽

정신이란 영혼과 결탁하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다. 따라서 에이해브의 경우, 그는 분명 자신의 모든 생각과 상상을 하나의 지고한 목적에 바쳤을 것이며, 그 목적은 그 자체가 지닌 순전히 완고한 의지로 인해 신과 악마에게 맞서며 일종의 독단적이고 독립적인 존재로 변해갔을 것이다. _1권 378쪽

이른바 인생이라고 하는 이 기괴하고 복잡다단한 일들을 겪어나가다보면, 우주 전체가 하나의 거대하고 짓궂은 농담처럼 느껴지는 어떤 기이한 순간들이 찾아온다. _1권 419쪽

자, 이제 냉정하고 침착하게 죽음과 파멸 속으로 뛰어들어보는 거야. 그다음 일은 될 대로 되라지. _1권 422쪽

목차

어원
발췌문

1장 어렴풋이 드러나는 것들
2장 여행 가방
3장 물기둥 여인숙
4장 이불
5장 아침식사
6장 거리
7장 예배당
8장 설교단
9장 설교
10장 절친한 친구
11장 잠옷
12장 지금까지의 생애
13장 외바퀴 손수레
14장 낸터킷
15장 차우더
16장 배
17장 라마단
18장 그의 표시
19장 예언자
20장 출항 준비
21장 승선
22장 메리 크리스마스
23장 바람이 불어가는 쪽 해안
24장 변호
25장 덧붙이는 말
26장 기사와 종자 1
27장 기사와 종자 2
28장 에이해브
29장 에이해브 등장, 뒤이어 스터브
30장 파이프
31장 매브 여왕
32장 고래학
33장 작살잡이장
34장 선실의 식탁
35장 돛대 꼭대기
36장 뒷갑판
37장 해질녘
38장 황혼
39장 첫번째 야간 당직
40장 한밤중, 앞갑판
41장 모비 딕
42장 고래의 흰색
43장 잘 들어봐!
44장 해도
45장 선서 진술서
46장 추측
47장 거적 짜기
48장 첫번째 추격
49장 하이에나
50장 에이해브의 보트와 선원들―페달라
51장 유령의 물기둥
52장 앨버트로스호
53장 사교적 방문
54장 타운호호 이야기
55장 어처구니없는 고래 그림들에 대하여
56장 오류가 적은 고래 그림들과 정확한 고래잡이 장면 그림들에 대하여
57장 그림, 이빨, 나무, 철판, 돌, 산, 별자리에 나타난 고래들에 대하여
58장 요각류
59장 오징어
60장 포경 밧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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