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2017)
1989년, 마광수의 에세이집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와 시집 『가자, 장미여관으로』, 소설 『권태』의 발간으로 1980년대 민중문학은 종언을 고했다. 1987년의 시민혁명과 대선은 미완의 민주정부 쟁취와 희석화된 군부독재로 이어졌지만, 사람들은 거기에서 더 이상 저항의 언어를 이끌어내지 못했고 투쟁의 당위성은 급속히 사그라졌다.
집단의 논리에 지친 독자들은 그동안 감히 소리 내지 못하고 속으로 억눌려 있던 개인의 욕망과 감수성을 끄집어내기 시작했고, 그것은 거시의 문학에서 미시의 문학으로, 전체의 대의에 관한 이야기에서 개인의 욕망에 관한 이야기로 돌아서는 출발점이었다. 그만큼이나 미래를 예견하고 남보다 앞서 갔기 때문에 마광수는 화제를 몰고 다니는 저자다.
특히 1992년에 일어난 마광수의 소설 『즐거운 사라』 필화사건은 오로지 ‘시대를 앞서 간 죄’ 때문에 벌어진 문화사적(文化史的) 해프닝이었다. 여러 장르를 어우르는 50여 권의 저서를 쏟아낸 마광수는 연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1951년 인천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와 동 대학원에서 공부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7년 《현대문학》에 「상봉」 「향연」 등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시집으로 『盆地』 『오늘 부는 바람』 『검은 풍선 속에 도시가 들어 있다』 『팔월』 『진흙이 말하는 것』이 있다. 한국시인협회 회원.
시인, 문학박사. 연세대학교 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연세대학교 강사를 거쳐 서경대학교 교수와 연변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상과 인식> 발행인으로 활동했다.
시집으로 <비가 내리는 마을>, <물음표를 위하여> 등이 있고, 지은책으로 <깨닫는 밥그릇>, <숨어사는 외톨박이>가, 논문으로 「육사시연구」등이 있다.
1951년 7월 14일, 충남 공주 출생
1963년 수송초등학교 졸업
1966년 이화여중 졸업
1969년 이화여고 졸업
1972년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 「세 개의 전쟁」
1974년 연세대학교 대학원 문학석사 : 「Blake의 묵시론적 상상력으로 본전원시의 세계에 대한 연구」
1975년 《현대문학》 추천완료: 시인 박두진 추천
1977년 4월 30일 시인 姜昌民과 혼인
1977년 衿川 姜氏로 創氏
1977년 번역집 『시몬느 베이유, 불꽃의 여자』, 도서출판 까치.
1978년 2월 17일 큰아들 始沅 출산
1978년 성좌동인 시집1집 『적과 적』, 한국브리태니커 동인 : 강창민, 김유신, 마광수, 안경원
1979년 성좌동인 시집2집 『왜 뱀은 구르는 수레바퀴 속에 머리를 집어 말벌과 함께 죽어버렸는가』, 유림사
동인 : 강창민, 마광수, 신승철, 안경원
1980년 시집 『늦가을 배추벌레의 노래』, 평민사
1982년 1월 27일 둘째아들 尙沅 출산
1990년 시집 『가라, 사랑의 세월이여』, 우리문화사
1992년 사단법인 [한마음문화원] 부설 [체선문화원] 부원장
1995년 수필집 『사랑을 바꾸세요』, 석필
1994년 연세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Blake의 ‘자아’와 전도된 세계」
1998년 7월 14일 유방암 4기 진단, 항암치료 시작
1999년 12월 완치 판정
2002년 5월 21일 양평군 서종면 정배리 325-2로 이사
2004년 미타선원 법사
2008년 3월 폐, 임파선, 간에 전이 진단
2009년 4월 25일 오후 4시 55분 사망
1982년 동덕여자대학교 영문과 전임교수
1994년 동 대학 정교수
1998년 2월 퇴직
2007년 연세대학교 예술대학 영어영문학과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