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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양이 - 더클래식 큰글씨 세계문학 005

에드거 앨런 포 저 | 김희정 역 | 더클래식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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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039836 / 232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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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최고의 미스터리 세계를 보여 준 호러 문학의 걸작!
19세기 최고의 독창가 에드거 앨런 포의 환상 세계

작은 글씨가 불편하세요? 이제 큰글씨로 읽으세요!
초등학생부터 시니어 독자까지 큰글씨 완역본으로 다시 읽는 고전의 즐거움


‘더클래식 큰글씨 세계문학’은 단순히 외국어를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본래의 원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는 번역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축약 없는 완역본으로서 판형과 글씨를 키워 어린이 독자는 물론이고 시니어 독자들이 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게 했다. 큰글씨책은 시력이 약해진 시니어 독자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이부터 어른까지 눈이 혹사당하는 시대에 큰글씨책은 책읽기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의 불편을 해결해줄 것이다.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표지 디자인과 깔끔하고 유려한 번역의 ‘더클래식 큰글씨 세계문학’으로 불멸의 걸작을 만나보자. 세계문학을 아끼는 독자들에게 더 큰 지혜와 감동을, 고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추리 소설의 창시자, 천재 추리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집 《더 레이븐》


추리 소설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에드거 앨런 포는 미국 문단의 이단아였다. 음주와 마약, 우울증에 신경 쇠약까지 겹쳐 힘겹고 비참한 삶처럼, 그의 작품 또한 미국 문학에서 비주류라는 평가와 함께 싸늘한 외면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삶과 문학적 세계관은 구속받는 않는 상상의 세계 그 자체였다. 오로지 문학을 위한 문학, 아름다움을 위한 아름다움을 추구했다. 때문에 훗날 미국 낭만주의의 한 축을 이끌었다는 평가와 함께 시, 평론 등 다양한 장르를 개척하며 문학적 유산을 남겼다.
에드거 앨런 포가 이뤄 낸 문학적 성과는 사후에야 빛을 발휘했다. 아쉽게도 그의 천재성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동료 작가들이 아닌 프랑스의 상징파 시인 보들레르와 말라르메, 러시아 소설가 도스토옙스키 등에 의해서였다. 그의 작품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늘 새롭게 해석되고 사랑받는 이유는 작가로서의 그의 천재성뿐만 아니라 그가 천착했던 인간의 심리와 아름다움이라는 주제가 누구나 공감할 만한 보편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소설가, 시인, 비평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글쓰기의 삶을 살았던 에드거 앨런 포의 명작만을 선별했다. 그의 단편 중에서 가장 많이 읽히면서 재미있고, 문학적으로도 가치 있는 여섯 편을 책에 담았다.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은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극한의 공포와 공포를 담고 있다. 섬뜩하지만 아름다운 환상의 세계와 날카로운 묘사는 감탄을 자아낸다.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창성으로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독자를 놀라게 하는 추리 스릴러의 고전으로 평가된다. 이 책에는 잃어버린 연인에 대한 사랑과 추억을 노래한 〈레이븐〉을 시작으로 인간의 광기와 공포를 생생하게 묘사한 〈검은 고양이〉, 치밀한 구성과 추리력이 돋보이는 〈모르그 거리의 살인 사건〉을 담았다. 이외에도 〈도둑맞은 편지〉, 〈어셔 가의 몰락〉, 〈마리 로제의 수수께끼〉를 함께 수록했다. 애드거 앨런 포의 단편집을 통해 시간과 장르를 뛰어넘는 독창적인 추리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미국의 시인·소설가·비평가. 보스턴 출생. 어릴 때 고아가 되어 리치먼드의 담배상인 J. 앨런의 양자로 갔으나 양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못하였다. 14세 때 친구의 젊은 어머니를 열애하였는데 뒤에 유명한 서정시 《헬렌에게(1831)》를 쓰는 계기가 되었다. 1826년 버지니아대학에 입학하였으나, 양아버지의 송금이 끊어져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도박을 하여 큰 빚을 지게 되고 마침내 퇴학당하였다. 1831년부터 4년간 미망인인 숙모 클렘 모녀와 함께 볼티모어에서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 단편소설 현상공모에 당선되었는데, 특히 《병 속의 수기(1833)》로 인정받아 문예잡지 편집자가 되었으나 엄격한 서평 때문에 반감을 샀고 술버릇으로 물러났다. 이때부터 왕성한 창작활동이 시작되어 《리지아(1838)》 《윌리엄 윌슨(1839)》 《어셔가(家)의 몰락(1839)》 등을 수록한 최초의 단편집 《그로테스크하고 아라베스크한 이야기(2권, 1840)》를 출판하여, 작품 속에서 공포·우울·불쾌감 등 특이한 정서를 나타내는 데 성공하였다. 이어서 《모르그가(街)의 살인사건(1841)》 《큰 소용돌이에 빨려들어서(1841)》 《붉은 죽음의 가면(1842)》 《황금벌레(1843)》 《마리 로제 사건의 불가사의(1842~43)》 등을 쓰고, 《검은 고양이(1843)》 등을 포함한 《단편집(1845)》을 출판하였다. 그의 소설은 죽음·공포감·불쾌감·우울·괴기미(怪奇美) 등을 창조하여 특이한 낭만적 작풍을 이루었다. 《모르그가의 살인사건》 《마리 로제 사건의 불가사의》 《도둑맞은 편지(1845)》 등은 소설 영역과 추리소설 장르를 확립한 것으로 뒤에 추리소설의 모범이 되었으며, 《황금벌레》에서는 보석 찾기에 암호를 푸는 장면을 넣어 추리소설의 또다른 일면을 개척하였다. 가난·술버릇·정신착란, 주위의 반감 속에서 짧고 불행한 생애를 보냈으나 근대 문학에 끼친 그의 영향과 공적은 매우 크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희정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 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다. 어린 시절 막연히 영어가 좋았다. ‘영어 공부만 하고 사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번역에서 그 길을 찾았다.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검은 고양이
더 레이븐
모르그 거리의 살인 사건
도둑맞은 편지
어셔가의 몰락
마리 로제의 수수께끼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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