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아들과 연인 2 - 세계문학전집 60

원제 : Sons and Lovers (1913년)
시리즈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18]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저 | 정상준 역 | 민음사 | 2002년 01월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북셀프

1시간도 길다! 5분만에 OK! 매장에서 직넙 책을 찾아가세요. 500원 추가적립!(선착순 천명/일)

가능매장 : 여의도신영증권점

북셀프로 구매하기 북셀프란?

ISBN : 9788937460609 / 414쪽 130 x 224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D. H. 로렌스의 대표작으로, 이 작품은 출간 당시 외설시비로 노골적인 표현이 삭제되어 출간되기도 했다. 이 책은 민음사에서 삭제되었던 상당량의 분량을 복원하여 무삭제 완역한 것이다. <아들과 연인>은 오이디푸스 전통을 이은 현대 소설이자, 로렌스를 평생 따라다녔던 집착과 불안정한 애정을 묘사한 작품이다. 연인과도 같은 어머니의 사랑이 아들들의 삶을 지탱하는 너무나 강력한 힘이었기에, 폴은 미리엄과의 정신적인 사랑도, 도스 부인과의 육감적인 사랑도 받아들일 수 없게 된다. 가족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주는 <아들과 연인>은 로렌스가 작가로서 남다른 힘의 소유자라는 사실을 확인해 준 작품이기도 하다. 전2권.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885~1930.


시인이자 소설가, 수필가로서 20세기 영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로런스는 1885년 노팅엄셔 주의 탄광촌 이스트우드에서 태어났다. 광부인 아버지와 교사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다섯 아이들 중 넷째로 태어난 그는 가난과 가정의 불화를 겪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1898년 노팅엄 고등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였으며 회사 서기와 초등학교 교사를 거쳐 1906년 유니버시티 칼리지에 진학하였다. 1912년 어머니를 여읜 뒤 대학 시절 은사의 아내이자 여섯 살 연상의 독일 여인 프리다 위클리를 만나 사랑에 빠져 1914년 결혼했다. 1928년 『채털리 부인의 연인』을 발표하여 외설 시비 문제로 문단에 일대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던 그는 1930년 45세 되던 해 폐결핵으로 요양소에서 짧은 생애를 마감했다. 

로런스의 초기작으로 그의 천재성을 보여 주는 『아들과 연인』은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자 그를 당시 최고의 작가로 부각시킨 작품이다. 어머니의 강압적인 사랑으로 인한 아들의 빗나간 인간관계와 작가 특유의 애정관이 반영되어 있는 이 소설은 로렌스 작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좌절된 욕망을 보여 준다. 관능이 넘치는 생명력을 지닌 남자와 품위와 교양을 갖춘 여자의 결합은 결국 현실에서 조화를 찾지 못하고 파멸로 치닫게 되는 것이다. 남편에게서 찾을 수 없는 욕망을 자식을 통해 이루기 위해 아들에게 모든 애정을 쏟아 붓는 아내,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아들의 사춘기 그리고 청년기의 정신적 갈등과 주변 환경의 깊이 있는 묘사가 뛰어난 작품이다. 

그 밖에 주요 작품으로 『하얀 공작』, 『침입자』, 『무지개』, 『사랑하는 여인들』, 『길 잃은 아가씨』, 『아론의 지팡이』, 『캥거루』, 『숲 속의 소년』, 『날개 돋친 뱀』, 『도망친 수탉』, 『처녀와 집시』 등이 있다. 

역자 소개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하고, 텍사스주립대학교(오스틴)에서 미국학 석사학위, 하와이주립대학교에서 미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저서로 『Representing the Rosenberg Case: Coover, Doctorow, and the Consequences of Postmodernism』이 있고, 역서로 『여인의 초상』, 『아들과 연인』, 『나사의 회전』, 『다니엘서』 등이 있다.


 

책 속에서

˝ 왜 남자에게는 젊은 어머니가 없을가요? 왜 어머나들은 나이를 먹을까요?˝
˝ 글쎄 ˝ 그의 어머니가 웃었다.
˝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
˝ 그리고 왜 전 장남이 아니예요! 보세요......
차남들이 이롭다고들 하지만 보세요, 장남들에게는 어머니들이 젊어요.
전 엄마의 장남이었어야 했어요˝
˝ 내가 결정한 일이 아니다˝ 그녀가 항의했다.
˝ 생각해 보아라. 너도 나만큼 책임이 있다˝
폴은 눈을 부릅뜨고 창백라게 그녀를 돌아보았다.
˝ 왜 나이가 드셨어요! ˝ 그는 자신의 무력함에 화가 나서 말했다.
˝ 왜 걸을 수 없어요? 왜 정하 함께 이곳저곳으로 돌아다릴 수 없어요?˝


--- 아들과 연인 2. 민음사 62페이지


 난 이렇게 기나긴 소설을 읽으면서. 그렇게도 섬세한 표현들이 넘처나는 그의 글을 읽으면서.. 극단적일 정도로 사실적인 단조로운 이 부분이 나의 가슴을 자극하고. 머리를 자극하고. 미래를 한없이 자극한다.

차남에겐 어머니가.. 장남에겐 엄마였다.
이 소설에서도.. 현실에서도...

목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