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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물려서 염상섭 장편소설

시리즈 : 염상섭문학전집 [3]

염상섭 저 | 글누림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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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3275017 / 348쪽 153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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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횡보(橫步) 염상섭. 1921년《개벽》에 ?표본실의 청개구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문단에 섰다. 일본유학 당시 독립운동으로 투옥하며 식민지 시대를 목도하기도 하였으며 6·25전쟁 때에는 해군 정훈국에 근무한 이력을 갖기도 한 까닭으로 그는 어떤 소설가보다 이념의 편에 닿아 있었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한국전쟁의 혼돈 속에서 이념의 각이 첨예하게 날을 세운 한반도에서 그 날이 무디어지기를 소망했던, 그래서 하염없이 문장을 쓸 수밖에 없었던 한 소설가를 이제 다시 만난다. 이데올로기라는 말이 낯선 이 시대에도 그의 문장은 유효하다. 원본과의 비교작업으로 누락 없이 원작을 살리는 데 충실하였으며 현행 한글맞춤법을 원칙으로 하여 읽는 이의 이해를 돕고, 당시 언어의 맛을 살리는 작업을 병행하여 올곧이 염상섭을 읽는 일에 바짝 다가서고자 했다.
2017년 ‘화관 / 젊은 세대 / 대를 물려서’ 3종에 이어, 2018년 1월 ‘홍염.사선 / 취우.새울림.지평선’ 2종도 발간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근대문학에 한 획을 그은 염상섭의 발자취를 따르며 발간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저자 소개

1897년 서울에서 출생아여 1917년 게이오 대학 문과에 입학하였다. 재학중에는 3.1운동에 가담한 혐의로 투옥되기도 한다. 스스로 에밀 졸라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 그의 본격 작품활동은 1920년 동인의 한 사람으로서한국 최초의 자연주의 작품으로 평가되는 <표본실의 청개구리>를 <개벽>에 발표하면서 시작된다. 이후 <만세전> <삼대> <두파산> <젊은 세대>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은 초기의 자연주의에서 풀발하여 사실주의 경향으로 시종일관한 것으로 특징 지을 수 있다. 그의 사실주의적 작품경향은 본격적인 전형 인물의 설정과 충분한 객관성을 띤 내용에서 분명해지는데 특히 <삼대>에서 침된 이럴이스트의 경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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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_ 정종현(인하대)
1950년대 염상섭 소설의 정치와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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