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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1060019 / 222쪽 / 311g / 148 x 21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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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출판사 리뷰
"... 그 사람들은 슬퍼하지 않아. 멋지잖아? 죽는 게 아냐.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이 되는 거야. 이렇게 멋진 조건에 매력을 느끼지 않는 자살자가 있을까. 아마 이 세상 곳곳에서 그런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을 거야. 아무도 눈치 못 채게, 은밀하게. 나는 사라지고 대신 동생이 세상에 남는 거야. 난 그걸 원해." - '야시' 중에서
"이 고도를 방랑하는 자는 좋은 평판을 받으면 씨앗을 받게 된단다. 여기서 죽으면 방랑하는 시체가 되어 밤마다 헤매는 자도 있고 그냥 썩어버리는 자도 있지만, 씨앗을 가진 자는……길가의 나무가 되는 거야. 길 양쪽에 아주 훌륭한 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지 않니? 저것들은 오랜 세월을 두고 거목이 된 예전의 위대한 방랑자들이란다. 이 고도를 지켜봐주고 있는 것이지."-83쪽
- 쥬베이
"멋지잖아? 죽는 게 아냐.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이 되는 거야. 이렇게 멋진 조건에 매력을 느끼지 않는 자살자가 있을까. 아마 이 세상 곳곳에서 그런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을 거야. 아무도 눈치 못 채게, 은밀하게. 나는 사라지고 대신 동생이 세상에 남는 거야. 난 그걸 원해."-181쪽
- 쥬베이
목차
바람의 도시
야시
옮긴이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