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어른이 되지 않아

반디울 저 | 지금이책 | 2018년 03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27.60
판매가
$15.18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0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88554102 / 196쪽 / 255g / 193 x 134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나이를 먹을수록 잘 모르는 일만 늘어나는 당신을 위한 어른 탐구생활
“우리는 몇 살부터 진짜 어른이 되는 걸까”

 
네이버 그라폴리오 출판 서바이벌 프로젝트 2차리그 참여작, 다음 브런치에서 누적 조회수 200만뷰를 기록 중인 화제의 매거진인 《어른이 되지 않아》를 책으로 엮었다.
‘아무래도 어른이 되지 않아서 속상한 나’에서 ‘꼭 어른이 되어야 하나 고민하는 나’까지 반짝이는 질문과 남과 다르거나 혹은 비슷하게 반복되는 일상의 맛이 깊이 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담겨 있다.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웹툰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반디울의 두 번째 그림에세이다.
 
정작 꿈을 이뤘을 때보다 꿈꿀 때가 더 좋은 이유,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불같은 연애에 대한 그리움,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살아가는 어른의 어려움,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 등 작가가 보여주는 ‘진짜 어른’에 대한 이야기는 나이를 먹을수록 잘 모르겠는 일만 늘어나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진정한 어른, 어른다운 어른, 그냥 어른, 어른 같지 않은 어른, 나잇값 못하는 어른… 세상에는 이렇게 여러 종류의 어른이 있다. 《어른이 되지 않아》는 여전히 꿈을 향해 달려가고 싶고, 시간을 멈추고 싶은 어른 아이를 위한 탐구보고서이다.
 

출판사 리뷰

나이 듦과 비례하지 않는 성숙함에 대한 성찰 ‘진짜 어른’에 대한 고민을 저와 함께 나눠 볼까요? “나는 어떤 어른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되짚어보게 되는 이유는 확신이 없기 때문일 겁니다. 왜 어른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물음에 확신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걸 알게 된다면, 우리의 불안한 마음이 편해질까요?_’프롤로그’ 중에서 “대체 언제 어른이 되는 걸까?” 우리는 일주일에 한 번씩, 어쩌면 매일 이런 질문을 자신에게 던진다. 나이는 먹을만큼 먹은 것 같은데 왜 점점 더 세상일이 어렵게 느껴지는 걸까. 첫 책 《정글라이프》를 통해 치열하고 각박한 정글 같은 사회에서 여유를 가지고 자신을 돌아보는 법을 이야기했던 반디울 작가는 두 번째 책인 《어른이 되지 않아》에서 ‘진짜 어른’에 대한 반짝이는 질문을 던진다. 대출금이 있고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으면 진짜 어른인걸까? 산보 나온 동네 어르신을 보고 나의 노후를 걱정하고 있다면 어른이라고 할 수 있을까? ‘다 자라서 자기 일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어른다운 어른일까? 이런 어른에 대한 기준이나 자격은 누가 정하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우리는 모두 나잇값 하는 어른이 되고 싶어한다. 스토리가 있는 일러스트와 따뜻한 시선이 담긴 글이 조화를 이루는 이 책은 ‘어쩌다 어른’이 된 이들에게 공감을 주고 위로를 건네는 일상을 담았다. 이 책의 근간이 된 ‘어른이 되지 않아’는 현재 다음 브런치 매거진에 연재 중이며 누적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했다. ‘아무래도 이번 생엔 아닌 것 같아…’ ‘이제 그만 내 자신을 용서해 주자’ 아직도 여린 마음을 부여잡고 살아가는 어른을 위한 탐구생활 “단순한 그림 속에 있어야 할 것이 다 있네요.” “먹먹한 현실이지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보내는 작가님의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_브런치 댓글 중에서 《어른이 되지 않아》는 반성도 잘하지만 그만큼 자기혐오에 빠지기도 잘하는 ‘그냥 어른’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책이다. 이 책이 굳이 어른이 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 흔한 책들과 다른 점은, 희망이 없어보이는 세상의 중심에서 끊임없이 타인과 사회에 대한 관심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작가는 편리한 무인 계산대 앞에서 인간미를 그리워하고, 외딴섬처럼 고립된 어른들의 말 못할 사정을 걱정하고, 날로 진화하는 간편식품 코너를 보며 슬로우 푸드에 대한 향수를 느낀다. 막막한 미래가 불안한 청춘들에게 버티다 보면 나아진다고 말해주고 싶지만 이런 애정도 잔소리가 될 까봐 조심하는 섬세함도 느껴진다. 소신과 고집, 오지랖과 관심, 애정과 무관심 사이를 아슬아슬 오가며 오늘도 ‘어른이 되지 않아’ 고민인 독자들에게 두터운 나이테에서 한 발짝만 벗어나 보자고 말한다. “사람도 나무와 같아서 물과 햇볕처럼 꼭 필요한 요건을 갖고 있어도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세상의 바람과 통하고 살아야 녹이 슬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든다.” 책은 사랑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꼭 해야만 살아 갈 수 있다는 걸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보여준다. 시인처럼 제 3의 시선을 가진 일러스트레이터답게 주방을 벗어나지 못하는 수저의 행동반경을 보고 문득, 수저를 산책시켜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엉뚱한 상상도 빼먹지 않는다. 말하지 않아도 전달되는 마음과 정이 가득한 이 책을 항상 옆에 있어주는 이에게 선물해 보자. 인정해주고 격려해 줄 대상이 꼭 남일 필요도 없다. 가장 소중한 나를 위해 침대 옆, 책상 위에 항상 놓아두어도 좋을 다정한 책이다.

저자 소개

2011년 5월 개인 블로그에 《정글라이프》를 세상에 공개했다. 《정글라이프》는 2011년 10월 네이버 ‘도전만화’에서 시작해 2011년 11월부터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서 연재 중이다. 2012년 제10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에서 《정글라이프》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알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한국 특별전 전시에도 참가했다.
현재 원간 문화지 <톱클래스> 연재와 기업 홍보 웹툰 등의 작업을 하며 만화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책 속에서

젊음이 빠져나가는 자리에 이해의 폭이 더해진다면 타샤 튜더처럼 주름진 얼굴에 온화한 미소를 가진 고운 어른이 될 수 있을까? (…) 나도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그녀의 평온 비법을 따라 어지러운 물속에서도 피어난 강하고 단아한 수련을 떠올려 본다._ ‘수련의 힘’ 중에서

거기서 거기, 매일 주방 언저리를 떠나지 못하는 수저들의 단조로운 행동반경을 보라. 내 생활반경이라는 것도 수저와 별반 다르지 않아서 슬며시 웃음이 났다. 언제 멀리 나갈 때 가장에 오래된 수저 하나 넣고 나가 세상 구경 좀 시켜 줄까나?. _‘거기서 거기’ 중에서

내 뇌구조는 늘 사람으로 연결되어 있고 결국은 사람에 관한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와 연결되어 있고 내가 선망하는 때론 미워하고 걱정하며 기뻐하는 그 모든 것이 사람과 떨어져 있는 것은 없다. 그 중심에 나라는 사람까지도. _ ‘뇌구조’ 중에서

부슬부슬한 모래알 같은 사람들. 어쩌면 미워서 헐어버린 모래성과 같은 관계들… 생각해 보면 그래도 작은 깃발처럼 팔락거리던 나를 지탱해주던 모래더미 같은 사람들이었는데… 치워버리고 나니 미련이 남았다._‘모래성’ 중에서

일일이 ‘너 왜 그러냐?’며 미운 눈으로 보지 않고 덮어준 어른이 있는데도 모르고 지나친 그 아량 깊은 어른에게 지금이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어떤 젊은이에게 나의 따뜻한 시선을 전한다면, 내가 받은 그 넓은 이해에 대한 답이 되지 않을까? 언젠가 진정한 어른이 되면 말이다._‘이해의 손길’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01. 남과 다른 내가 어때서

20만원어치 산책/공짜/꿈속일 때가 더 좋다/꿈보다 해몽/나를 괴롭히지 않기로 했다/네버랜드/모던타임즈/그저 그 사람답게/시간을 달리고 싶은 아이, 시간을 멈추고 싶은 어른/칼날 던지기 게임/예민한 사람들/불면의 밤/세 개의 의자/위로는 어렵다/쓰레기 분리수거/쓰리 시리터즈/어른도 자격이 필요할까/어른이 되지 않아/열정과 냉정 사이/일의 우선순위/욜로졸업

02.어른이라 더 힘든 일들

SNS 권력/꿀맛휴일/?여봐야 아는 것들/무난한 내가 좋다/마음과 마음이 만나면/사랑이라는 모험/무기도 없이 무모하게/외딴섬 같은 사람들/수련의 힘/슬로우 푸드/맨땅에 헤딩/오늘 거듭난 패션피플/자신감 붕괴/책에 빠지다/처신의 무게/카우치 포테이토/푸르름의 한계

03.멀지만 가까운 타인들 속에서

거기서 거기/김칫국/카페의 시간/가보지 않은 길/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뇌구조/리셋증후군/모래성/점점 좁아지는 틀/바깥공기가 필요한 이유/빅 브라더/사랑 없이는 안돼/아르바이트의 추억/어쩌면 모두가 청춘/약자가 되는 순간/인형뽑기와 다른 연애/사람 마음을 주물럭/이해의 손길/절이 싫으면 중이 고친다/존버시대/출발점/피노키오의 얼굴/이웃에 고수가 산다/차오를 시간/행복의 조건

에필로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