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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그림일기 a Berlin illustrated Diary

하진 저 | 컬쳐그라피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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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599977 / 336쪽 125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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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20대는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삶을 꿈꾸고 있을까? 혹자는 20대를 가리켜 부모님의 잔소리와 입시 부담감에서 벗어나 가장 자유로운 시기라 일컫기도 한다. 비트족, 디지털세대, X세대, Y세대, N세대, W세대, Z세대 등 20대를 지칭하는 단어가 헤아릴 수 없이 많다는 건, 이 세대가 다른 세대와는 다른 특성을 지닌 관심의 대상이기 때문일 것이다. 현실 속 20대는 물질적 자유를 누리기엔 아직 미약하고, 정신적 자유를 누리기엔 아직 미숙하다. 더구나 꿈을 꾸기엔 사회가 불안하고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는 암담하다. 하지만 그들은 그 어떤 세대보다 진지하다. 진지한 만큼 사소한 데서도 감정은 시끄러울 수밖에 없다. 누군가의 눈에는 어설퍼 보일지 몰라도 그들은 꿈을 꾸고, 때론 무모하게 때론 진지하게, 꿈을 위해 오늘도 분주하다. 온갖 이야기를 필요 이상으로 생각하고 풍부한 감성 덕분에 아플 때도 많은 20대 베를린 유학생의 일상! 누군가에겐 공감을, 누군가에겐 용기를, 또 누군가에겐 지난날을 회상하게 하는 사유 그림일기!

저자 소개

  • 저자 : 하진
저자 : 하진
다니던 대학을 그만두고 2017년 독일 베를린으로 건너가 입시 준비부터 다시 시작해 드레스덴 미술대학 회화과에 입학했다. 입시를 치르며 몇 차례 낙방의 고배를 마셔본 작가 하진은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 근본을 드로잉으로 풀어나간다. 그러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간다. 그의 작업들은 현재의 고민이자 경험에서 비롯된 결과물이다.그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사람을 꿈꾸었다. 일러스트레이션, 회화, 만화 등 평면 작업을 통해 그는 자신의 주변을 기록하고 자기 자신을 기록한다.

책 속에서

목차

1 / 2 / 3
모든 게 안정적이었던 서울에서의 일상에 비해
베를린은 도시 자체가 거대하게 움직이고 있는 느낌이다.
4 / 5 / 6
베를린 사람들은 첫인사를 나눌 때 반갑다며 포옹을 한다.
서로의 체온이 전해지는 그 순간이 좋다.
7 / 8 / 9
인종도 문화도 다른 이곳 사람들과 나의 거리는 어느 정도일까?
사람과의 거리는 언제나 가장 큰 고민거리인 것 같다.
10 / 11 / 12
나는 내 그림이 세상에 말을 걸어주고 있다고 생각하면 참 좋다.
1 / 2 / 3
첫눈이 펑펑 오던 날 시작했던 나의 베를린 생활.
기쁨, 슬픔, 좌절, 희망, 여러 감정이 겹쳐 어느새 1년이 되었다.
4 / 5 / 6
같은 장소에서 다른 계절의 잔상이 떠오르는 건 꽤 낭만적이다.
가끔 일상의 사소한 것들에서 행복이 차오른다.
7 / 8 / 9
‘만남이라는 것은 우연의 하사품’이라는 누군가의 말이 떠오른다.
베를린에서의 1년 9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나는 수많은 우연을 마주했고
그 우연을 통해 참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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