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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과 동아시아 다른 근대의 길

시리즈 : 사회인문학 총서 [12]

나종석, 조경란, 신주백 외 저 | 도서출판B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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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036494 / 607쪽 / 990g / 160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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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 책 ≪유학과 동아시아―다른 근대의 길≫은 연세대학교 인문한국(HK) 사업단에서 펴내는 ‘사회인문학’ 총서의 하나다. 4명의 편저자는 사회인문학을 구체화하기 위해 ‘사상리서치워킹그룹’(사상 팀)을 만들어 전통적인 인문정신을 기반으로 한국에서 근대성이 작동해온 방식과 동아시아적 근대를 연구하는 한편, 서구중심적인 사유의 패러다임을 비판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유학과 동아시아―다른 근대의 길≫은 사상 팀이 지난 4년간 수행해 온 연구를 집대성한 것으로 ‘유학과 동아시아의 근대성’이라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저서에 수록된 글들은 대략 다음 세 가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다. 우선 한국의 근대성 이론과 동아시아 인문정신, 특히 유교적 정치문화와의 상관성을 성찰하려는 문제의식이다. 이는 전통과 서구적 근대라는 이원론적 대립을 기저로 삼는 서구중심주의적 사유의 한계를 넘어 한국의 근대성을 새롭게 이해하려는 시도와 연관되어 있다. 두 번째 문제의식은 동아시아 인문정신의 전통이 지닌 현재성에 대한 탐색이다. 전근대적 사유방식이라는 이유로 배제된 동아시아 전통과 다시 만나려는 시도이다. 세 번째의 문제의식은 서구중심주의적 사유방식 자체에 대한 비판적 성찰이다.
서구중심주의의 상대화 작업은 유교전통의 탈식민화의 작업과 동전의 양면처럼 결합되어 있다. 이에 대해 집필자들은 동아시아 인문정신과의 새로운 대화를 통해 동아시아의 유교전통이 서구 근대화의 장애물에 불과하다고 간주하는 ‘전통과 근대의 이분법’을 넘어 유교적 인문정신이 한중일 삼국의 근대성 형성에 어떤 방식으로 개입하고 있는지를 공동으로 탐구하고 연동시키려고 했다.
오늘날 한국사회를 포함하여 동아시아에 유교전통의 영향사가 지속되고 있다면, 그것은 동아시아의 근대가 서구적 근대와는 다른 근대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역사적 경험에는 망각되거나 제대로 평가되지 못한 ‘세계와 사회에 대한 새로운 상상’이 꿈틀거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따라서 그것은 우리 시대가 마주하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보다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 반드시 검토되어야 할 대상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의 제목이 ≪유학과 동아시아―다른 근대의 길≫로 정해진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출판사 리뷰

이 책 ≪유학과 동아시아―다른 근대의 길≫은 연세대학교 인문한국(HK) 사업단에서 펴내는 ‘사회인문학’ 총서의 하나다. 4명의 편저자는 사회인문학을 구체화하기 위해 ‘사상리서치워킹그룹’(사상 팀)을 만들어 전통적인 인문정신을 기반으로 한국에서 근대성이 작동해온 방식과 동아시아적 근대를 연구하는 한편, 서구중심적인 사유의 패러다임을 비판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유학과 동아시아―다른 근대의 길≫은 사상 팀이 지난 4년간 수행해 온 연구를 집대성한 것으로 ‘유학과 동아시아의 근대성’이라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저서에 수록된 글들은 대략 다음 세 가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다. 우선 한국의 근대성 이론과 동아시아 인문정신, 특히 유교적 정치문화와의 상관성을 성찰하려는 문제의식이다. 이는 전통과 서구적 근대라는 이원론적 대립을 기저로 삼는 서구중심주의적 사유의 한계를 넘어 한국의 근대성을 새롭게 이해하려는 시도와 연관되어 있다. 두 번째 문제의식은 동아시아 인문정신의 전통이 지닌 현재성에 대한 탐색이다. 전근대적 사유방식이라는 이유로 배제된 동아시아 전통과 다시 만나려는 시도이다. 세 번째의 문제의식은 서구중심주의적 사유방식 자체에 대한 비판적 성찰이다. 서구중심주의의 상대화 작업은 유교전통의 탈식민화의 작업과 동전의 양면처럼 결합되어 있다. 이에 대해 집필자들은 동아시아 인문정신과의 새로운 대화를 통해 동아시아의 유교전통이 서구 근대화의 장애물에 불과하다고 간주하는 ‘전통과 근대의 이분법’을 넘어 유교적 인문정신이 한중일 삼국의 근대성 형성에 어떤 방식으로 개입하고 있는지를 공동으로 탐구하고 연동시키려고 했다. 오늘날 한국사회를 포함하여 동아시아에 유교전통의 영향사가 지속되고 있다면, 그것은 동아시아의 근대가 서구적 근대와는 다른 근대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역사적 경험에는 망각되거나 제대로 평가되지 못한 ‘세계와 사회에 대한 새로운 상상’이 꿈틀거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따라서 그것은 우리 시대가 마주하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보다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 반드시 검토되어야 할 대상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의 제목이 ≪유학과 동아시아―다른 근대의 길≫로 정해진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저자 소개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에서 헤겔과 비코에 관한 논문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HK교수로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서양 정치철학과 한국 현대사상사이다. 특히 독일 관념론, 현대 정치철학 그리고 한국 근현대 철학사상사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차이와 연대: 현대 세계와 헤겔의 사회, 정치철학](길, 2007), [삶으로서의 철학: 소크라테스의 변론](아이세움, 2007), [한국 인문학의 형성](공저, 한길사, 2011), [사회인문학이란 무엇인가?](공저, 한길사, 2011) 등이 있으며, 편역서로는 [현대 의회주의의 정신사적 상황](길, 2012), [존재와 가상: 헤겔 논리학의 비판적 기능](미하엘 토이니센, 용의숲, 2008), [비토리오 회슬레, 21세기의 객관적 관념론](비토리오 회슬레, 에코리브르, 2007)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에서 헤겔과 비코에 관한 논문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HK교수로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서양 정치철학과 한국 현대사상사이다. 특히 독일 관념론, 현대 정치철학 그리고 한국 근현대 철학사상사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차이와 연대: 현대 세계와 헤겔의 사회, 정치철학](길, 2007), [삶으로서의 철학: 소크라테스의 변론](아이세움, 2007), [한국 인문학의 형성](공저, 한길사, 2011), [사회인문학이란 무엇인가?](공저, 한길사, 2011) 등이 있으며, 편역서로는 [현대 의회주의의 정신사적 상황](길, 2012), [존재와 가상: 헤겔... 
성균관대학교에서 〈진화론의 중국적 수용과 역사의식의 전환〉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공회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홍콩 중문대학교와 중국 사회과학원에서 연구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HK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중국의 현대 사상과 지식인 문제, 동아시아 근대 이행기에 대해 연구해왔다. 저서로 《20세기 중국 지식의 탄생―전통․근대․혁명으로 본 라이벌 사상사》(2015), 《현대 중국 지식인 지도―신유가, 자유주의, 신좌파》(2013), 《중국 근현대 사상의 탐색》(2003), 《보수주의와 보수의 정치철학》(2013, 공저), 《우리 안의 보편성》(2006, 공저), 《理解中国的视野—汪暉學術思想評論集》(2014, 공저), 《탈서구중심주의는 가능한가》(2016) 등이 있다. 최근 발표한 주요 논문으로는 〈냉전시기 일본 지식인의 중국 인식―다케우치 요시미의 중국관 : 사상적 아포리아와 ‘좌파-오리엔탈리즘’〉(2014), 〈중국 지식의 ‘윤리적’ 재구성의 가능성―유학 ‘부흥’과 ‘비판’의 정치학에서 아비투스의 문제〉(2014), 〈Reconciling Confucianism with Human Rights in East Asia〉(2014), 〈중국 탈서구중심주의 담론의 아포리아―20세기 국민국가와 중화민족 이데올로기의 이중성〉(2015) 등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문학박사.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 국무총리실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위원. 주전공은 한국민족운동사, 한국 근현대 학술사, 일본군사사, 역사교육사로, 이들 주제를 동아시아사의 맥락에서 파악하려고도 노력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를 집필했고,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제2기) 위원, 한·중·일공동역사교재편찬위원회 한국 측 위원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만주지역 한인의 민족운동사(1920~45)》, 《1930년대 국내 민족운동사》, 《1920~30년대 중국지역 민족운동사》, 《분단의 두 얼굴: 테마로 읽는 독일과 한반도 비교사》(공저), 《식민주의 기억과 역사화해: 11개국 역사교과서 분석》(공저), 《미래를 여는 역사: 한중일이 함께 만든 동아시아 3국의 근현대사》(공저),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 근현대사》 1, 2(공저), 《한국 근현대 인문학의 제도화: 1910~1959》(공저), 《권력과 학술장: 1960년대~1980년 초반》(공저), 《이시영: 청렴결백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지킴이》, 《역사화해와 동아시아형 미래 만들기》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로 있다. 주요 논문으로 <퇴계 이황의 리(理)에 대한 해석의 갈래> <천명(天命)에 대한 조선유학의 주목과 퇴계(退溪) 해석의 철학사적 의의> <≪왕학변집(王學辯集)≫의 구성과 의의> 등이 있다. 
  

머리말

“이 책 ≪유학과 동아시아―다른 근대의 길≫은 사상 팀이 지난 4년간 수행해 온 연구를 총괄하는 것으로 유학과 동아시아 근대성이라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유학의 전통이 오늘날 동아시아의 근대성 형성에 어떤 방식으로 작용했는지, 유학의 영향 속에서 전개된 동아시아 근대성의 특질은 무엇인지, 그리고 과연 동아시아 근대가 걸어온 길이 서구적 근대와 어떻게 또 어떤 점에서 다른지를 성찰하려 한 데 이 연구서가 갖는 의의가 있다.
이 책은 유학을 전공한 중국학자를 비롯하여 사회과학, 역사학 그리고 동양 및 서양철학 전공의 여러 학자들이 동아시아 근대의 성격을 다각도로 해명하려고 노력한 성과이다.”

책 속에서

4. 본문에서

“이처럼 헤겔의 정신철학과 역사철학은 자유 이념의 보편성에 대한 양가적 태도, 즉 유럽인들의 자유와 비유럽인들의 노예화의 상호 의존성이 필연적인 사태임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노예로 전락한 비서구 사회의 구성원들에게는 유럽사회에 의해 노예로 전락해서 유럽 정신을 자신의 것으로 내면화한다고 해도 유럽의 근대문명의 양가성에 대한 비판적 성찰이 없이는 결코 노예적 상황에서 벗어날 도리가 없게 된다. 간단하게 말해 헤겔이 주장하는 것과 달리 유럽근대문명의 세례를 아무리 받는다 해도 그 문명이 자체적으로 노예에 대한 이중 잣대를 내면화하고 있는 한, 노예가 어떻게 노예이기를 종식시킬 수 있는지를 인식할 수 없다. 그것은 유럽근대문명의 내적 파괴와 초월이 없이는 불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58쪽)

“부강한 중국, 이제 이를 바탕으로 ‘중국몽’으로 매진하기 전에 한숨 돌리고 자신의 과거를 살펴야 한다. 어떤 새로움도 평지돌출로 갑자기 우뚝 서는 것이 아닐 터, 오히려 필자는 대안을 말하기 위해서는 그 조건으로서 20세기에 대한 학문적 분석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21세기 ‘중국몽’으로서의 인정(仁政)은 20세기 지식에 대한 반성에 기초해 수립되어야 한다. 20세기 중국에서 지식이 어떻게 탄생했고 어떻게 악몽이 되었는가에 대해 깊고 새로이 자문해야 한다. 근대에 대해 이처럼 집요하게 질문을 던질 때만이 근대를 넘어서는 21세기를 상상할 수 있다.”(117쪽)

고난의 극한을 경험한 자들이 그 고난을 극복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 고난을 만든 것에 대한 철저한 비판과 그에 동반된 극한의 노력 때문일 것이다. 박은식은 “압력에 대한 감정이 가장 극렬한” “대동민족”이 현 제국주의를 비판하고 나아가 제국주의가 만든 불행을 극복하고 “평등주의”의 주동자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즉 박은식은 ‘민족’의 분발을 염원하면서도 그 분발의 결과로, 제국주의와는 다른 방식으로 역사를 열어가야 한다고 내다보고 있다.(277쪽)

“사실 현실 상황에서 현대 중국은 그 어떤 시각에서 봐도 ‘유교 중국’은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긴 여정이 필요할지라도 현실 속 중국정부의 행위를 예로 들어서 천하질서의 실현 가능성을 완전하게 부정할 수는 없다. 더 나아가 천하주의는 오늘날 중국 외교 정책에 대한 일종의 비판과 시정으로 볼 수 있다. 즉 진정 천하의 정서가 체현될 때만이 중국이 최선을 다해 구축하고 있는 ‘인류 운명 공동체’가 사람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304쪽)

“이와 같이 민본주의에만 한정해도 ‘비민주’나 ‘반민주’로 불릴 만한 사대부 중심의 귀족주의적 민본주의만이 아니라, 크릴이 서구 계몽주의 형성이나 촉진에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하는 공자철학 혹은 ‘초기유교’에 가까운 민주주의적 민본주의 버전이 군주 측에서도 백성 측에서도 형성․전개되고 있었던 것이다.”(474쪽)

목차

책머리에 11
서문 | 동아시아 전통과의 대화와 다른 근대의 길 13


제1부 동아시아, 전통, 근대성

제1장 헤겔의 유럽중심주의적 동양관 비판과 근대성의 물음/나종석 29
1. 들어가는 말 29
2. 기독교, 서구 근대의 자생성 신화 그리고 유럽중심주의의 철학적 정당화 32
3. 유럽 근대의 자생성의 이면: 동서양문명의 이원론과 동양의 타자화 38
4. 중국의 충격과 헤겔의 근대성에 대한 철학적 성찰의 발생사적 맥락 46
5. 헤겔 정신철학과 식민주의 52
6. 나가는 말: 새로운 보편성을 향한 출발점으로서의 과거의 탈식민성 59

제2장 동아시아 근대의 고유한 위상과 유형/김상준 62
1. 들어가는 말: 이 글의 목표와 연구 방법 62
2. 역사의 새가 본 동아시아 근대 71
3. 제1단계: 동아시아 근대의 원형과 그 하위유형들 75
4. 제2단계: 서세동점과 동아시아의 대응유형들 80
5. 제3단계: 일본의 팽창과 동아시아 전쟁체제의 성립, 그리고 그 하위유형들 84
6. 제4단계: 동아시아 열전-냉전체제, 형성에서 종식까지 89
7. 제5단계: 후기근대 동아시아 92

제3장 20세기 동아시아의 역사경험을 어떻게 볼 것인가/조경란 104
1. 들어가는 말: 20세기 혁명과 21세기 중국몽 사이에서 104
2. 중국에서 근대는 무엇인가 107
3. 중국에서 전통은 무엇인가 110
4. 다른 근대는 가능한가 113
5. 새로운 근대를 위해 혁명을 성찰하자 115

제4장 ‘또 하나의 근대’와 미조구치 중국학의 개혁개방/혼마 쓰기히코 118
1. 들어가는 말 118
2. 쓰다 지나학과 그로부터의 중국학 119
3. ‘다원적 세계관’과 ‘진정한 보편성’ 122
4. ‘방법으로서의 중국’ 126
5. 중국원리의 굴절과 전개 129
6. “중국의 충격” 133


제2부 유학 전통과 한국의 근대성

제5장 전통과 근대/나종석 139
1. 들어가는 말: 유교전통, 동아시아 그리고 한국 근대성 139
2. 유교전통과 한국 근대성: 장은주의 ‘유교적 근대성’ 이론을 중심으로 143
3. 유교적 근대성 이론의 문제점 151
4. 충효일치 이념의 기원: 한국과 일본의 유교전통의 차이 158
5. 유교적 정치문화와 민주주의 그리고 한국의 근대성 167
6. 유교적 메리토크라시와 한국사회의 민주주의 175

제6장 조선시대 ≪명유학안≫ 독해 양상과 그 성격/강경현 182
1. 들어가는 말 182
2. 명대 인물과 사상 이해 185
3. 양명학 비판 197
4. 양명학 재해석 207
5. 나가는 말 217

제7장 한국적 근대 정치이념으로서 민주공화주의의 형성/신주백 219
1. 들어가는 말 219
2. 개항에서 한국병합 이전, 공화와 대동의 병립 222
1) 공화론 _ 222 / 2) 대동론 _ 230
3. 민주를 매개로 공화와 대동의 삼투, 대동단결선언과 대한민국임시헌장?정강 236
1) 대동단결선언 _ 236 / 2) 대한민국임시헌장과 정강 _ 242
4. 나가는 말 246

제8장 박은식의 사상전변―생존과 자존 모색의 도정/이혜경 250
1. 들어가는 말: 문제제기 250
2. 량치차오의 문명 탐색과 중화로의 귀환 254
3. 박은식의 문명 수입 노력 260
4. 양명학으로 문명 넘어서기 265
5. 중화주의의 극복, 그리고 민족의 다른 미래 271
6. 왜 보편적인 가치를 묻는가? 277


제3부 유학 전통과 중국의 근대성

제9장 유가의 시각으로 본 ‘국가’와 ‘신캉유웨이주의’ 사조/깐춘송 283
1. 들어가는 말: 국가, 합법성, 캉유웨이, 천하주의 283
2. 국가 합법성에 대한 재인식 284
3. 캉유웨이로의 복귀와 5?4운동에 대한 재평가 294
4. 천하주의와 유가의 보편주의 299

제10장 중국공산당 통치의 정당성과 ‘유교중국’의 재구축/조경란 305
1. 들어가는 말: 유교의 ‘통치이념화’와 20세기 역사경험의 충돌 305
2. 중국공산당의 ‘유교중국’ 구상과 공산당의 유학화 310
3. 중국공산당 통치의 정당성과 ‘유교중국’의 제도화 315
4. 유교의 ‘통치이념화’의 조건 319
5. 20세기 중국의 역사 경험과 문화 맥락 326
6. ‘유교중국’의 안과 밖, 그리고 유교 만능의 절제 330

제11장 중국 사상계의 서양중심주의에 대한 비판/류칭 335
1. 들어가는 말 335
2. 중국의 시각으로 본 서양중심주의 336
3. 중국 학술의 주체성과 중국의 길 340
4. 서양중심주의 개념에 대한 분석 346
5. 자민족 중심론의 초월: 횡단 문화의 보편주의에 대한 추구 350


제4부 유학 전통과 일본의 근대성

제12장 냉전시기(1950-60년대) 일본 지식인의 중국 인식/조경란 359
1. 들어가는 말: 다케우치 요시미의 중국관―다시, 어떻게 볼 것인가 359
2. 1950-60년대 다케우치 요시미의 중국인식 365
3. ‘민족주의적 문명론’과 좌파-오리엔탈리즘: ‘내재하는 중국’의 역설 374
4. 현실과 이상의 분리, 긴장의 상실: 루쉰에서 마오쩌둥으로 380
5. 다케우치 사상의 의미와 한계: 좌파-오리엔탈리즘과 타자인식의 실종 387

제13장 황도유학과 일본의 국가주의적 심성의 계보학적 탐색/나종석 393
1. 들어가는 말 393
2. 황도유학과 근대 일본 천황제의 근본이념 393
3. 역성혁명론의 부정과 국가주의적 충성론 탄생의 사상적 조건 411
4. 일본 유학과 충효일체의 황도유학 이념의 단서 419
5. 동아시아 근대에 대한 새로운 성찰과 유럽적 보편주의를 넘어서 428


제5부 동아시아 유학 전통과의 새로운 대화

제14장 두 갈래의 ‘유교’/고희탁 445
1. 들어가는 말 445
2. 서구 계몽주의와 유교와의 관계 451
3. 민본주의의 두 갈래 459
4. 귀족주의적 민본주의에서 탈귀족주의적?민주주의적 민본주의로 468
5. 나가는 말 474

제15장 가까운 사람, 아는 사람 그리고 낯선 사람/천샤오밍 477
1. 들어가는 말 477
2. 유가 어록 한편 479
3. 친친-윤리의 시작점 481
4. 가까운 사람에서 아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486
5. 낯선 사람의 세계 492
6. 초보적인 토론 498
7. 나가는 말 504

제16장 누구의 생각인가? 어떤 지위인가?/천리성 506
1. 들어가는 말 506
2. 선진시기 “위”에 관한 여러 해석 507
3. 사불출위―유가 정치철학의 명제인가? 517
4. 도대체 어떤 위인가? 526
5. 과연 “누구”의 생각인가? 538
6. 정치인가, 아니면 심성인가 vs. 정치이자 심성인가 565

참고 문헌 571
인명 찾아보기 595
사항 찾아보기 599
필자 소개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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