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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마음을 묻다 이동식 기자의 인문탐색(人文探索)

이동식 저 | 이지출판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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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5550946 / 272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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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변하지 않는 시간의 마음에 묻고 싶은 말

36년간 KBS에 재직하면서 문화역사 전문기자로 이름을 날린 이동식 기자의 멈추지 않는 지적 인문탐구(人文探究).

그는 김구 선생님이 염원한 대로 무력이 아닌 ‘문화의 힘’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북한산 자락에 살며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그 소리가 곧 시간이란 존재의 마음이며, 세상의 탁한 공기를 살짝 걷어 그 속에 있는 시간의 마음을 보니 변하지 않는 무엇이 보이더라는 것이다. 즉 시간 속에 내재되어 있는 전통과 풍습과 문화를 통해 우리 삶과 역사 그리고 나라,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들과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해박한 지식과 유려한 문체로 풀어내며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있다.

또한 변하는 계절과 시간 속에서 사람의 도리뿐 아니라 사람들의 길, 사람들의 눈과 마음, 즉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과거라는 거울에 비춰 보면서 거울에 비춰진 자기 모습, 이웃의 모습, 세상 사람들의 말, 그런 것들이 먼저 보이다가 거울에 비춰진 상(現狀) 뒤에 있는 본래의 밝은 상(本像)을 발견하고 여러 사람이 같이 보고 같이 알고 같이 생각해 보고 싶은 바람(風) 아닌 바람(願)을 담아 5년 동안 글을 써 왔다.
이 글들이 세상 사람들의 눈에 들고 마음에 와 닿기를 소망하며, 독자들에게 자신의 시간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시간의 마음에게 자신의 길의 방향을 물어볼 것을 권하고 있다.

저자 소개

1953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77년부터 2013년까지 36년간 KBS에 재직하면서 
문화전문기자로 이름을 날렸으며,
사회부 기자, 문화부 차장, 북경특파원, 런던지국장을 거쳐 
보도제작국장, 해설위원실장, 정책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1984년 ‘굿모닝 Mr. 오웰'을 통해 백남준을 우리나라에 소개했고  
이우환, 이응로, 윤이상 등 세계적인 문화예술인들을 
다큐멘터리로 소개했으며, 
중국 실크로드를 처음으로 취재해 방송하기도 했다.
2017년 9월 대한민국 방송 90주년 기념식에서 
방송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저서는 《천안문을 열고 보니》  《찔레꽃과 된장》 《우리 음악 어디 있나》
《거문고-시공을 넘어 영원을 얻다》 《친구가 된 일본인들》 《시간의 마음을 묻다》 
등 20여 권이 있다.  

목차

머리말 누가 시간의 마음을 보았는가 004

제1부 삶이란 게
순간이 쌓여서 012
삶의 진정한 가치 016
금수저 논란 021
사주를 보는가요 025
내 것이 아니다 029
연꽃에서 배울 것 033
옛 사람들의 지혜 037
얼음 계곡의 가르침 041
글쎄 이런 대책이 045
맨드라미가 피는 이유 049
9는 신성하답니다 054
붉은 소나무 058
명당보다 더 명당 062
또 다른 준비 066
우주의 전환 070
속도를 낮추세요 074

제2부 문화란 것은
문화가 피어나는 나라 080
말로만 ‘문화창조’ 084
드러내지 않아도 088
온돌에게 물어보자 092
한 마음 두 얼굴 096
예술가의 부인 100
우리말도 알고 보면 104
잃어버린 납일(臘日) 108
까마귀의 효성 112
아파트에 사세요? 116
좋은 학생, 좋은 선생 120
신문명시대에는 124
가장 큰 혁명 128
술 경보령 132
우리가 왜? 136

제3부 나라라는 것도
민주를 묻는다 142
우리의 봄은 언제? 146
도피를 넘어서 150
물 위에 뜨는 배 154
정치는 인(仁)입니다 158
연줄을 끊어라 162
나루터를 묻다 164
떼거리는 아니지요 170
감당나무의 노래 174
뻐꾸기처럼만 178
공직과 사심 182
부끄러운 상대별곡 186
신독(愼獨)을 생각한다 190
18년의 쌍곡선 194
천화동인(天火同人) 198
아니, 이런 정도였나 202

제4부 역사는 말이지요
단군을 생각한다 208
빼앗기는 사람들 213
하나의 줄기에 217
흉노족의 고리 221
단일민족이란 울타리 225
중국의 운명, 우리의 운명 229
치원함의 교훈 233
태평양의 파고 237
두 은인 241
이웃 나라가 맞는가 245
일본이 가야 할 길 249
억울한 창씨개명 1호 253
벚꽃은 꽃입니다 257
6·25의 바른 이름 261
역사를 잊지 않으려면 265
다들 만나는데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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